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관경주의 첫 번째 무대인 제11회 KRA 컵 마일(GⅡ) 대상경주가 오는 5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제5경주(국산·3세·1천600m·총상금 5억원)로 열린다. 올해는 암말이 없는 관계로 출전마 모두 부담중량이 57㎏로 동일하다. 경마장 별 출전 두수는 부경 9두, 서울 2두로 서울 대표마는 평균이하의 성적을 보여 주고 있는 ‘햇빛나’(서울·유재길 조교사)와 ‘라이언스타’(서울)다. 이번 경주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삼관경주 전초전으로 열린 브리더스컵에서 1, 2위를 차지한 ‘돌아온현표’(부경)와 ‘라팔’(부경)의 활약여부다. ‘돌아온현표’는 직전 2군 승군전을 맞아 1천600m에 대한 거리 검증을 마쳤다. 스타일은 선행과 선입을 오가는 만능 경주마로 변수는 직전 우승 이후 3개월가량의 공백이 있다는 점으로 무엇보다 현장에서 체중 변동을 꼼꼼히 체크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온현표’와 쌍벽을 이루는 ‘라팔’는 아직 1천600m는 경험하지 않았지만 1천800m에서 7마신 차 낙승을 거둬 거리에 대한 약점은 지적되지 않고 있다. 아쉬운 점은 승승장구했던 기세가 직전 1천900m 경주에서 의외로 무기력했다는 점이다. 2강의 틈바구니 속에 빠른 능력향상을 보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23)이 이번엔 친정을 향해 득점포를 조준한다. 레버쿠젠은 4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로 함부르크를 불러 2014~2015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펼친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오기 전인 2012~2013시즌까지 몸담은 팀이다. 동북고 재학 시절이던 2008년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 국외 유학 프로그램 대상자로 뽑혀 함부르크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배운 게 인연의 시작이었다. 2009년 11월 입단한 그는 함부르크 주축으로 자리 잡으며 독일에서 이름을 알렸다. 손흥민은 2012~2013시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2골을 넣었다. 당시 활약을 발판 삼아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그는 옛정은 과감하게 접어두겠다고 선언했다. 레버쿠젠 이적 후 함부르크와 처음으로 만난 2013년 11월 경기에서는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주말 함부르크와의 만남을 앞두고 그는 “함부르크라고 해서 봐줄 생각은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올 시즌 16골을 넣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쓰는 중이다. 차범근 전 수원 블루윙즈 감독이 1985~1986시즌 기록한 한국인 한
도내 합기도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겸 클럽대항전이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평택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합기도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9개 시·군에서 1천여명의 합기도 동호인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지역 밀착형 대회를 만들기 위해 평택 관광명소와 지역 맛집을 안내하는 관광부스, 농특산품 판매부스, 평택쌀국수와 다문화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하는 한편 스포츠 박스도 함께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무예로써 합기도의 이념과 혼을 바탕으로 합기도 동호인의 결속과 화합을 이끌겠다”며 “완성도 높은 대회운영을 통해 대회를 찾은 동호인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4일 오전 11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2일 구단의 아이덴티티와 어린이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유소년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FC안양이 이날 발표한 유소년 캐릭터는 개구리를 모델로 제작된 ‘게리(Gery)’와 ‘토리(Tory)’다. 남자 아이 캐릭터인 ‘게리’는 ‘개구리’와 ‘승리’를 뜻하는 ‘Victory’의 합성어로, 날렵하고 민첩하며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담고있다. FC안양은 “게리는 실패를 모르며 늘 도전하고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불굴의 도전 정신과 승리를 상징하는 구단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토리’(Tory)는 여자 아이 캐릭터다. 토리 역시 개구리와 ‘Victory’의 합성어를 차용해 이름을 지었으며, 발랄하고 환한 캐릭터로 형상화 됐다. 캐릭터 개발자 정재은 디자이너는 “구단의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선호할 수 있는 캐릭터를 조합해 구단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애정을 쏟은 캐릭터인 만큼 FC안양 유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4일을 게리와 토리의 생일로 정하고, 이날 열리는 고양Hi FC와의 홈경기에서 ‘Gery‘s Birthday’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박국원기자
■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한국 여자 역도 중량급 기대주’ 김수현(수원시청)이 201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수현은 1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제12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여자일반부 69㎏급 인상에서 98㎏을 들어올려 우혜영(경남도청·91㎏)과 윤지수(제주도청·86㎏)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26㎏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종전 125㎏)으로 윤지수와 우혜영(이상 110㎏)을 여유 있게 제압하고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현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24㎏으로 우혜영(201㎏)과 윤지수(196㎏)을 꺾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94㎏급에서는 한정훈(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60㎏으로 임영철(경남도청·150㎏)과 최충근(인천시청·148㎏)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95㎏을 들어 최충근(193㎏)과 임영철(190㎏)을 꺾고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합계에서도 355㎏으로 개인최고기록(종전 350㎏)을 갈아치우며 최충근(341㎏)과 임영철(340㎏)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3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일반 56㎏급에서는 김용욱(고양시청)이 인상에서 105㎏으로 박상현(경남도청·103
남자 프로배구에 기적이 일어났다. 창단 3년 차 안산 OK저축은행이 배구 명가 대전 삼성화재에 완승을 거두고 두 시즌 만에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에 등극했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25-19 25-19 11-25 25-23)로 제압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챔피언결정전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홈에서 축배를 들게 됐다. 특히 지난 2013년 러시앤캐시란 이름을 달고 제7구단으로 창단해 2013~2014시즌 V리그에 등장한 OK저축은행은 2시즌 만에 정상에 오르며 남자 프로배구 신흥 강자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반면 8시즌 연속 챔피언에 도전한 삼성화재는 젊은 패기를 앞세운 OK저축은행에 무릎을 꿇으며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했다. 11시즌째를 맞이한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한 팀은 2006~2007시즌, 2007~2008시즌, 2012~2013시즌 챔피언에 오른 삼성화재에 이어 네번째다. 하지만 3번의 대결에서 단 한 세트만 내주고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것은 OK저축은행이 처음이다. OK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곽희주 데이’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수원은 그 간 팀에서 활약한 선수 중 10명의 ‘레전드’를 선정, 차례로 홈 경기에 초대하는 릴레이 이벤트 ‘레전드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레전드 데이의 두번째 주인공인 곽희주는 구단이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10인 중 유일한 현역선수다. 수원 소속으로만 285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한 그는 최근 수원의 팬들이 뽑은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곽희주는 지난달 FA자격으로 수원에 복귀, 플레잉 코치로 다시 수원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곽희주 플레잉 코치는 낮 12시부터 3층 빅버드 홀에서 골드패밀리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포토월 이벤트에 참석한 뒤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에 나선다. 이어 경기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본인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가한다. 한편, 이날 수원은 곽희주 플레잉코치의 복귀를 기념해 블루포인트에서 곽희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재단 정상화를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재단은 1일 오전 9시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회의실에서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임직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재단 임직원들은 한규택 사무총장에게 재단 재정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들은 뒤 재정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 임직원들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노력 ▲악화된 경영수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혁신 주도 ▲재단의 설립 목적에 맞는 사업전개로 위상확립 ▲경영정상화 시점까지 전 임직원 급여 10% 및 제수당 반납, 사무총장 업무차량 반납 등 4개항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통해 재단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규택 사무총장은 “현재 재단의 상황은 어떻게 위기에 대처하느냐에 따라 경영환경이 좌우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믿음으로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재무구조 혁신과 사업 및 수익구조의 개선을 이뤄내 도민을 향한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박국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강병모 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도장애인체육회의 이날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홍보 및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관한 제반 사항은 물론 시설의 생산품 구매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총 구매액의 1%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된다고 되어 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장애인들의 건강 뿐 아니라 사회참여 기회제공(일자리창출),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홍보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또다시 최강 삼성 라이온즈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케이티는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수 차례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중심타선이 침묵하며 1-5으로 패했다. ‘신예’ 박세웅을 앞세워 첫 승을 노린 케이티는 이날 중심 타선의 부진 속에 박세웅마저 4회 4실점하며 팀의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케이티는 선발 박세웅이 3회까지 9명의 타자만을 상대하며 무실점 호투를 펼치는 완벽투구를 보였지만 프로데뷔 첫 패전은 떠안게 됐다. 다만 개막 후 등판한 케이티 선발투수 중 유일하게 5회를 버티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1회말과 3회말 절호의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중심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4회초 박세웅이 삼성 선두타자 나바로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데 이어 낸 박한이의 희생번트와 박성민의 볼넷으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케이티는 최형우와 이승엽에게 2타점 적시타와 2타점 3루타를 잇따라 얻어맞으며 0-4로 끌려갔다. 박세웅은 5회까지 등판해 다시 돌아온 삼성의 상위 타선을 추가 실점 없이 막아낸 후 5이닝 4피안타 4실점 4볼넷의 기록으로 6회 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