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가정폭력피해자가 입소해 적정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가족보호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에 대해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가족보호시설 종류는 6개월의 범위 내에서 보호하는 단기보호시설로, 10세 이상 남아를 동반한 가정폭력피해자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되 가정폭력피해자도 입소가능하며 동반자녀를 포함해 30명 이상이여야 한다. 가족이 입소하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분리된 주거 공간 및 목욕실 등이 설치돼야 한다. 설치기간은 4~11월 8개월이며, 지원예산은 가족보호시설을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 시설부지 확보할 경우에 설치비 5억9천400만원, 기자재구입비 8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기준은 설치, 운영기관 선정의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을 확정해 ▲설치운영기관의 재정능력 ▲사업전문성 ▲조직, 인력구성 적절성 ▲시설설치환경 ▲사업수행계획 적정성 ▲연계서비스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10세 이상 남아가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우, 기존엔 남자아이는 어머니와 떨어져 청소년 쉼터 등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번 가족보호시설은
LG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인재로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 LG는 한국외대와 함께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이중언어 온라인과정’을 개설하고 매년 중국어 300명, 베트남어 100명 등 중국 및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를 교육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이중언어 온라인과정’은 인터넷 화상 강의를 통해 언어교육과 상담을 해주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부터 중국어와 베트남어, 한국어를 배운다. 한국어 교육은 말하기와 듣기, 쓰기, 논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의 나라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학습 시간도 주기로 했다. 우수 학생들은 연말에 부모의 나라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및 베트남 다문화가정 청소년 중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LG 관계자는 “LG 사랑의 다문화학교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더 많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
광주시가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자녀의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시는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생방송 모금으로 모아진 모금액과 광주시청 공무원 동아리 마투리회의 후원금 3천200만원으로 교복을 지원하기로 한 것. 이번에 교복을 지원 받는 학생은 총 128명으로 광주시 행복나눔센터(남부,북부)에서 18일까지 배부되는 교복 교환권을 가지고 관내 교복판매점에서 교복을 맞추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작은 파티 개념의 콘서트나 엉덩이를 들썩거리게 할 만한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 등 관객들은 뭔가 특별하고 색다른 공연을 선호한다. 올해도 수원과 성남에서 이러한 관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인기 공연들이 올해도 그 진가를 발휘할 지 사뭇 기대된다. ◆수원시립합창단 ‘뭔가 특별한 음악회’ 수원시립합창단 단원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뭔가 특별한 음악회’가 22일 7시 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뭔가 특별한 음악회’는 Acting이 있는 합창음악의 매력과 단원들의 ‘FUN’한 끼의 무한발산으로, 지난 2008년 시작 이후 청중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합창단은 관객들의 엉덩이를 들썩거릴만한 ‘뭔가 특별한 합창곡’들을 선정, 지난해에 이어 관객들에게 합창음악의 매력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뮤지컬, 코믹, 스토리, 클래식 팀으로 나눠 재미있고 매력적인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 ‘퓨전 클래식’, ‘코믹과 휴먼’, 뮤지컬 ‘그리스’, 그리고 ‘뭔가 특별한 합창’ 프
◆ 공연 △타악콘서트 앙팡 두드림(~2.18)=용인 문화예술원 마루홀(031-324-4549) △뮤지컬 맘마미아(2.18~2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뮤지컬 라디오스타(2.18~20)=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588-3154) △뮤지컬 연탄길(2.19~20)=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031-230-3440~2)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2.19~20)=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동요놀이 연극 퍼니쿡 쇼(~2.20)=부천복사골문화센터 판티지아극장(032-320-6339) △가족 뮤지컬 춤추는 태양계(~3.1)=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2-503-6025) △뮤지컬 ‘아이다’(~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2.20)=Made in Popland(02-2188-6000) △경기도박물관(~2.27)=요령고대문물전(031-288-5300) △성남아트센터 미술관(~2.27)=와글와글 미술관(031-783-8000) △안양 스톤앤워터(~2.28)=‘석수동네傳-석수예술展2’전(031-473-1529) △남양주 실학박물관(~2.28)=2010년 하반기 특별전시회 ‘연행,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1 지역문화예술 활동 공모지원’ 사업을 펼친다. 17일 고양문화재단에 따르면 공모지원 사업은 ‘생활 현장 중심의 예술’, ‘시민친화적인 문화예술활동 육성’ 및 ‘복합·다원예술 영역의 예술경향을 반영’한다는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에서 그동안 진행해 왔던 문화예술진흥기금 정기공모지원 사업 중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 사업’ 부문을 이관 받아 고양문화재단 자체 예산 7천800만원을 매칭해 지원 규모를 확대 조성했다. 이에 따라 고양문화재단이 지원 사업을 자체적으로 주관해 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시에 상주하는 문화예술활동 단체에 대해서 총 1억4천100만원 규모로 1단체 당 최고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기초예술분야의 출판·전시·공연 등 발표사업 ▲창작자·매개자·향유자·아마추어 등의 문화예술 사업 ▲문화예술교육·작은 축제·다문화활동 등 문화예술 사업 ▲기타 고양시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등 4개 부문이다. 한편 고양문화재단 문화사업 팀은 오는 24일 오
남양주 모란미술관은 이달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 최초의 여성 조각가 김정숙(1917~1991)의 기증작품과 미술관 소장품들로 전시를 연다. 김정숙은 최초의 여성 조각가, 최초의 미국유학, 최초의 용접기법 사용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한국 조각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가로 석조와 목조, 청동, 철, 테라코타 등 각종 재료와 기법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했다. 작가의 유족들은 2002년 모형작품과 원형작품, 작가가 생전 작품 제작에 사용했던 공구와 작업대 등 250여점을 모란미술관에 기증한 바 있다. 전시는 작가가 직접 작업실에서 사용했던 책장과 망치 등 작가의 손때가 묻은 작업도구, 작품 제작을 위한 석고 미니어처 모형, 동상 제작을 위한 모형, 석고 틀 등으로 구성된다. 문의 (031) 594-8001~2
이경규가 히로뽕 투약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탤런트 김성민에 대해 “그가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느냐는 지금 전혀 중요한 게 아니다. 난 차라리 복귀하지 말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어찌보면 김성민의 연예계 복귀는 이미 물 건너간 사안”이라며 “그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한 섣부른 말들이 많은데, 그 친구 인생의 재기가 중요한 것이지 연예계 복귀가 뭐 중요하겠나. 죗값을 치르고 나오면 다른 삶을 살라고 조언하고 싶고 그런 부분에서는 내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김성민의 면회를 갈 생각”이라며 “그 친구가 사회적으로 나쁜 짓을 했지만 그게 나와의 개인사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다. 그는 내가 아끼는 사람이었고 지속적으로 아껴줘야할 사람”이라며 김성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그 친구가 지금도 종종 친누나를 통해 내게 편지 등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안타깝다”며 “물론 저도 처음에는 소식 듣고 무척 놀랐지만 그건 이미 지나간 사안이고 이제는 그 친구의…
1960년대 청년 문화의 산실인 무교동 음악감상실 ‘세시봉’(C'est Si Bon·프랑스어로 ‘매우 좋다’는 뜻). 이곳에서 1970년대 포크 음악사를 쓴 조영남(66)과 ‘트윈 폴리오’인 윤형주(64)와 송창식(64), 김세환(63) 등이 노래를 시작했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연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세시봉 출신 가수들이 전파를 타자 반향은 신드롬 수준이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세월에 농익은 음악과 이야기에 눈물났다’는 젊은 세대의 글이 퍼져나갔다. 가수 비도 트위터에 “세시봉 선배님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라며 “좋아하는 노래를 하고 우정이 있다는 것. 오늘 눈물나는 노래와 말씀들 감동이었습니다”라는 감상을 올렸다. 악기 판매점이 밀집한 낙원 상가에서는 통기타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예스24 등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는 세시봉 가수들의 음반 주문량이 늘자 별도 코너를 만들었다. 새로 생긴 라이브 클럽들은 ‘세시봉’이란 간판을 잇따라 내걸었다. 40여 년을 뛰어 여러 세대를 아우른 감동을 반영하듯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의 전국 순회 공연 ‘세시봉 친구들’이 순항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시즌 3 체제에 돌입한다. 엠넷은 다음달 10일 ‘슈퍼스타K 3’ 오디션 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디션 신청은 ‘슈퍼스타K’ 홈페이지(www.superstark.co.kr)에 UCC를 올리거나 ARS(☎1600-0199)를 통해 할 수 있다. ‘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 시즌 1에 이어 작년 방송된 시즌 2가 케이블 방송으로서는 경이적인 두 자릿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 등 본선 진출자들은 기성 가수 못지 않은 스타로 발돋움했다. 제작진은 “지난 2년간 체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