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차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축구장 잔디상태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을 비롯해 활발한 마케팅과 팬서비스를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의 3차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수원은 이 가운데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각 구단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관중 유치’ 부분을 시상하는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받는다. 수원은 26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6차례 홈 경기에서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2만884명의 관중을 유치해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고 같은 기간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이며 ‘플러스 스타디움’ 구단에도 선정됐다. 수원은 지난 2차(13라운드~25라운드) 기간 동안 1만7천422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19.9%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연맹은 수원이 K리그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아시아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 회부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일 성남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역’에 기초한 구단주 징계는 선전포고로 연맹과 성역에 전면전을 펴나가 부당함을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단주는 지난 달 29일 K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성남FC, 꼴지들의 반란인가? 왕따된 우등생인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성남이 올해 유독 오심의 피해를 자주 봤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리며 17일 부산전(2-4 패), 9월 20일 제주전(1-1), 10월 26일 울산전(3-4 패) 등을 오심 피해사례로 거론했다. 이와 관련 프로연맹이 지난 1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이 시장의 발언이 프로연맹 경기·심판규정 제3장 제36조 5항을 위배했다며 상벌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연맹이 자신과 성남시민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이번 징계 시도는 한국 4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일로써 자신은 이번 계기를 축구발전을 가로막는 악습을 개선하는
최동길(경기체고)이 제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동길은 2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 최종빈(울산인터넷고)을 맞아 옆굴리기 등으로 6점을 뽑아내 6-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는 윤석기(인천체고)가 이관석(인천 동산고)을 상대로 8-4로 앞서가다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자유형 91㎏급 한현수(인천체고)도 서수일(광주체고)에게 8-3으로 앞선 상황에서 폴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학생부 자유형 51㎏급에서는 권미선(경기체고)이 박은영(광주체중)과 2-2로 팽팽하게 맞서다 아쉽게 폴을 허용하며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4㎏급 김민석(파주 봉일천고)도 심영보(대전체고)에게 1-7로 판정패해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남중부 자유형 76㎏급 결승에서는 조형빈(인천 산곡중)이 이기환(부산 재송중)에게 2-4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고 남고부 자유형 54㎏급 박상현(동산고)과 남중부 자유형 69㎏급 한명식, 자유형 76㎏급 최원휘(이상 산곡중)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정
경기도체육회는 2일 수원 송림초등학교에서 수원시청 배드민턴팀과 함께 하는 1일 스포츠클럽을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개최한 이번 강습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클럽 강습으로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 참여 동기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송림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강습에서는 지난 경기관광고등학교에 이어 수원시청 배드민턴팀의 김종웅 감독을 비롯한 5명의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배드민턴 기본자세에서 부터 시범까지 1시간여에 걸쳐 자세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습에 참여한 정윤서 군(5학년)은 “친구나 부모님과 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이해가 잘됐다”며 “선수들이 시범보일 때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치고 셔틀콕 속도가 빨라 탄성이 절로 나왔다. 정말 최고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체육회는 2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순회코치 등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종목별 동계 강화훈련 및 각종대회 참가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스포츠 클리닉 교실을 진행했다. 아주대병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스포츠 클리닉 교실에서는 윤승현 재활의학과 교수, 이두형 정형외과 교수, 박영욱 정형외과 교수, 최윤혁 스포츠의학센터 팀장이 종목별로 부상이 자주 발생 할 수 있는 부위에 대한 설명과 응급대처 및 대응방법 등 현장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도체육회는 또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와 스포츠인권향상, 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클리닉 교실에 참가한 구기 종목의 한 지도자는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상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안방마님’이 화촉을 밝히고 가장으로 새 출발한다. SK 포수 이재원(26)은 6일 인천 송도동의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한살 연상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06년 만나 9년의 연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 인천 송도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인 이재원은 “어린 시절부터 곁에서 힘이 돼준 신부 덕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며, 오랫동안 한결같은 믿음을 보여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원도생활체육회(회장 임호순)와 전국스키연합회(회장 안진모)가 최우수 회원단체상을 받고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서울특별시 축구연합회, 강원도 영월군생활체육회, 전라북도 순창군생활체육회, 경기도 부천시우슈연합회, 경상북도 의성군게이트볼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우수상을 받는다./연합뉴스
부상 공백을 털어낸 김진수(22·호펜하임·사진)가 독일 전문지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의 스포츠 전문지 키커는 2일 인터넷판을 통해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이 중 김진수는 폴 페르하에그(아우크스부르크), 제바스티안 프뢰들(브레멘), 로빈 크노헤(볼프스부르크)와 더불어 포백 수비진을 이뤘다. 이번 시즌 들어 키커의 주간 베스트 11에 한국 선수가 들어간 건 김진수가 처음이다. 김진수는 지난달 30일 하노버96과의 13라운드에 선발 출전, 전반 37분 케빈 폴란트의 골을 어시스트해 분데스리가에서 처음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면서 팀의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김진수는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서 팀에 돌아온 그는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아시안게임 이후 한 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달 2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12라운드 원정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돌아온 그는 복귀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주간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유로스포츠 독일어
한 판정이 내려진 다음 실점한 팀의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이 이뤄져 판정이 오심으로 뒤바뀌면 여기에 불복한 상대팀은 재판독을 요청할 수 있을까. 미묘한 비디오 판독 적용 규정이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를 놓고 격돌한 두 팀의 경기 분위기를 바꿔놨다.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맞붙은 인천 대한항공과 대전 삼성화재는 각 3연승과 6연승으로 상승세에 있었다. 1위 삼성화재와 3위 대한항공은 승점 2점 차에 불과했기에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가 바뀔 수도 있었다. 듀스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대한항공은 2세트 중반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삼성화재의 추격이 거세지던 2세트 17-15에서 경기의 흐름이 요동쳤다. 대한항공 마이클 산체스의 후위 공격이 블로킹 터치 아웃에 의한 득점으로 판정나자 삼성화재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오심으로 판정이 정정되면서 삼성화재의 점수가 올라갔다. 이때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블로킹 터치 아웃이 아니라 후위에 있던 수비수 몸을 맞고 나간 것이기 때문에 수비수 터치 아웃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해야 한다며 재심을 요청했다. 하지만 프로배구에서 ‘재심’은 사실 관계가 아닌 경기 규칙의 적용에 대해서만 요청할 수 있기에 이는 받아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동료 선수들이 뽑은 최고 선수에도 선정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는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건창은 선수단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선수상과 팬 투표로 진행된 올해의 스타플레이어상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그는 올해의 선수상(700만원)과 스타플레이어상(500만원)까지 상금만 1천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서건창은 올해 넥센의 붙박이 1번 타자로 활약하며 128경기에서 타율 0.370(543타수 201안타) 67타점 135득점 48도루라는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했고,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도 다시 썼다. 올해의 신인상은 박민우(21·NC 다이노스), 재기선수상은 윤규진(30·한화 이글스)이 받았고 기량발전상은 이재원(26·SK 와이번스), 모범선수상은 진갑용(40·삼성 라이온즈)에게 돌아갔다. 한편 선수협회가 선정한 퓨처스 투수상은 박세웅(19), 퓨처스 타자상은 김사연(26·이상 kt 위즈)이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