2014~2015 시즌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챔피언인 안산 OK저축은행과 화성 IBK기업은행이 일본 프로배구 우승팀 JT 선더스, NEC 레드 로키츠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한국배구연맹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단판 승부로 ‘2015 IBK기업은행 한일 V리그 톱매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8회 연속 챔피언을 노린 대전 삼상화재를 꺾고 창단 2시즌 만에 V리그 남자부 정상에 오른 OK저축은행이 상대할 JT 선더스는 지난 5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산토리 선버즈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세트스코아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팀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창단 후 첫 우승팀끼리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남자부 경기는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의 돌풍을 일으킨 ‘시몬스터’ 로버트랜드 시몬과 2013~2014 V리그에서 수원 한국전력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는 JT 선더스의 레안드로 비소토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했던 송명근과 이민규가 펼칠 설욕전도 지켜볼 만하다. 당시 일본 대표팀에서 뛴 JT 선더스의 레프트 공격수 고시가와 유가 이번 시즌…
‘한국 여자 중장거리 기대주’ 염고은(삼성전자·사진)이 여자 마라톤의 샛별로 떠올랐다. 염고은은 지난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15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34분41초의 기록으로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10월 춘천마라톤에서 생애 처음으로 풀코스에 도전해 2시간43분33초를 기록하며 국내 1위를 차지했던 염고은은 두번째 풀코스 도전에서 자신의 기록을 8분52초 앞당기며 한국 여자 마라톤의 샛별로 부상했다. 염고은의 이날 기록은 여자부 전체 1위를 차지한 메세렛 멜카무(에티오피아)의 2시간27분24초에는 못미치는 기록이었지만 두번 째 풀코스 도전에서 2시간35분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염고은은 이날 박호선, 임경희(이상 구미시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국내 선두그룹을 형성해 레이스를 펼쳤다. 5㎞지점까지 18분대를 유지한 염고은은 35㎞지점을 지난 직후 스퍼트를 시작해 경쟁자들을 따돌렸고,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국내 1위에 등극했다. 염고은은 김포제일고 1학년이던 2010년 5월 제3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고부 5천m에서 15분38초60의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천재 육상소녀로 각광을 받았지만 이후 크
프로야구 막내구단인 케이티 위즈의 1군 무대 첫 승 제물은 누가 될까? 지난 3월 28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7연패에 빠진 케이티가 7일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3연전을 갖는다. 지난 달 28일 프로야구 1군 무대 데뷔전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회까지 7-2로 앞서며 첫 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지만 5회 7점을 내주며 9-12로 역전패 당하는 아쉬움을 남긴 데 이어 29일 열린 2차전에서도 4-5로 분패한 케이티는 선발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틀동안 13점을 뽑아낸 타선의 활약으로 31일부터 진행된 홈 6연전에서 1군 무대 첫 승을 올릴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31일 열린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선발 투수가 제 몫을 다하지 못하면서 6-8로 패한 데 이어 1일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는 10개의 안타를 기록하고도 단 1점을 뽑는데 그치며 집중력 부족으로 또다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2일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3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한숨을 돌린 케이티는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간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투수진과 타선이 모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0-5, 2-10, 1-4로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1군에서 7경기를 치렀다. 올해 1군 진출을 앞두고 즉시 전력감과 미래 전력감 사이에서 고심했던 케이티는 결국 즉시 전력감에 보다 무게를 두고 선수를 선발했지만 베테랑들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팀은 개막 후 7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이 기간 케이티의 미래 전력감인 신예들은 차곡차곡 자신의 1군 첫 기록들을 세워갔다. 타석에서는 김민혁(20)과 심우준의 기록이 시선을 끈다. 김민혁은 팀의 베테랑 장성호의 부상 공백을 대신해 1군 무대에 올라왔다. 앞서 1일 삼성라이온즈 전에서 7회말 선두타자 대타로 나서면서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그는 이날 첫 타석을 안타로 장식하며 자신의 1군 무대 1호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난 4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는 멀티히트를 쳐냈고, 볼 넷과 도루 1개 씩을 자신의 기록에 추가했다. 현재까지 4경기 출전 9차례 타석에 들어선 김민혁은 7타수 4안타 1도루로 타율 0.579를 기록중이다. 케이티의 올 시즌 첫 상대인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대주자로 나서면서 1군 무대를 밟았던 심우준은 지난 1일 삼성 전에서 김민혁과 함께 1군 무대 첫 타석을 경험했다. 8
‘디펜딩 챔피언’ 인천시청이 2015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인천시청은 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1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에서 김온아(7골), 문필희(6골)의 활약에 힘입어 28-24, 4골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시청은 이틀 전 열린 개막전에서 서울시청을 25-23으로 물리친 데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여자부 선두로 올라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인천시청은 이날 전반전에 광주도시공사 강경민(12골)을 막지 못해 13-14, 1골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반격에 나선 인천시청은 김온아의 득점과 후반에만 4골을 몰아넣은 원선필 등의 활약을 역전에 성공한 뒤 강경민의 득점에만 의존한 광주도시공사를 4골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챙겼다./정민수기자 jms@
수원 매원중이 2015 KBS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매원중은 6일 경북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 충북 의림여중을 2-1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매원중은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와 전국소년체전,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여중부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김선아의 선취점으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매원중은 후반 초반 의림여중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종료 5분여 전 손혜령의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한편 매원중 김채민은 여중부 최우수상(MVP)를 수상했고 손혜령은 득점상을, 김선식 감독교사는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박국원기자 pkw09@
경기도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포천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1천400여명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 혼성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대진대학교 운동장에는 포천 특산품 홍보부스가 설치돼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국민체력100 건강부스도 운영돼 도민 체력측정과 상담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참가 선수와 관람객에게 포천 아트밸리 무료입장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보다도 상호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8일 오전 11시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서 열린다. /박국원기자 pkw09@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그라나다戰 무려 5골 몰아쳐 36골로 단숨에 득점랭킹 1위 메시-바로셀로나 32골로 4골차 호날두 뒤쫓아 남은 9경기서 몰아치기 가능 두 개의 태양이 동시에 빛나는 가운데 독주란 있을 수 없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자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거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로셀로나)의 치열한 득점 경쟁이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뜻하지 않은 부상과 스캔들을 만나더라도 두 골잡이는 전혀 위축됨 없이 위기를 넘기고 연일 득점포를 쏘아 올리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5일 치러진 그라나다와의 정규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려 5골을 몰아치며 레알 마드리드의 9-1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가 프로에 뛰어든 이후 한 경기에서 5골을 터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 폭풍골로 호날두는 정규리그에서 36골을 기록, 메시(32골)를 따돌리고 단숨에 득점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보다 하루 늦게 39라운드에 나선 메시는 6일 셀타 비고전에 90분 풀타임 뛰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해 호날두와의 득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재미
연맹측 올시즌 49만8천명 집계 역대 최대 작년보다 19.7 % 증가 삼성·KGC戰 8만7천명 최다 한전·현대건설 홈 수원체육관 7만9천여명 늘어 79.3% 급증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과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으로 달콤한 마무리에 성공했다. 6일 프로배구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프로배구 관중 수는 49만8천421명을 기록, 종전 역대 최고였던 지난 시즌 41만6천288명에서 19.73% 늘어났다. 오는 12일 열리는 한·일 V리그 탑매치까지 치러지면 50만 관중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삼성화재와 KGC인삼공사의 홈인 대전 충무체육관이 8만7천844명의 관중을 받아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만년 꼴찌에서 3위로 올라선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의 안방 수원실내체육관은 7만9천68명을 들여 전 시즌 대비 79.3%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 중계 시청률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조사한 케이블가구평균 시청률 기준으로 정규리그 남자부는 시청률 1.03%를 기록해 전 시즌(0.95%)보다 8.42% 상승하며 2005년 프로배구 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피츠버그의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튿날 펼쳐지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 뛸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과 닐 헌팅턴 단장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강정호는 예상대로 25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비롯해 페드로 알바레스, 코리 하트, 숀 로드리게스, 조디 머서, 조시 해리슨, 닐 워커 등 내야수 7명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 KBO리그에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던 레다메스 리즈도 빅리그에 입성했다. 피츠버그는 25인 로스터 가운데 선발 투수 5명-불펜 투수 7명 등 총 12명을 투수에 할당했다. 선발진은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게릿 콜, A.J. 버넷, 제프 로크, 밴스 월리 등으로 꾸렸다. 불펜진은 리즈를 포함해 마크 멜란콘, 토니 왓슨, 안토니오 바스타르도, 자레드 휴즈, 아키메데스 카미네로, 로브 스캐힐 등이다. 우완 강속구 투수 리즈가 가세하면서 피츠버그 불펜진의 평균 구속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피츠버그 불펜진은 평균구속이 93.5마일(약 150㎞)로 메이저리그 전체 8위였다. 1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