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케이티 위즈가 주말 홈에서 가진 시범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케이티는 15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BO 시범경기 두산과의 2차전에서 4-6으로 졌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 개막 시범경기에서도 3-6으로 패했던 케이티는 두 차례의 홈 시범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홈 경기 첫 승 기록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케이티는 15일 열린 두산과의 2차전 3회초 두산의 정수빈과 김현수, 홍성흔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빼앗겼다. 이어 5회초 상대 오재원의 적시타와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로 0-4까지 끌려간 케이티는 5회말 앤디 마르테의 좌월 솔로홈런과 용덕한의 희생플라이로 추격을 시작했고, 6회와 7회 각각 이대형과 박기혁의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8회초 김현수에게 2타점 2루타를 내줬고,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4-6로 홈 경기 2연패를 당했다. 케이티의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앤디 시스코는 5이닝 동안 9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투구수도 86개를 기록, 상대 선발 이현승(63)에 비해 20개 이상을 더 던졌다. 케이티는 전날 역시 선발 필 어윈이 5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수원 블루윙즈의 주장, 염기훈(32)이 K리그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염기훈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100번째 공격포인트(206경기, 44골·도움56)를 채웠다. 염기훈은 1-1로 맞선 채 들어선 후반 추가시간 정대세의 킬패스를 받아 외발 슈팅으로 연결해 수원에 정규리그 첫 승을 안겼다. 이로써 염기훈은 K리그 통산 20번째로 공격포인트 100개를 채운 선수가 됐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 중에는 이동국, 에닝요(이상 전북 현대), 몰리나, 정조국(이상 FC서울)에 이어 5번째다. 이날 수원은 18일 열리는 브리즈번 로어(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염기훈을 비롯해 정대세와 카이오 등 주축 선수를 선발진에서 제외했다. 전반 10분 레오가 얻은 페널티킥 찬스를 찬토스가 선취점으로 연결한 수원은 후반 7분 인천이 이천수와 김인성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면서 공세가 거세지자 후반 19분 염기훈을 필드에 올렸다. 이후 후반 27분 김인성에게 동점 헤딩골을 허용한 수원은 후반 3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미국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수비수 세스 모세스(Seth Moses)를 미국 사커 리그(United Soccer League) 오렌지카운티 블루스(Orange County Blues)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세부내역은 밝히지 않기로 했다. USL는 미국 프로축구 3부리그로 메이저리그사커(MLS·1부리그), 북미사커리그(NASL·2부리그)의 하위리그다. 2011년 오스트리아의 SC 라인도르프 알타흐(SC Rheindorf)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세스는 2013년 리히텐슈테인의 USV 에센/마우렌 (USV Eschen/Mauren)으로 이적했고, 2014년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와 오렌지 카운티 블루스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왔다. 한국행을 선택한 모세스는 “한국에서 생활이 내가 성장하는 발판이라 생각한다. 유럽에선 기회를 놓쳤지만 이번에는 주어진 기회를 꼭 잡도록 하겠다”며 “FC안양과 함께 1부리그 승격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열성적인 안양의 팬들을 운동장에서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울산현대축구단에서 공격수 김효기 선수를 1년간 임대 영입하고, 대전 시티즌에서
외산마 독식 우려 잠재워 산지통합경주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국산마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는 산지를 통합해 운영하는 경마혁신안을 올해 2월말 시행에 들어갔다. 마주들은 이 계획안에 대해 외산마의 상금독식을 우려했다. 하지만 한 달간의 경주 결과 국산마의 선전이 이어졌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시행됐던 1, 2등급 총 20개 경주에서 국산마는 1위 9회, 2위 11회, 3위 12회, 4위 12회, 5위 9회로 매우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5위까지의 성적으로 파악한 통합경주의 국산마 입상률은 무려 53%로 오히려 외산말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산지통합 1등급 첫 경주에서 경부대로가 우승하며 국산마의 기세 좋은 출발을 예고한데 이어 서울에서 시행된 6개의 2등급 경주에서도 국산마가 4승을 거뒀다. 이와 별도로 3~4등급에서 국산마의 적극적인 혼합경주 도전도 눈에 띈다. 특히 부경의 혼합 4군은 총 8개 경주 중 국산마가 6승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국산마 경쟁력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커지고 있다는 분위기를 반증했다. 상금부분도 산지통합 1, 2등급 경주에서 국산마가 전체 순위상금의 49%를 획득, 산지통합을 하면 외산마가 상금을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수원시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내응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시장애인체육회 가맹 16개 종목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안성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일반사항 및 주요추진일정과 새롭게 도입된 대회시스템사용방법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내응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무국과 종목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성과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부천 중원고와 안산 단원고가 제47회 경기도교육감기 탁구대회에서 남녀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중원고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연천 수레울체육관에서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수원 화홍고를 3-0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단원고도 파주 문산수억고를 3-2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남중부에서는 수원 곡선중이 부천 내동중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여중부에서는 문산수억중이 안양여중을 3-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녀초등부에서는 부천 오정초와 안양 만안초가 김포 마송중앙초와 부천 삼정초를 각각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고부 개인단식에서는 강성혁(중원고)이 백호균(화홍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에서는 오예빈(안양고)이 신수정(문산수억고)에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강성혁은 단체전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우형규(내동중)과 여중부 위예지(수억중), 남초부 김태현(오정초), 여초부 신유빈(화산초)도 각각 개인단식 정상에 동행했다. 위예지와 김태현, 신유빈은 각각 유한나, 장성일 정다빈과 팀을 이룬 개인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고, 김태현은 단체전 우승과
한국 여자 마라톤의 간판스타 김성은(26·삼성전자)이 2015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6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했다. 김성은은 15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을 출발해 청계천∼종로∼성동교 사거리∼잠실대교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에서 벌어진 여자부 레이스에서 2시간 28분 20초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김성은은 왕쉐친(중국·2시간 28분 39초), 웨차오(중국·2시간 29분 26초) 등 주요 경쟁자들을 제치고 3년 연속 내리 4위에 머문 지난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아울러 국내 여자부에서는 4년째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우승자인 구테니 쇼네 이마나(에티오피아·2시간 26분 22초)에게 크게 뒤져 2004년 이은정 이후 11년 만의 한국인 우승 꿈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연합뉴스
정현(122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차이나 인터내셔널(총상금 5만 달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1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4강전에서 킴머 코피얀스(173위·벨기에)에게 1-2(4-6 6-2 2-6)로 졌다. 이날 경기는 원래 14일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정현이 1세트 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비 때문에 하루 순연됐다. ATP 랭킹 포인트 33점을 받은 정현은 110위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달 기록한 120위다. 정현은 미국으로 이동해 16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서 열리는 총상금 12만5천 달러 규모의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란을 60-11로 완파했다. 2회 연속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김진실(부산시설관리공단)이 8골을 넣고 배민희(서울시청)와 김진이(대구시청)가 7골씩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해 완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이란, 인도가 A조에 편성됐고 B조에는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홍콩이 들어 있다. 1위부터 3위까지 올해 12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는 18일 인도와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대행으로 전격 부임한 설기현(36)이 지도자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설 감독대행이 이달 초 지휘봉을 잡은 성균관대는 지난 13일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2015 카페베네 대학축구 U리그 개막전에서 예원예술대에 3-1 완승을 거뒀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설 감독대행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성균관대 감독으로 갑작스럽게 자리를 옮겼다. 설 감독대행은 2급 지도자 자격증만 갖고 있어 정식 감독이 아닌 감독대행 직함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팀을 벤치에서 지휘하려면 1급 지도자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축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이날 경기에서 벤치에 앉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