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수요 증가와 설 이후 가락동 반입량 감소로 국내 양파 가격이 상승하면서 민간 수입이 급증했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입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민간 수입량은 1만2170톤으로 전년 동기(2037톤)대비 6배로 급증했다. 양파 수입은 올해 초부터 주당 평균 2000톤 수준으로 꾸준히 이뤄져왔으며, 수입국가도 중국, 일본, 미국 등으로 다양화됐다. 수입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국립농림축산검역본부의 2월 1일~17일 양파 검역 신청물량은 8574톤으로, 1월(5272톤)보다 63% 증가했다. 2월까지의 양파 수입물량은 지난해 동기 3000톤의 6.7배 수준인 2만톤 내외로 전망된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수원세관은 유승정 신임 수원세관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1985년 공직에 임용된 이후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법인심사과, 서울세관 통관지원과장, 조사정보과장, 조달청 파견, 인천세관 통관지원1과장 등을 거치며 기업 친화적 관세행정을 적극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승정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국민건강 저해물품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국민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을 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지역 기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만큼, 원자재의 원활한 수급과 수출활력의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천대학교와 노인장기요양보험 미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기요양 수급자 회복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8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미래발전을 위해 이 같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 수급자 기능회복 운동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장기요양 수급자의 기능 회복과 자립생활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개발·보급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서비스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국민 90%가 만족하는 사회보장 제도이지만, 수급자 어르신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획일화된 서비스로 품질 개선이 요구됐다”며 “이번에 개발하는 수급자 기능회복운동 표준 매뉴얼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미리 가천대학교 부총장도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비해 미래 노인의 욕구에 기반한 정책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서 “공단과 협력해 노인의 기능 상태를 향상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안전성을 이유로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 전동휠체어의 장애인보조기기 급여 지원을 제외했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 내 34개 전동휠체어 제품들은 모두 납축전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전동휠체어는 포함되지 않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납축전지 대비 크기가 작고 가벼운 데다 수명 기간도 길어 전기차 및 노트북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전동휠체어에도 도입되어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장애인연구원이 지난 2016년 발표한 ‘전동보장구 충전소 운영 효율화 방안 및 연구’에서도 납 축전기보다 성능이 좋고 환경오염이 적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단 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랫동안 안전성 검사 기준이 부재해 오랫동안 급여평가 신청이 불가능했다. 한국장애인연구원 역시 리튬이온 배터리의 우수한 성능이 휴대폰 및 전기자동차의 사용에서 검증되었지만, 안전상의 문제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이에 리튬이온 배터리 부착 전동휠체어의 항공기 반입 거절이 사회적…
국내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재산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한다. 18일 우아한형제들은 김 의장이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 219번째 기부자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더기빙플레지'는 지난 2010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와 버크셔 헤서웨이 워런 버핏(Warren Buffett) 회장이 재산의 사회 환원을 약속하면서 시작된 전 세계 부호들의 기부 클럽이다. 이 단체에 가입하려면 10억 달러(약 1조 1천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 현재 이 자선단체에는 24개국 218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 중에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Rubens Bloomberg) 전 뉴욕 시장 등이 있다. 김 의장은 219번째 더기빙플레지 기부자이자 한국인 첫 가입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일곱 번째다. 김 의장의 재산은 배달의민족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매각하면서 받은 DH 주식 가치 등을 포함하면 1조…
LG전자가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의 청정면적은 기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넓어졌다. 이 제품은 2단 구조로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클린부스터가 있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나 청정 능력이 더 강력해졌다. LG전자는 액세서리인 인공지능 센서를 처음 선보인다. 고객은 인공지능 센서를 최대 3개까지 신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모드를 선택하면 공기질에 맞춰 ▲집중청정 ▲분리청정 ▲싱글청정 가운데 최적의 옵션으로 설정해준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시험한 결과 인공지능 모드가 오토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43% 더 많은 먼지를 정화한다.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는 필터수명센서를 탑재했다. 이 센서는 사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 입교자 모집 결과 최종 경쟁률 9.83대 1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교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인 394명이 지원하면서 지난해 대비 20%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렸으며,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중진공은 경기 지역특성과 산업동향 등을 고려해 K-culture, 콘텐츠, 관광 관련 기업을 지역 특화 업종으로 공고하는 한편, 전년대비 창업인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K--culture 등 지역 특화 업종에 신청한 지원자는 208명으로 전체의 52.8%에 달했고, 창업 1개월 미만 예비창업자는 총 78명으로 전체의 19.8%를 차지했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서류평가와 발표(PT)평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40명의 입교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창업가들에게는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조한교 경기지역본부장은 “체계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경기 지역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
정부가 도시 지역 도로에서 차량의 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유도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 제정안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교통사고 원인 사전 제거, 초고령 사회 대비 등 사람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도로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르면 오는 4월 시행될 예정이다. 제정안은 도시지역도로는 50㎞/h이하로 설계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속도에 따라 지그재그 형태의 도로, 고원식 횡단보도(과속방지턱 형태의 횡단보도) 등 교통정온화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대중교통의 승하차·환승 등을 감안하도록 개선하고, 여름철 햇빛을 차단하는 그늘막, 도로변 소형공원 등의 설치근거를 마련했다. 개인형 이동수단의 통행량이 많아 위험한 구간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 도로도 별도로 설치된다. 연석 등으로 차도·보도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사고 위험이 공간적으로 차단되도록 개선한다. 바퀴가 작은 개인형 이동수단이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도로 접속부 경계석의 턱을 없애고, 원만하게 회전이 가능하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커피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더치커피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더치커피 39개 제품을 수거해 세균수와 대장균군을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해 판매 중단 및 폐기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 검사 결과 더치커피 7개 제품에서 세균수 최대 허용기준치인 1000CFU/mL초과한 검출됐다. 부적합 제품은 남영상사(코나로드 더치커피), 두레드림스(새로이 더치커피), 듀얼초이스(커피 더치), 라이프추리(PEME콜드브루 더치커피), 아모르(그때 더치커피), 엔젤테크(더치커피), 제이제이 브로스(미스틱 더치커피)다. 특히 남영상사 제품에는 세균수 최대 허용기준치의 1만4000배인 1400만CFU/mL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작업장 바닥과 벽면에 찌든 때가 끼어 있고 더치커피를 추출하는 기구(용기, 노출) 등에도 커피 찌꺼기가 눌러 붙어 있는 등 위생관리 소홀로 확인돼 ‘작업장 환경개선’과 ‘기구 등 세척공정 개선’ 등 조치했다. 식약처는 “냉수로 장시간 추출하는 더치커피 특성상 작업장 환경이나 추출기구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지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이사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와 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을 통해 중소기업 산업별·분야별 핵심 현안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무경 위원장, 권명호 부위원장, 김도훈 부위원장, 양금희 의원 등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공통수요기 개발을 위해 과제지원비를 기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리고, 공통 수요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형 R&D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국가계약법 상 최저가 유도조항을 개선하고, 낙찰하한율 도입 및 상향조정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의 최저가 요소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금융기관 대출(보증)시 별도의 중소기업 신용평가 기준 마련 ▲중소제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납품대금 제값받기 위한 제도 개선 ▲기술탈취 근절 위한 불공정거래행위 제재 강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온라인 선거・의결제 도입 등 업계 현안들을 건의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