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Barbie)인형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세계 첫 바비인형 순회 전시회가 지난 1일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 옆 라스코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4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광명시는 이날 오전 라스코전시관에서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다비드 카메오 프랑스 파리장식미술관 이사장, 디자이너 이상봉씨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랑스 파리장식미술관에 소장된 바비인형 컬렉션 147점과 바비인형 제조사인 마텔사가 소유한 한정판 에디션 바비인형 등 74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구성은 ▲바비의 소개 ▲바비의 역사 ▲바비는 누구인가 ▲바비와 다양한 직업들 ▲바비의 제작과정 ▲바비와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바비와 패션 등 총 7개 섹션으로 기획, 바비와 연관성 있는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비인형전은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바비의 슬로건과 함께 어린 소녀들이 상상하는 미래지향적 여성의 역할을 제시하는 아이콘으로써, 인형을 예술작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키덜트(kidult)층 등 다양한 관람객에게 매력적인
<시흥시> ◇5급 승진 ▲경제활성화전략본부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정용복 ▲신현동장 직무대리 조혜옥 ▲정왕3동장 직무대리 김낙필 ◇5급 전보 ▲시민소통담당관 홍성룡 ▲평생교육원 주민자치과장 윤주호 ▲장곡동장 고영승 ▲의회사무국 박광목 <군포시> ◇4급 승진 ▲군포1동장 조남 ◇4급 전보 ▲안전행정국장 김용흠 ◇5급 전보 ▲세정과장 김철수 ▲청소년교육체육과장 현승식 ▲대야동장 김국래 ▲기획감사실장 김영기 ▲군포1동 복지과장 진용옥 ▲중앙도서관장 이운재 ▲교통과장 조영환 ▲산본도서관장 송인호 ▲책읽는정책과장 최재훈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선주 ▲사회복지과장 김철홍 ▲군포1동 안전환경과장 정등조 <과천시> ▲도시사업단장 김규범 ▲건축과장 강성철 ▲정보과학도서관장 최병식 ▲환경사업소장 김유경 ▲과천동장 지순범 ▲문원동장 직무대리 홍복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역본부장 전보 ▲수도권동부 박금석 ▲동남권 류기윤 ◇부장 전보 ▲기획조정실 오택균 ▲재무관리부 손진국 ▲고객만족부 정훈모 ▲경영혁신부 우병국 ▲유동화자산부 박형규 ▲신탁자산부 류숙현 ▲주택보증부 윤정한 ▲주택연금부 권오훈 ▲채권관리부 양희만 ▲IT전략안전부 양기범 ◇지사장 전보 ▲서울남부 조생현 ▲서울동부 이주용 ▲대구 임호빈 ▲인천 이화균 ▲경기남부 안홍찬 ▲전북 김남혁
[인사] 단국대 ▲ 경영대학원장 오재인 ▲ 행정법무대학원장 하갑래 ▲ 교육대학원장 심상신 ▲ 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현수 ▲ 사회과학대학장 강내원 ▲ 건축대학장 민경원 ▲ 예술디자인대학장 이창욱 ▲ 외국어대학장 마상영 ▲ 공공인재대학장 김호 ▲ 자연과학대학장 문명진 ▲ 생명자원과학대학장 이동진 ▲ 약학대학장 서동완 ▲ 기획실장 박범조 ▲ 교무처장 송동섭 ▲ 입학처장 유정석 ▲ 국제처장 심재우 ▲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손승우 ▲ 율곡기념도서관장 정진명
최근 가평군 상면 행현2리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알려져 주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10여 년 동안 마을에서 살아온 한 어르신(76)이 일가친척 없이 세상을 떠나자 행현2리의 류재혁 이장이 주민들과 힘을 합쳐 마을장으로 장례를 치른 것이다. 이후 류재혁 이장과 주민들은 장례 후에 모아진 조의금 200만원 역시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가평군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류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도와줘 무사히 고인의 장례식을 마칠 수 있었다”며 “그리고 이웃들이 보내온 조의금 역시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 지역학생들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인도 이런 좋은 뜻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손을 보태준 마을주민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 28일 화성 병점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국군장병들을 위해 쓴 감사편지 전달식과 병무홍보를 실시했다. 경인병무청은 병점초 학생들로부터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 10전투비행단과 협조해 장병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장병들과 경인병무청은 병역이행의 의미, 공군의 역할 등을 설명한 데 이어 240여 명 학생들의 편지를 전달받았다.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 학생들이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병역이행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
남양주시가 지난 28일 관내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남양주 일자리카페’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한 ‘남양주 일자리카페’는 수요자 중심의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커피, 차 등을 함께 나누는 상설 만남의 장으로 이용된다. 또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일자리 채용정보 등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고용복지센터가 지난 26일부터 남양주 전 지역을 관할하게 됐는데, 이번에 일자리카페를 열어 한사람이라도 더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든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카페에 참여하거나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최근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선대인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경제전문가 선대인 작가의 강연을 듣기 위해 찾아온 150여 명의 시민들로 가득했다. 이날 선대인 작가는 최근 출간한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가까운 미래를 점검하고 이에 따라 변화될 직업양상과 변화의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지표와 예시를 들어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신 경제동향과 연결하여 미래에 대한 전망을 알게 되어 좋았고 특히 ‘직장 대신 직업을 가져라’라는 문구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7월13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도서 기획전시와 함께 ‘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오기출 작가와의 만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 /시흥=김원규기자 kwk@
최돈행(사진) 김포시 의회사무국장이 지난 27일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 퇴임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유영근 의장, 시의원, 동료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공로패와 함께 3급 부이사관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적을 치하했다. 이어 유영근 의장은 동료의원과 함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최 국장은 재무과 부과계장, 세무조사계장, 세정계장 등을 거쳐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의회사무과장, 대곶면장, 교육체육과장, 문화예술과장, 세정과장, 회계과장 등을 거쳐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직해 왔다. 최돈행 국장은 “청춘과 정열을 바쳤던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역량과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화성시에 소재한 하늘빛유치원이 지난 28일 알뜰시장을 열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로부터 가정에서 쓰지 않고 있는 물건을 모아 판매함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에게 자원 절약 및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배웠으며, 사전에 무엇을 살지 계획을 세우고 계획한대로 물건을 구입하면서 합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를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살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유치원에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미자 원장은 “아나바다 알뜰시장 활동을 통해 경제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유아들이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기르고, 나눔과 기부의 참된 의미를 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알뜰시장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동탄1동에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전달됐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