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의 가드인 ‘지염둥이(지영+귀염둥이)’ 김지영(23) 선수가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에 수년째 남모르게 선행을 이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김 선수가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50kg을 기탁했다. 김 선수는 인천 출신으로, 부모님의 생활터전이 청천2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지난 2016년 추석 ‘사랑의 쌀 나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210kg(600여만 원 상당)과 상품권을 후원했다. 그는 매년 농구 시즌에 출전한 경기 수만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4경기에 출전해 쌀 40kg을, 지난해에는 총 25회 출전해 이번 설 명절에 250kg의 쌀을 기부하게 됐다. 김지영 선수는 “좋은 일을 한다는 칭찬을 받는 게 쑥스럽다”며 “오히려 매년 시즌에 대한 목표가 생겨 더욱 열심히 농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거봉 청천2동장은 “새해에도 김지영 선수의 힘찬 활약을 응원한다”며 “의미 있는 숫자만큼의 실력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올해 첫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인천시 남동구가 구정 전반에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관점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8개 부서가 32개 세부 과제를 각각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모두 7개로, 기존 사업은 항목을 분리하고 내용을 보강해 효율성을 높였다. 우선 구는 부구청장 이상 결재 사업의 추진계획이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등 주요 사업 추진 시 ‘여성친화 사전검토제’를 추진한다. 구민 의견수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구민 모두의 접근성 등의 항목에서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됐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다. 전통시장의 현대화사업 공모에도 여성 편의와 밀접한 사업을 우선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모래내시장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실시설계 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의견을 받아 비상벨과 기저귀 보관대 등의 시설물을 추가·보완한 바 있다. 여성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효율성 제고를 위해 ‘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와 ‘금융 이자 지원’을 분리했다. 또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여성 사회적 경제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여성가족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준비한 더 마스터 시리즈로 ‘피아니스트 임동민&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3월7일 오후 5시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선보이는 더 마스터 시리즈 세 번째로, 지난 ‘백건우와 슈만’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임동민, 임동혁 형제의 피아노 듀오 무대다. 쇼팽 국제 피아노콩쿠르 한국인 최초 입상 및 최초 형제 입상자로 주목받으며 늘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들 형제는 현재까지도 리사이틀은 물론 협연, 앨범발매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처음 함께하는 듀오 리사이틀 무대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단단하지만 낭만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임동민과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임동혁은 이번 무대에서 솔로와 듀오 모두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에서 솔로 무대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쇼팽의 ‘스케르초 Op.20 No.1’ , ‘스케르초 Op.39 No.3’ , ‘발라드 Op.23 No.1’ , ‘녹턴 8번 Op.27-2’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드라마OST 등으로도 자주 연주돼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슈베르트 ‘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주거상향 공모사업’에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 대상자 주거상향 주거지원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1월 2021년 공모 신청에서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해당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비주택, 침수우려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임대주택 이주를 돕는 것으로, 주거상담부터 임대주택 입주까지 전 과정을 밀착지원한다. 지난해 시가 추진한 ‘광역관리형’과 미추홀구가 진행한 ‘기초관리형’을 올해도 연속성 있게 이어갈 예정이다. 광역관리형은 중구, 동구, 계양구에 밀집된 쪽방·노후고시원, 여인숙거주자, 기초관리형은 미추홀구에 위치한 노후여관 등 비주택 거주자가 대상이다. 특히 2021년 사업은 반지하 주택의 주거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요구를 반영, 반지하 가구 주거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지하층) 거주자를 대상자에 추가했다. 사업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가 수행하며 지역 내 주거복지 전문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울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1대
인천지역 데이터산업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연구회(대표 이병래 의원)’는 18일 ‘인천광역시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회 문복위 세미날실에서 인천대 김훈 교수, 인하대 김정은 교수, 인천연구원 정지원 위원 등 데이터산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회에서는 안병배·노태손 의원을 비롯 임동주 산경위원장, 김성준 문복위원장, 김병기 의원 등이 참석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정지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의 데이터산업 종사자와 사업체 수 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나, 사업체 수에 비해 매출액 성장률이 낮아 기업의 영세화가 심화되고 있어 기반 조성을 위한 포괄적 지원이 절실하다" 며 현상활을 설명했다. 정 위원은 “데이터산업의 공통인프라 중심의 기반 조성, 중앙정부와의 연계협력 강화, 공공데이터 활용확대로 시장 창출, 민간 수요의 발굴 및 적극 대응으로 시장 확대 등을 통한 데이터 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은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마트시티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천시 연수구는 18일 청년 외식창업자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송도동에 조성된 청년 외식사업지원센터(테크노파크로 111번길 11 2층)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년 참여자 10명과 구청장,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고 청년들이 직접 조리하는 과정과 인터뷰를 담은 사전 영상 촬영, 1부 개소식, 2부 홍보 영상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은 케이푸드(K-Food) 스퀘어 청년식품 창업 랩 조성과 음식문화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농림축산 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외식 관련 청년정책을 발굴 실현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곳,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 외식사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사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은 센터를 통해 공간뿐만 아니라 주방 설비, 외식 관련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실무 교육, 메뉴개발 컨설팅, 사업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유 경제 기반의 특색 있는 외식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성장 기회 제공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서구’를 위한 제1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가 개최됐다. 지난 17일 열린 인천시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와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와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아동전문가, 아동기관과 아동옹호 기관대표, 학부모대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제2차 서구 아동친화도시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2020년 시민 의견수렴 연구용역 최종보고, 지자체 일반현황조사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올해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앞두고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영향평가, 시민 의견수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만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도출하고 2022~2025년 4년 동안의 아동정책 방향성을 정하는 용역보고에 집중했다. 따라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과제 추진, 민·관 협력 등에 대한 제언과 심의를 통해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견인차 역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를 아이 낳고 싶고, 양
신청기한을 넘겨 접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조직위원장에 대한 논란이 CCTV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연수구을 조직위원장 공모 선정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CCTV를 18일 오후 2시 당사에서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16일 연수구을 신임 조직위원장에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그러나 신청과정에서 민 위원장이 신청시간을 넘겨 접수했다는 의혹이 일부 신청자들로부터 제기됐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1월19일 오후 2시 민현주 위원장이 걸어오고 있었다. 조직위원장 접수기한은 1월 18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로 민 위원장은 신청기한 내에 접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CCTV공개 이유에 대해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 지역 사회로 확산돼 당에 대한 불신이 생길까 염려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사카 영공을 무착륙으로 경유해 돌아오는 국제관광비행이 가능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1일 진에어, 오사카 관광국, 간사이 관광본부 등과 함께 공항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객들에게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무착륙 관광비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오사카는 인천공항 취항도시 중 이용여객 기준 2018년도 1위, 2019년도 2위를 차지하는 등 향후 해외여행 활성화 시 인기노선으로 예상되는 곳 중 하나로, 탑승객들이 오사카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진에어 및 현지 관광국 등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선 탑승객 전원에게 메디컬 키트, 진에어 지니쿠폰, 면세점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기내에서는 힐튼 오사카 숙박권, 오사카 왕복 항공권,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오사카 e패스 등 향후 해외여행 재개 시 오사카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김경욱 사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공항산업 생태계의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항공수요 및 공항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2월19일) <인천시장> ▲ 오전 9시 서구 행정복지센터 방문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