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오는 18일 개막하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Impossible Drives Us)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폐회식 제작 발표회를 열고 개·폐회식에 대해 설명했다. 60억원가량이 투입된 개·폐회식은 박칼린 총감독의 지휘 하에 유준규 총연출감독, 유미진 의상감독, 차진엽 안무감독 등이 각 부문 연출을 맡는다. 18일 오후 5시45분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총 564명, 연인원 1천4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출연진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총 4장으로 구성된 개회식의 1장 ‘[BE] 인류, 존재하다’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는 인류의 모습을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지며, 개최국기와 각국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된다. 이어 2장 ‘[IMPOSSIBLE] 불가능, 그 높은 벽’은 장애를 극복해가는 장애인과 이들을 돕는 조력자들의 노력을 표현하며, 3장 ‘[CREATIVITY] 창의성이라는 열쇠’는
“장애로 인해 집안에만 머물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앞장서는 도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5대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장호철(55) 사무처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신임 사무처장은 이어 “임기 내에 내실있는 체육회, 장애인과 한 가족인 체육회, 투명한 체육회,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체육회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예산은 물론 각종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 처장은 “도의 재정 악화로 장애인체육회 예산이 대폭 삭감돼 사업추진과 사무처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비 및 국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전 직원간 화합과 배려, 전문성 강화로 효율적인 사무처운영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장애인체육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체육회를 만들고 싶다”며 “가맹단체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장애체육인과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적십자, 자원봉사센터, 장애인 복지단체 등 유관단체와
경기도생활체육회는 6일 도체육회관 3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경기도생활체육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사진)을 가졌다. 도생활체육 혁신위원회는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 및 체력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의 현황 분석과 발전적인 방향 제시, 도생활체육회의 기존 사업운영 방식과 제시된 아이디어 프로세스 검증 및 개선방안 제시 등을 목적으로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건강100세! 고품격 생활체육 복지실현을 위해 버리기, 바꾸기, 나누기, 꿈꾸기를 통한 혁신 4.3’이라는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이 위원장을, 강병국 사무처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이끌어 가게 된다. 이날 발표된 혁신 4.3은 4대 추진방향(버리기, 바꾸기, 나누기, 꿈꾸기)과 4대 추진과제(참여, 복지, 일자리. 인프라) 및 4대 분야별 실천사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도생활체육회가 혁신위원회를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도민 행복시대를 여는 지름길”이라며 “도민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혁신위원회의 고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혁신위원회와는 별도
왼쪽 어깨를 다쳐 시즌 막판 휴식을 취한 ‘괴물 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공백을 깨고 가을 잔치에서 부활의 날개를 편다. 류현진은 7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1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한 이후 한 달 가까운 공백 끝에 돌아오는 마운드다. 15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로 다소 아쉽게 시즌을 마친 그는 나머지 정규시즌 등판을 포기한 채 포스트시즌 준비에 열중해 왔다. 일찌감치 지구 1위를 확정지은 다저스도 류현진이 부상 이후 캐치볼을 통해 어깨 상태가 나아졌음을 확인했지만, 더는 마운드에 올리지 않은 채 포스트시즌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주며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도록 했다. 이제 류현진이 이런 믿음에 부응할 차례다. 다저스는 5전 3승제 디비전시리즈에서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내세우고도 1차전을 내줬다가 잭 그레인키의 활약 덕택에 2차전을 잡고 1승 1패를 만든 상태다. 3선발 류현진이 얼마나 던져주느냐에 따라 시리즈 전체의 흐름이 달라질…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다. 페넌트레이스는 오는 17일 마무리 될 예정인 가운데 현재 1∼3위인 삼성 라이온즈,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는 이변이 없는 한 지금 순위 그대로 포스트시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심은 프로야구 가을 잔치에 초대받을 나머지 한 팀에 쏠려 있다. 포스트시즌에 막차로 합류할 4위 경쟁에서는 LG가 유리한 상황이다. LG는 공동 3위에서 공동 7위로 추락한 4월 9일 이후 134일 만인 지난 8월 21일 두산 베어스를 제치고 4위 안에 들고나서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켜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처음 치른 지난 주말 넥센과의 홈 3연전을 2승1패의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LG는 5일 현재 5위 SK 와이번스에 1.5게임차로 앞서 있다. SK에 이어 6위 롯데 자이언츠와 7위 두산이 LG에 각각 3.5경기, 4경기 뒤진 채 실낱같은 4강 꿈을 이어가고 있다. 가을야구에 특히 강했던 SK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2승1패를 거두며 LG와 거리를 유지했다. 롯데도 역시 2승1패의 성적을 내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반면 갈 길 바쁜 두산은 최근 4연패를 당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팀을 이끄는 두 사령탑 아르센 벵거(65) 아스널 감독과 조제 모리뉴(51) 첼시 감독이 경기 중 충돌해 빈축을 샀다. 일이 벌어진 것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첼시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였다. 전반전 도중 벵거 감독이 먼저 모리뉴 감독을 두 손으로 몇 차례 밀었고 모리뉴 감독도 이에 맞서 벵거 감독을 밀쳤다. 이들은 주심의 경고를 받고 제자리로 돌아갔다. 벵거 감독과 모리뉴 감독은 평소 앙숙으로 알려졌다. 시간은 2005년까지 거슬러간다. 당시에도 첼시를 이끌던 모리뉴 감독은 벵거 감독을 ‘관음증 환자’라고 표현하며 맹비난했다. 첼시와의 대결을 앞둔 벵거 감독이 첼시를 비판하자 아스널에 신경 쓰지 않고 다른 팀에만 신경 쓴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그 뒤 둘은 다시 만났다. 인터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거친 모리뉴 감독이 지난해 첼시 사령탑으로 돌아오면서다. 그러나 불편한 관계는 지속됐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벵거 감독을 ‘실패 전문가’라고 조롱했다. 아스널이 지난 시즌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을 제패하기 전까지 9년 동안 무관의 한에 그친데다 첼시를 상대로는 11경기 동안 승리를 거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이런 중요한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못했을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몸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등판을 하루 앞둔 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기자회견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류현진은 차분한 표정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현지 언론의 관심은 류현진의 몸 상태를 향했다. “혹시 부상이 재발하면 어쩌나”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였다. 류현진은 “부상이 재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하며 “부상 이후에 불펜피칭,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면서 몸에 전혀 이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엉덩이 부상, 어깨 통증이 이어지며 최근 6주 동안 3차례만 등판한 것에 대한 우려에도 “디비전시리즈 등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있었다면 감독님이 나를 등판시키지 않았을 것이고, 나도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안 좋은 상태에서 올라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말 준비 잘했다. 이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운드에 설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 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2기 수강생들이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0라운드 FC서울과 수원 블루윙즈의 수퍼매치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수강생들은 현장 교육에 앞서 선수단 대기실과 그라운드 등 경기장 내외의 시설물을 둘러보며 슈퍼매치 준비로 분주한 현장의 분위기를 익힌 뒤 6개 조로 나눠 게이트 안내요원, 관중석 안내요원, 에스트 키즈 안내 요원, 미디어석 지원, 장외행사 지원, 장내행사 지원 등 각 분야에 배치돼 해당 업무를 수행했다. 축구산업아카데미 2기 수강생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5시간씩 20주 동안 스포츠 마케팅, 구단 운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지역밀착 및 사회공헌 활동, 해외리그 사례, 국제 업무, 유스 육성 및 보급, 홈 경기 운영 등을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관련 과정에 대한 K리그 현장 실무 교육과 조별 토론 수업 및 팀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에 나설 선수 중 미드필더 겸 공격수 구자철(마인츠)과 왼쪽 풀백 김진수(호펜하임)가 부상으로 명단에 제외되면서 일부 선수가 추가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교원(전북 현대), 조영철(카타르SC), 장현수(광저우 부리)를 대표팀 명단에 새로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일 파라과이,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나설 계획이다. 한교원은 오른쪽 윙어로서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9골을 터뜨리고 3도움을 올려 전북의 선두 질주를 주도하고 있다.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인 조영철은 2007년부터 일본 리그에서 뛰다가 올해 카타르 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장현수는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무실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큰 힘을 보탠 중앙 수비수다. 애초 구자철과 김진수(호펜하임)가 ‘슈틸리케 1호’에 승선했지만 부상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됐다. 협회는 구자철이 오른쪽 종아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마인츠에서 통보받자 선수보호 차원에서 그를 부르지 않기로 했고 김진수도 오른쪽 허벅지 힘줄에 피로가 쌓여 휴식하며 재활하는 게 옳다고 보고 그를 호펜하임으로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