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학생체전·소체 씨름 도대표 선발전 용인고가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씨름 고등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용인고는 31일 수원 한조씨름전용체육관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남양주공고를 4-2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성남 야탑중이 용인 백암중을 4-3으로 힘겹게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고, 초등부 안산 양지초도 남양주 천마초를 4-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함께 열린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장사급(120㎏) 이승엽(백암중), 역사급(90㎏) 박민서(남양주 화광중), 용사급(80㎏) 박민교, 용장급(75㎏) 송호현(이상 백암중), 청장급(70㎏) 홍희재(경기 광주중), 소장급(65㎏) 한지민(야탑중), 경장급(60㎏) 전성근(동중)이 각각 우승했다. 또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장사급(110㎏) 이건재(용인초), 역사급(70㎏) 최원청, 용사급(60㎏) 김태수(이상 양지초), 용장급(55㎏) 김은수(용인 백암초), 청장급(50㎏) 방태민(양지초), 소장급(45㎏) 최지호(수원 우만초), 경장급(40㎏) 오현근(백암초)이 각 체급 1위에 입상했다. /박국원기자 pkw09@
케이티 위즈가 프로야구 홈 개막전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했다. 케이티는 3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6-8로 석패했다. 케이티는 이날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4이닝 동안 11피안타 1볼넷 2탈삼진으로 4실점한 것이 뼈아팠다. 그러나 4회말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5점을 쓸어 담는 등 삼성과 팽팽한 경기를 펼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케이는 1회초 1사 1, 3루의 위기에서 최형우와 이승엽에게 연이어 적시타를 허용해 2점을 내줬다. 이어 3회초에는 병살로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아냈지만 이승엽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구자옥과 박해민에게 잇따라 2루타를 얻어 맞아 0-4로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케이티는 3회말 이날 팀의 첫 안타인 이대형의 중월 2루타와 신명철의 볼 넷 출루에 이어 마르테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잡았지만, 4회초 다시 박한이와 최형우의 적시타로 두점을 내주며 1-6, 5점 차로 뒤졌다. 4회에만 31개의 공을 던진 케이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투구수는 이미 90개에 가까운 88개를 기록했다. 반격에 나선 케이티는 4회말 박경수의 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1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5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심노진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前 용인시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의장으로 재적 대의원 45명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도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예산을 지난 해보다 8얼3천235만여원이 증액된 48억5천여만원으로 최종 승인했다. 증액분은 일반회계 6억7천여만원, 특별회계 1억6천171여만원이다. 또 대의원들은 2014년도 예산 결산 및 사업보고(안)과 도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등 2개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심노진 부회장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노고에 항상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이 열정을 모아 올해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에서 도가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 참석한 대의원들은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도장애인체육의 기반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각종 사업(우수지도자 및 선수지원, 강화훈련비, 종목별 대회개최 및 참가지원 등)에 대한 예산이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장 처장은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가 더욱 노력해 보다 많
올해부터 도내 분교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는 경기도생활체육회의 ‘스포츠박스’가 31일 첫 분교 방문지로 화성시 장안초등학교 석포분교를 찾았다. 생활체육을 통한 복지실현을 목적으로 지난해 첫 운영에 들어간 도생활체육회의 ‘스포츠 박스’는 그동안 도내 대중밀집장소에서 스포츠 장비를 대여를 통해 일반 시민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스포츠 박스의 첫 분교 방문지인 화성 석포분교는 총 학생 41명의 아담한 학교다. 이날 학생들은 한궁, 플라잉 디스크, 스피드스택스, 프리테니스 등 처음 접해보는 뉴스포츠 체험 활동을 즐겼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유현비(석포분교 5학년) 학생은 “비가 와 체험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친해진 느낌이 든다”면서 “스포츠 박스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 박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전화(☎031-250-0455~6)로 안내받을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새내기 태극전사’ 이재성(전북 현대)이 14년간 정든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차미네이터’ 차두리(FC서울)를 위한 화끈한 골폭죽을 터트렸다.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6위의 뉴질랜드를 상대로 후반 41분 터진 이재성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역대전적에서 6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슈틸리케 감독은 뉴질랜드를 맞아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남태희(레퀴야)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 가운데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한교원(전북) 조합을 출격시킨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스완지시티)-한국영(카타르SC)이 나란히 섰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박주호(마인츠),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상강), 차두리가 늘어섰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나섰다. 대표팀 은퇴 경기에 나선 차두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야전 사령관’으로 뜻깊은 마지막 A매치를 치렀다. 한국은 전반 38
5·8일 러시아와 두차례 평가전 지소연·박은선 등 소집 훈련 키프로스컵 3전패 악몽 떨치고 빠른 공수전환 전술로 선전 기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두 달여 앞둔 태극낭자들이 국내에서 마지막 실전 무대를 준비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인 한국은 오는 5일(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8일(대전월드컵경기장) 러시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벌인다. 6월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 전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이달 중순 키프로스컵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기에 한국은 러시아전에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필승을 다짐할 터다. 한국은 친선대회인 키프로스컵에서 조별리그 3전 전패를 당한 끝에 12개 출전국 가운데 11위로 마쳤다. 여기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몸살, 박은선(로시얀카)은 발목 부상, 전가을(현대제철) 종아리, 심서연(대교) 발목 등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거나 몸 상태가 처진 점도 우려를 남겼다. 윤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강한 상대와 만나 좋은 경험을 쌓았다”며 의미를 찾았다. 박은선이 여전히 제 컨디
지난 2월 개최된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체육회가 전국동계체전 출전 도 선수단과의 평가회를 마무리 했다. 도체육회는 31일 포천시를 방문 제96회 전국동계체전에 출전한 바이애슬론 선수단과 평가회를 가졌다. 지난 3월 20일 컬링 종목을 시작으로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에 이어 이날 바이애슬론을 끝으로 평가회를 마친 도체육회는 각 종목 관계자들과 경쟁 시·도의 전력을 분석하고 경기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있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도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동계체전 이후 각 종목별 협회 및 연맹 관계자와 지도자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3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도 소속 선수들이 메달을 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가능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주장 염기훈이 수원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2015시즌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염기훈은 지난 3월 수원이 치른 전 경기(6경기)에 출전해 결승골 2골을 비롯해 3골 2도움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7.06점의 평균 평점을 받았다. 이는 2012년 풋풋한 한줄 평점이 시행된 이후 월간 평균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다. 염기훈은 “전지훈련 합류가 늦어 개인훈련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작년에 이 상을 한 번도 받지 못해 내심 아쉬웠는데 올해 첫 월간 MVP를 받아 기분이 좋다. 4월은 7경기가 연이어 있어 죽음의 일정이지만 3월의 기세를 이어 연속 수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그라운드의 로맨티스트’ 김은선(6.36점)과 이적 후 팀에 빠르게 적응하며 전경기에 출전한 레오(6.33점)가 염기훈의 뒤를 이었다. 염기훈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일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 전에 진행되며 염기훈의 개인 팬클럽인 ‘염기훈월드’의 최준호 회장이 시상자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홈인 인천 문학구장이 ‘인천SK 행복드림구장’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SK 와이번스와 SK 주식회사, 인천광역시는 협약을 통해 문학구장의 이름을 ‘인천SK 행복드림구장’으로 지었다고 31일 발표했다. ‘인천SK 행복드림구장’이란 이름은 SK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행복’을 야구팬에 드리겠다는 의미와 ‘행복을 꿈꾼다(Dream)’는 뜻을 담았다. SK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K 와이번스 임원일 사장은 “기업과 구단이 협력해 구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프로야구 역사가 깊은 미국과 일본에서 일반화된 것”이라며 “SK도 다양한 투자를 통해 ‘인천SK 행복드림구장’을 국내 최고 수준의 구장으로 발전시켜 팬들에게 더 큰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야구장 명명권이 체결된 것은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수원케이티위즈파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 이어 4번째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