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일선현장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래섭 도림119안전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4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공사와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인천항 협력기업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통해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기금이다. 두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로 인천항 협력기업은 시중금리보다 약 1%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수협, 기업은행과 4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했고, 이번 하나은행과 40억 원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상생펀드 규모는 8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하나은행 전 지점을 통해 2월 중 출시된다. 안길섭 공사 사회가치실장은 “하나은행과의 상생펀드 확대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협력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비즈쿨은 기업가정신과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430여개 교를 선정한다. 학교의 교육 역량에 따라 일반·거점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희망학교는 신청자격 등을 감안,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올해부터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면 기본 2년에 이어 운영성과가 우수할 경우 추가로 1년 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지난해 대비 거점학교 수를 2배로 늘려 일반 비즈쿨 학교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그간 수요가 많았던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충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과 연계한 체험교육, 지방 중심 공동프로그램 등 필수 체험교육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 또 K-방역키트를 전국 비즈쿨 학교에
극지연구소는 북극해를 떠다니는 바다얼음의 고해상도 수치표고모델을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수치표고모델(DEM)은 위치별 높낮이 정보를 3차원 좌표에 담은 자료로, 모델을 활용하면 해빙 (바다얼음)의 거칠기나 면적, 부피 등 물리적인 특성 값을 계산할 수 있다. 이 값들은 해빙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다. 북극 해빙은 북극으로 들어오는 태양빛을 반사해 지구의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40년 간 40%가 줄면서 북반구 이상기후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접근과 활동 반경이 제한되기 때문에 북극바다를 돌아다니면서 해빙을 직접 측정하는 방식으로는 충분한 정보를 얻기 어렵고 인공위성도 해빙의 특성을 고해상도로 관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게 극지연구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연구소 원격탐사빙권정보센터는 관측 범위를 넓히면서 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드론을 선택했다. 드론을 활용한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바다에 떠서 움직이는 해빙을 대상으로 수치표고모델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촬영 중 대상지역이 변하면 수치표고모델 제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규칙하게 이동하는 해빙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8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철현 인천기지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춘노 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우리 시각장애인분들에게도 잘 전달하겠으며, 시각장애인을 생각해주시는 세심한 배려와 도움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기지지사는 지난해 7월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장애인 취업프로그램 지원,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전취약계층인 시각장애 가정에 가스렌지 교체 및 가스안전밸브 장착, led 등 교체, 인바디 장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시립박물관 및 산하 분관인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명절 연휴 시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5개의 전시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뒷간, 화장실이 되다’ 지난 한 해 동안 묵은 근심을 털어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있다. 시립박물관의 ‘화장실’을 주제로 한 ‘뒷간, 화장실이 되다’ 전. 화장실은 없어서는 안 되는 공간이지만, 더럽다는 생각에 집에서부터 멀리 놓여 있었다. 그랬던 화장실이 침실 옆자리를 꿰차고 심지어 근심을 푸는 공간이라는 ‘해우소’라고 불리기까지의 변화를 고찰했다. 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032-440-6735. ‘우리동네 Go, 古! 탐험’ 새해 소원을 빌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가족의 평안과 행복이다. 안전하게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검단선사박물관의 어린이체험특별전 ‘우리동네 Go, 古! 탐험’을 둘러보자. 전시는 시간터널을 지나 선사시대로 불시착한 검이네 가족이 전시장 곳곳에 놓인 단서를 모아 집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탐험지도를 들고 화석 발굴놀이, 토기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탐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지난해 인천시 시민청원 접수 건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가 주도했고 복지와 교통, 환경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 ‘시민청원’의 2020년 운영 결과를 9일 발표했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된 시민청원은 2020년 한 해 총 1620건 접수됐고, 7만9119명의 동의를 받았다. 2019년 대비 건수는 78.6% 증가했으며, 공감 수는 5.8% 감소했다. 2020년 성립된 15건의 청원에 시장과 부시장 등이 답변했으며, 3000명의 동의를 받지 못했지만 다수의 공감을 얻은 128건의 청원에 대해서도 부서답변을 진행했다. 시가 밝힌 시민청원 통계 현황을 보면 청원 신청인의 67%가 30~40대였으며, 이 가운데 57%가 남성이었다. 분야별로는 상반기의 경우 ▲복지(48.1%) ▲교통(15.8%) 순이고 공감 건수도 ▲복지(40.9%) ▲교통(24.9%)이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및 지원대책 관련 청원이 67.7%를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교통(34.5%) ▲환경(23.7%) 분야 청원이 많았다. 시민청원을 통해 변화의 결실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2021년도 기획 설명절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특식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총 1억 원으로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1곳 3612만 원, 장애인복지시설 19곳 3020만 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8곳 652만 원, 사회복지민간시설 12곳 636만 원, 정신재활시설 11곳 620만 원, 거리노숙인시설 1곳 560만 원, 청소년복지시설 8곳 460만 원, 아동청소년그룹홈 18곳 440만 원 등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에게 설 명절 특식 제공, 식료품 지원,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설명절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소외계층의 외로움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클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입춘(立春). 봄이 내 옷깃에 매달리는 날, 허나 매년 입춘 전후로 글쓴이는 그리움에 몸살이 난다. 오늘은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님, 그리운 님의 유향을 더듬어 볼까 한다. 홍예문을 지나 화평철로 문, 455번지에 문안을 했지만 홍예문을 되넘어 양지쪽 남쪽으로 걸어 염두에 둔 곳으로 가 보자. 숨이 차며 가는 길이 아니라 다리 풀려 내려가는 길, 욕망과 욕구를 절제하게 만든다. 46년 전인 1975년 입춘(2월4일)을 이틀 남긴 날, 소위 말하는 입춘 추위 탓으로 입동(立冬)보다 더 체감온도는 엄동에 가까웠다. 동정(東庭) 박세림(朴世霖) 선생이 돌아가신 날, 입춘을 이틀 앞둔 날이다. 송학(松鶴)동, 소나무 한 그루 없고 옛날에는 학이 많이 날아들었는지 모르지만 두 가지 전부 한 이름 그럴싸한 곳이다. 유년시절 나의 제일감(第一感)은 인천의 부(富)가 모여있는 동네로 있음과 없음의 대치현장 그 자체인 송학동에 거락(居樂)하셨다. 해 진 저녁 모과빛 조등을 켜 놓으시고 눈을 감으셨다. 1925년 중구 내동에서 교육가이자 독립운동가인(부친 동관(東觀) 박헌용) 집안에서 3대 독자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천자문과 동몽선습을 할머니에게서 익히고 부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내걸린 새해 희망을 담은 메시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공항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희망의 3행시 응모 이벤트'참가작품 중 50여 개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입주자'를 주제로 한 삼행시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주'머니 가득가득 많이 복이 넘처 흘러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신축년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또한 '신축년'을 주제로 "신'축년에 드디어 코로나를 이겨냈습니다. '축'하합니다 인천공항 가족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년'말에는 꼭 이렇게 말할 수 있을거예요, 다같이 힘을 냅시다~"가 메세지 선정에 채택돼기도 했다. 이밖에 "신'나는 여행길, 누군가에겐 설레는 출장길, 또 누군가에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이곳은 인천공항이다, '축'하를 받으며 떠나는 사람의 기쁨과 떠나보내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슬픔이 공존하였던 이곳에 정적만이 흐른다, '년'말에는 이들의 기쁨과 슬픔이 다시 듣고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는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