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인천국제공항을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돼 경찰이 비상상황에 돌입했다. 테러 게시물은 지난 23일 오전 6시 53분께 '3월 1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테러하겠다'는 10여초 분량의 영상으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동영상이 실린 계정은 해외 계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경찰단 수사팀에서는 유튜브 계정을 확인한 결과 해외에 서버를 둔 계정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용자를 추적에 촐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테러연상물의 제목은“인천공항 3월 1일 오전 11시에 테러할 것”에서 “9·11테러가 좋은 이유”로 수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전 게시된 해당 게시물에는 5초분량 영상으로 '빈라덴을 욕하지 말라', '미국 테러해 주신분인데 왜 욕해'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으며 조회수는 8만5000회가 넘어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항 운영을 방해한 혐의로 항공보안법 위반죄를 적용할 수 있다"며 "현재 해외 계정인 것으로만 확인됐고, 정확한 국가 및 지역 등 사실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죽는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전단을 길거리에 붙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 혐의로 A(6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달 8일 인천시 남동구 일대 버스정류장과 전봇대 등지에 '백신에 칩이 들어가 있다. 백신을 맞으면 죽는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전단 33장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달 초 대전에 있는 한 교회에 2차례 안수기도를 받으러 갔다가 해당 전단을 받아 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배운 게 없어 한글을 잘 모른다"며 "교리가 담긴 교회 전단인 줄 알고 붙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가짜 전단 유포를 지시한 인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사안이 중요하다고 판단, 최초 전단 작성자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인천대 안전공학과가 지난해 열린 각종 경진대회에서 줄이은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먼저 지난해 11월 한국안전학회 '제6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 '2020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에는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화재・피난 시뮬레이션 구동을 통한 대학교 도서관의 피난안전성'이라는 제목으로 인천대 학산도서관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피난방안 및 안전성 개선방안을 도출한 것이다. 또 '제2회 발전 빅데이터 AI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받은 연구원은 AI 및 빅데이터 분석 연구경험 및 역량을 인정받아 최근 삼성전기 수석연구원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나타내 주목되고 있다. 안전공학과 이민철 교수는 “인천대의 내실있는 교육과 학생들의 성숙한 면학분위기가 졸탁동시(啐啄同時)를 이뤄 취업과 연구에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유능한 인적자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접목한 고도화된 교육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관련된 연구는 공과대학(학장 유종근 교수)의 Eated 프로그램 지원, 한국연구재
경찰이 송도국제도시 부지의 특혜 매각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산하기관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압수수색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인천경제청 청사 G타워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통해 부지 매각 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정황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해 관련 첩보 내용을 입수하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인천경제청 전 공무원 A씨와 민간업체 대표 B씨 등 3명에 대해 수사에 들어갔다. A씨는 2018년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용지 5000㎡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분양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아닌 B씨가 대표로 있는 업체에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각한 의혹을 받는다. 임기제 계약직 공무원 신분인 A씨는 2003년부터 경제자유구역 용지 분양 업무를 담당하다가 지난해 6월 계약이 종료돼 퇴사했다. B씨는 인천시 전직 공무원으로 과거 A씨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셀트리온이 인천 송도 바이오밸리 구축을 위해 역량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25일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파크 개소식’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인천테크노파크가 대행하는 공공주도 프로그램 ‘POOM’과 신한·셀트리온 민간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S² Bridge: 인천’ 으로 구분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개발지원 사업이다. 이에 셀트리온과 ‘S² Bridge: 인천’은 지난해 11월 ▲ 단기지원 엑셀러레이팅 ▲ 사업성장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션 ▲ 글로벌 시장 진출 멤버십 등 3개 트랙에 걸쳐 80여 개 기업으로 이뤄진 1기 그룹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바이오융합’ 분야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연계 ▲실증 자원 지원 ▲협업모델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 연계 등 테마별로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그룹 비전2030을 통해 송도에 바이오 의약품 사업 투자 및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밸리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인천시의회가 지역 내 원도심 균형 발전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에 이어 영성두레마을 정부영 부이사장과 부평3동 하하골주민협의회 김영옥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저층주거지관리 및 더불어마을사업 관련 주민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 등 주민공동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정미 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각 현장의 의견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상운 인천연구원 위원과 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인천시의 원도심 활성화 정책이 도시정비사업에만 국한돼 있고, 기관 중심으로 이뤄져 주민이 원하는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일된 매뉴얼 제작·배포가 필요하며 진정한 주민 거점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과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관련 사업에서 주민공동체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지자체·정부 산하기관 간 협력체계가 이뤄졌다. 25일 인천 서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5년 간 공동 적립하고, 근로자가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9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공제가입 근로자 1명당 기업부담금 중 매월 15만 원을 향후 5년 간 지원하며 3월 초부터 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 대상자 선정 시 그린뉴딜 분야 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정부핵심정책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이행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정
인천시 서구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종윤 부구청장 주재로 실·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과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을 2671억 원으로 설정하고 전방위적 예산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매주 실‧국 단위 자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상액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비를 신속집행 달성 여부의 주요 핵심대상으로 인식해 10억 원 이상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최종윤 부구청장은 “침체된 지역 경기를 되살릴 수 있도록 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집행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통한 전 직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인천 연수경찰서는 25일 제2별관동 신축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별관동은 연면적 497㎡, 지상 2층규모로 지어졌으며 수사과(지능팀)와 형사과(강력1‧2‧3‧4팀, 생활범죄수사팀)가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관내 치안수요 증가와 사무공간 부족 등으로 청사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임성순 서장은 "제2별관동이 새롭게 단장한 만큼 직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25일 오후 인천 부평구 보건소 직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담긴 함을 안으로 이송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