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홍종명(56) 총무국장이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4일 명예퇴임한다. 지난 1973년 광주군 실촌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이래 줄곧 지역에서 행정활동을 해 온 홍 국장은 기획계장, 행정계장, 공보실장, 사회진흥과장, 실촌면장, 회계과장, 총무과장, 지역경제과장을 거쳐 문화복지국장, 총무국장에 이르기까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재임기간에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장 표창을 비롯, 장관표창,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 국장은 “후배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퇴를 결정했다”며 “태어난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하며 시민들에게 봉사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앞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역 소외계층 위한 생필품 나눔 센터인 성남열린푸드마켓이 본격 개장돼 복지 성남시의 기능이 한급 확대됐다는 평가다. 23일 시에 따르면 각계각층으로부터 각종 식료품 등을 기증받아 생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나눔장터인 성남열린푸드마켓이 23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중원구 성남동 4325번지에 위치한 성남열린푸드마켓은 단체 등 사회 각계로부터 식품, 후원금 등을 기탁받아 긴급 지원세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장된 성남열린 푸드마켓은 129.15㎡ 면적에 쌀과 양념류, 반찬류, 농산물, 생활용품 등을 진열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생활곤란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월 한차례 5가지 품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푸드마켓 사업은 국비 1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성남푸드뱅크(대표자 서덕석)가 운영을 맡고 내년 부터는 성남시 자체예산으로 푸드마켓을 운영할 방침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성남열린푸드마켓 운영사인 성남푸드뱅크는 지난 1998년 IMF 금융위기 때 창립된 전국 최고 기탁 물량과 음식물 수혜인원을 보유한 음식나눔은행이다. 현재 30여곳의 시설에 먹거리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감동과 우정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천시는 설성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승가원의 예술공연팀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일의 수다스런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문화교류 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연을 위해 그동안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의 공연팀은 모두의 희망과 열정을 모아 열심히 연습을 해 왔다. 비장애인이라도 쉽지 않은 고강도의 연습은 그 지속된 시간 속에 만들어진 그들 하나하나의 몸짓과 가락 속에 담겨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의미와 감동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1980년에 창단돼 일본의 카나가와(神奈川)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장애인 팬터마임극단 ‘쇼난 카메구미(湖南 龜組)’와 한국의 승가원 사물놀이단 등이 참여한다.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 스님은 “장애를 가진 것만으로는 장애가족의 열정을 누를 수 없다”며 “오랜 시간 연습하고 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음악을 통해 그것들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오늘을 이루어낸 우리 장애가족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승가원 자비복지타운과 쇼난 카메구미는 이미 2008년도에 일본 요코
지금 안산에서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침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안산도시개발(주)의 지분 51%에 대한 민간 매각절차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안산도시개발(주)는 안산시 고잔동 등 신도시지역과 일부 구도심 일대 5만4천 세대에 지역난방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며 흑자 경영을 일궈 온 공기업이다. 이 기업의 민영화는 소비자인 안산시민들 입장에서는 향후 부담지게 될 등짐의 무게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 건너 불구경’인양 그냥 가볍게 넘겨 볼 수만은 없는 일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민간매각이 본격 추진된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시민단체는 물론 지역 정치권과 이 회사 노조까지 가세한 ‘안산도시개발(주) 민영화 반대 대책위원회’가 결성되는 등 연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안산시도 이 회사의 민간매각을 막을 수 없다면 공공성 확보를 위해 삼천리(주)와 안산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다고 맞불을 지폈다. 생각하면 지난 4일 이 회사 매각에 예비입찰의향서를 낸 18개 업체 중 우선 협상대상자 군으로 분류된 8개 업체가 평가액 산출을 위해 최근 이 회사에 파견한 실사단을 노조 측과 시가 저지한 이유도 충분히 납득이…
고양시는 24일 저녁 7시에 호수공원에서 고양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이기선)과 한국예총 고양지부 공동주관으로 ‘석양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곡“대장간의 합창”을 시작으로 La bamba, Perhaps Love, 향수, 누구 없소, 붉은 노을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대중가요와 영화음악, 팝송 등 총 13곡으로 구성된 이번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물론 무더운 여름 밤, 한 줄기 소낙비와 같은 청량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립합창단의 1부 공연과 한국예총 고양지부의 2부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좋아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서비스센터(단장 이남연)는 23일 동두천시 통장협의회 회장 및 새마을 부녀회장들로 구성된 고객운영위원 16명을 초청하여 그 동안의 지방상수도 운영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는 지난 2년간 혁신적인 수도서비스 컨텐츠를 발굴하여 동두천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와 유수율이 급격하게 상승함으로써 행정안전부, 경기광주시, 파주시, 영주시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선도적 지방상수도 운영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한탄강의 수질악화 위험에 대응한 정수처리기술 향상과 더불어 체계적인 수질위기관리체제를 구축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왔다. 특히 노후관 교체와 누수방지를 위해서는 지난 2년간 17km에 이르는 불용관 폐쇄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 수도 시설과학화로 위탁전 60%에서 2009년 6월말 현재 평균 유수율을 77%까지 올렸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내분비내과 송영득 교수)은 최근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 음식의 변화 등 여름철의 환경변화는 간과하기 쉽지만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영향을 주므로 식사 및 운동, 생활요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운동 시 땀을 많이 흘린다고 혈당이 낮아지지 않아 오히려 탈수로 위험할 수 있으며 또 열대야를 이겨보겠다고 참다가 혈당상승으로 위험하며 냉방시설을 적절히 활용하고 스포츠 음료는 당분이 5~10% 함유된 음료를 선택해야 체내 흡수가 빨라진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포함한 김포시 하수처리구역 전역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 기공식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걸포동 소재 김포 레코파크 (레코파크(Recopark)는 Recycle + Eco-friendly + Park 의 합성어로, 하수를 깨끗한 물로 재생하여 환경을 아름답게 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휴식공원이란 뜻으로 김포시 하수처리장의 새로운 명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원개념을 도입해 설치되는 레코파크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하고 상부에는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원과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X게임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도 설치된다. 사업 규모는 김포레코파크는 기존 4만 톤에서 8만 톤으로 증설하고, 통진레코파크 4만 톤, 고촌레코파크 1만 톤을 각각 신설하며, 금년 8월초 착공하여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추어 가동ㆍ운영할 계획이다. 총 건설공사비는 민자 2천683억원이 투입되는데 시공은 (주)포스코건설외 8개사가 참여한 '푸른김포(주)'에서 하게 되며, 건설사업 완료…
핀란드 포리(pori)시를 방문중인 이진용 가평군수가 타르야 할로넨(Tarja Kaarina Halonen)핀란드 대통령을 만나 재즈축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핀란드 포리시를 방문중인 이진용 군수는 현지시간 18일 오후8시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을 만나 15분동안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공연을 관람했다. 포리재즈축제장을 방문한 할로넨 대통령은 축제 총감독인 유리키 캉가스씨의 안내로 이진용 군수를 만나 문화, 예술, 축제등 공공 관심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은 이진용 군수와 공연을 관람해 재즈에 대한 사랑과 자라섬재즈축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음을 나타냈다. 할로넨 대통령은 “자라섬 재즈축제가 짧은 기간동안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를 넘보며 유럽의 재즈축제를 긴장시키고있다”고 평가하며 “문화의 창세기를 이룰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한것으로 밝혀졌다. 이진용 군수는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포리재즈축제는 자라섬 국제재즈축제의 모태가 되었던 축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산하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가 최근 한국방송영상사업단과 중증시각장애인 ‘재택정보제공’직무에 대해 나눔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일산직업능력센터 이종화 과장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1달 동안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주)한국방송영상사업단에 지원한 사람은 시각장애 1급, 2급 장애인 등으로 총 24명 중, 1차 전화면접으로 9명의 예비합격자를 선정했고, 이후 2차 사업체면접에서 시각 1급 장애인 4명과 2급 장애인 1명 등 최종 5명을 맞춤훈련대상자로 선정, 현재 일산센터에 입학하여 텔레마케팅 관련 교육훈련을 받고 있다. 일산직업능력센터 이종화 과장은 “현재 전국의 시각장애인 21만명 중에서 중증시각장애인은 6만명 정도라며, 아직까지 중증시각장애인의 고용창출은 매우 어려운게 현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맞춤훈련과정의 개설은 비록 아주 작은 인원에 불과하지만 공단 내 센터와 지사 그리고 사업체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나눔맞춤훈련협약의 매우 중요한 연계모델로서 앞으로 중증시각장애인의 ‘직군 속의 적합 직업영역 발굴’이라는 좋은 사례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