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강촌리조트에서 도생활체육회 관계자 및 9개 대학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기도 생활체육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자원봉사 사업운영을 자체평가하고 향후 재능기부와 스포츠 이벤트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원봉사단 멘토인 성결대 홍석호 교수가 ‘생활체육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희대학교 MUST(스포츠에 미친 사람들의 마을) 동아리 촌장인 황승현 씨의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2014년 대학별 팀장, 부팀장과 2015년 팀장(예정)이 함께 참가해 앞으로 자원봉사단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민수기자 jms@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2)이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으나 결승골의 발판을 놓고 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FC쾰른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2일 하노버96과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5호골이자 올 시즌 11호골을 터뜨린 그는 이날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후반 34분 요시프 드르미치의 추가골을 도왔다.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8라운드 이후 나온 올 시즌 정규리그 두 번째 도움이다. 손흥민은 앞서 후반 16분에는 하칸 찰하노을루가 터뜨린 결승골의 발판이 되는 프리킥을 얻어내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5-1로 완승한 레버쿠젠은 최근 정규리그 2연승을 포함해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리며 3위(승점 23점)로 올라섰다. 레버쿠젠은 이날 전반 4분 만에 골키퍼 베른트 레노의 반칙이 빌미가 돼 선제골을 허용했다. 레노는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하는 마티아스 레만을 막으려다 그의 발을 손으로 건드려 넘어지게 해 경고를 받았고, 레만은 직접 페널티킥을 차 성공했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전반
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기대주’ 곽동한과 조구함(이상 용인대)이 2014 제주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마지막날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동한은 지난 2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90㎏급 결승에서 맘마달리 메흐디예프(아제르바이잔)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돌려세우면서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또 남자 100㎏급의 조구함은 결승전에서 나이단 투브신바야르(몽골)로부터 지도 4개를 빼앗으며 상대의 반칙패를 이끌어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 +78㎏급 결승전에서는 김지윤(인천동구청)이 이은주(포항시청)를 지도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하지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 진출한 김성민(경찰체육단)은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2위인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지도 4개를 내주고 반칙패로 물러나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마지막날 7개의 메달(금 3·은 2·동 2)을 쏟아내며 금 6개, 은 3개, 동메달 5개를 기록, 프랑스(금 6·은 1·동 1)를 은메달 2개차로 앞서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
김용희 감독 체제로 재도약에 나선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해 마무리훈련을 통해 변화의 첫걸음을 뗐다. SK는 지난달 26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진행된 마무리훈련을 마친 선수단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마쓰야마에서 진행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가을 캠프에 참가했다가 21일 가고시마에 합류한 투수 백인식·이상백·박민호와 포수 이현석 등도 이날 함께 귀국한다. SK는 이번 훈련을 통해 내년 시즌을 위한 기술 보완과 체력 강화에 역점을 뒀으며, 선수들의 의식을 바꾸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용희 감독은 “선수들이 자기 몸을 아낄 수 있도록 의식을 변화시키고 체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싶었기 때문에 매일 훈련 시작 전에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도록 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이 즐기면서 체력 운동을 하게 된 부분이 성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훈련의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코치진과 고참 선수들이 생각 이상으로 잘 따라줘서 한 달 내내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했다”며 “그라운드 밖에서도 다양한 강의를 접하며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숙해졌다”고 유익한 캠
올 시즌 프로야구의 각종 개인 타이틀을 휩쓴 넥센 히어로즈의 ‘영웅들’ 가운데 황금 장갑까지 낄 영광의 얼굴은 몇 명이나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후보 43명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 수와 공격·수비 성적 등 포지션별로 따로 마련한 기준에 의해 선정한다. 정규리그 개인타이틀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오른다. 올 시즌 개인타이틀 10개 부문을 휩쓴 넥센이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를 골든글러브 후보로 올렸고, 통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9명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를 돌파하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거머쥔 넥센 서건창은 ‘당연히’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후보로 올랐다. 삼성에서 만만찮은 실력을 보여준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와 두산 오재원, KIA 안치홍 등이 경쟁자로 나섰으나 서건창이 2년 만에 다시 황금 장갑에 입맞춤할 것이 확실시된다. 11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넘어선 넥센 박병호도 1루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채태인(삼성)·에릭 테임즈(NC)·
내년 시즌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 위즈가 창단 첫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했다. kt는 지난 28일 롯데와 계약이 결렬된 투수 김사율(34)과 내야수 박기혁(33), LG에서 FA시장에 나온 내야수 박경수(30)와 나란히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사율은 4년(3+1년)간 계약금 5억원과 연봉 2억원, 옵션 3년간 연 5천만원 등 총액 14억 5천만원을 받고 입단에 합의했고 박기혁은 4년(3+1년)간 계약금 4억5천만원과 연봉 1억5천만원, 옵션 3년간 연 5천만원 등 총액 11억4천만원의 조건에 계약서에 사인했으며 박경수는 계약기간 4년을 보장받으며 계약금 7억원과 연봉 2억3천만원, 옵션 4년간 연 5천만원으로 총 18억2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kt는 “김사율은 프로 경력 15년의 베테랑 투수로, 롯데 주장을 지내 리더십이 검증됐으며 체력과 구위 모두 3년 이상 통할 수 있는 선수”라고 밝혔고 박기혁과 박경수에 대해서는 “유격수·2루수로 내야 센터라인이 보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는 또 이날 기존 9개 구단의 보호선수 20인 외 지명을 통해 투수 4명과 포수 1명, 외야수 3명, 내야수 1명을 영입했다. kt가 지명한 9명 중 가장
안양 한라가 제69회 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리 베버(체코) 감독이 이끄는 한라는 28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라이벌 하이원을 4-1로 꺾었다. 이로써 한라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2연패를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라는 박우상(손목), 안진휘(손목), 제프 디멘(발목) 등 공수 주축들이 대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지 못했지만, 팀의 간판 공격수 브락 라던스키(1골 2어시스트)와 김기성(1골 1어시스트)의 콤비 플레이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8번째 패권을 차지했다. 출발은 하이원이 좋았다. 1피리어드를 득점 없이 마친 후 2피리어드 5분39초 만에 에릭 리건과 송동환의 어시스트로 마이클 스위프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다. 그러나 한라는 김기성-라던스키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2피리어드 9분33초에 김기성의 패스를 라던스키가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2피리어드 종료 1분49초를 앞두고는 라던스키의 패스를 받은 김기성의 예리한 슈팅이 골 네트 구석에 꽂히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라는 캐나다 출신 수문장 맷
수원 블루윙즈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감했다. 수원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8라운드에서 후반에 터진 산토스와 정대세의 연속골에 힘입어 김광석이 선제골을 뽑아낸 포항 스틸러스에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수원은 이날 승리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마지막 0.5장의 출전권을 라이벌 FC서울에 선물하게 됐다. 이날 수원과 비기기만 해도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던 포항이 역전패를 당하면서 같은 시간 제주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한 서울에 골득실(포항 11, 서울 14)에서 뒤져 4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포항의 골문을 거세게 두드리며 선제골 사냥에 나섰지만 전반 10분 산토스의 크로스에 이은 이상호의 헤딩슛이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고 전반 35분과 41분 정대세의 슛도 포항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수원은 후반 시작 3분 만에 김승대의 크로스를 받은 김광석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수원은 고차원과 조지훈 대신 염기훈과 김두현을 투입하며 공격을…
김인섭(경기체고)이 제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섭은 지난 29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76㎏급 결승에서 권효민(대전체고)에게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인섭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권효민을 폴로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 체급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한 위대경(파주 봉일천고)은 공동 3위에 머물렀다. 30일 열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91㎏급에서는 한현수(인천체고)가 최원진(봉일천고)에게 10-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75㎏급 김대성(수원시청)은 상대 김영하(제주도청)의 부상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39㎏급 한상호와 자유형 42㎏급 이진영, 자유형 54㎏급 공지민(이상 인천 산곡중)은 최문일(제주서중)과 이효진(광주체중), 임태우(전북 군산산북중)에게 각각 9-5, 7-5 판정승과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4㎏급 김민석과 46㎏급 심성민, 58㎏급 안형균, 63㎏급 한운호(이상 봉일천고), 69㎏급 김대천(인천체고),…
류지민(용인 기흥중)이 제29회 경기도협회장기 체조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류지민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수원북중 꿈의둥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등부에서 이단평행봉에서 10.500점으로 1위에 오른 뒤 평균대과 마루에서도 11.000점과 11.500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43.500점으로 함미주(27.000점)와 김수정(23.500점·이상 경기체중)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4관왕에 등극했다. 류지민은 도마에서는 10.500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여중부 단체종합에서는 경기체중이 79.00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박신희(경기체중)는 도마(11.500점) 우승과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남중부에서는 간현배(수원북중)가 마루(13.150점)와 철봉(13.300점)에서 1위에 오른 뒤 개인종합에서도 77.150점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세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간현배는 링(13.300점)과 도마(13.900점), 평행봉(11.350점)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 3개를 추가했다. 이밖에 남초부 오세빈(고양 안곡초·철봉, 개인종합)과 전은수(평택 성동초·안마, 평행봉), 김태수(수원 세류초·링, 도마), 배성진(수원 영화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