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2025년까지 미래사업 등에 29조원을 투자하고 영업이익률을 7.9%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여기에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종 출시, 2030년까지 친환경차 판매를 연간 160만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 덧붙였다. 기아는 9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로고·디자인·사명이 적용된 올해를 기아 대변혁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기아는 자동차 제조·판매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혁신적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EV) 전환 구체화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 ▲모빌리티 사업 확대 등을 3대 핵심 사업으로 설정했다. 이를 따라 기아는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연간 판매량을 160만대까지 높이고 전체 판매차 가운데 친환경차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량 목표를 연간 88만대 이상까지 끌어올리기로 설정했다. 전용 전기차 CV를 기점으로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개를 출시해, 파생 전기차 4종을 더한 전용 전기차 라인업…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현안대응을 위해 안성시 옥산동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정용왕 경기농협본부장, 손남태 안성시지부장, 정광진 안성축협조합장, 김관섭 미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경기농협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경기농협의 가용장비를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를 비롯한 주요 하천과 인근 가금농가 소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용왕 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방역 작업으로 고생하는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농협 직원들은 안성시 일죽면을 찾아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등 인력난을 겪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를 위한 쌈채류 농산물 수확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택시 이용시 주행경로·시간·요금 등을 사전에 고지받을 수 있는 앱미터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GPS 기반 택시 앱미터를 도입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0일 입법·행정 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택시는 바퀴 회전수에 따른 펄스(전기식 신호)를 이용해 거리·시간을 계산해 요금을 산정했지만. 앱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이동거리, 이동시간을 계산해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한다. 앱미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은 탑승 전 주행 경로·시간·요금 등을 사전에 고지받고 확정된 요금으로 택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탑승 후에도 실시간으로 이동경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 요금 산정이 투명해진다. 할증요금도 자동 정산돼 요금수취 오류와 기사의 미터기 조작 오해도 사라진다. 택시 사업자와 기사는 시·도가 택시요금을 인상할 때마다 미터기 갱신을 위해 지정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불편과 교체 비용(대당 6만원)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앱미터 개발 및 실증에 대해 조건부 임시 허가를 승인해 왔다. 현재까지 8개의 업체(카카오, 티머니, 리라소프트, SK텔레콤,…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느타리, 표고 등 도내 버섯재배 농가의 시설별로 유해균 밀도를 스스로 측정해 오염도를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배지키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가진단 배지키트는 곰팡이 측정용과 세균 측정용으로 구분되며, 조사 시설별로 각각 5개의 배지키트를 한 세트로 사용해야 정확하게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각각의 배지키트를 조사 공간에 골고루 분포하게 놓고 10분 간 낙하균을 수집한 후 밀봉해 농가 배양실에서 3~4일 간 배양만 하면 유해균 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이 쉽고 이 배지키트 외에 다른 기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유해균의 밀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농기원 버섯연구소는 해당 배지키트 활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농기원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도농기원 버섯연구소는 배지키트 사용 유효기간은 4~5개월이며,오염을 막기 위해 빛이 없는 곳, 농가 배양실을 활용해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부터 도내 버섯 재배시설 모든 농가에 이 배지키트를 연 2회 주기적으로 무상 공급할 계획이며, 농가에서 추가로 요청할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수시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편지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0년 자동차안전단속 결과’를 발표하며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등 총 1만8011건을 적발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자동차안전단속 건수(1만4818건) 대비 21.5%(3193건)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 단속건수는 안전기준 위반이 1만6019건(88.9%)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튜닝 1719건(9.6%), 등록번호판 등 위반 273건(1.5%)이 뒤를 이었다. 안전기준 위반 항목에서는 불법등화 설치 4565건(28.5%), 등화손상 3637건(22.7%)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불법튜닝 항목에서는 ‘판스프링’으로 불리는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를 비롯한 물품적재장치 임의 변경 554건(32.2%), 좌석탈거와 같은 승차장치 임의 변경이 539건(31.4%) 적발됐다. 등록번호판 등 위반 항목에서는 번호판 식별불가 129건(47.2%), 봉인 훼손 및 탈락 93건(34.1%), 번호판 훼손 51건(18.7%)순으로 분석됐다. 전체 단속항목 중 불법등화 설치, 등화 손상·상이·임의변경 등 등화에 관련된 위반 항목이 전체의 약 58%(1만453건)를 차지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는 야간 주행 시 다른 차
중부지방국세청은 동화성세무서가 동수원세무서로부터 분리 개청돼 4월 초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동화성세무서는 동탄2신도시(화성시 동탄오산로 86-3)에 신설되며, 5과․1담당관실(14팀․2실), 종사직원 127명 규모로 조직된다. 관할 구역은 화성시 중 정남면ㆍ진안동ㆍ능동ㆍ기산동ㆍ반정동ㆍ병점동ㆍ반월동ㆍ배양동ㆍ기안동ㆍ황계동ㆍ송산동ㆍ안녕동ㆍ반송동ㆍ석우동ㆍ청계동ㆍ영천동ㆍ중동ㆍ오산동ㆍ방교동ㆍ금곡동ㆍ송동ㆍ산척동ㆍ목동ㆍ신동ㆍ장지동과 오산시 등이다. 동탄과 오산 지역 납세자들은 그간 동수원세무서를 이용하면서 원거리 이동상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동수원세무서 관할 구역에 광교신도시, 동탄 1·2신도시가 신설되면서 세무행정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지난해 동수원세무서에서 동화성세무서를 분리·신설하는 안이 지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하면서 납세자들에게 조금 더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동화성세무서 개청준비단은 신설세무서에서 4월부터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개청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성남․수원․용인 등 관내 모든 지역에서 2021 신축년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지역 복지관, 재활원 등 지역 풀뿌리 사회복지시설 15곳과 협업하여 2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중심의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에서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설명절 도시락을 포장하여 전달하고, 화성시에서는 저소득가정에게 화성시 소상공인이 만든 재래식 된장을 전달한다. 성남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등에는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다. 김성호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도민을 위한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이 비대면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지역의 풀뿌리 사회복지시설들과의 협업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언급하며, “향후 LH경기지역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소외이웃
정부가 중개보수부담을 경감하기위해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다음달 연구용역을 착수해 실태조사 및 국민서비스만족도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최종개선안은 6~7월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최근 중개서비스 대비 중개보수 부담이 크다는 대다수 국민의견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중개보수 개선뿐만 아니라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안을 면밀히 검토·반영하기 위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위해 실태조사와 함께, 국민서비스 만족도조사 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권익위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수렴된 국민의견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4가지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현재의 5단계 거래금액 구간표준을 7단계로 세분화, 구간별 누진방식 고정요율(1안) △고가주택 거래구간 거래시 공인중개사와 거래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중개보수 비용 결정(2안) △거래금액과 상관없이 단일요율제 또는 단일정액제를 적용(3안) △매매·임대 구분없이 0.3%∼0.9% 요율 범위내 협의해 중개보수 결정(4안)…
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대표 이재성)가 토양배기용 하부배출 커버를 직수입해 현장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베터라이프가 이번에 들여오는 토양배기용 하부배출 커버는 미국 라돈저감업체 팬테크(Fanteh)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토양배기 공법 적용 시 사용된다. 특히 이 커버는 토양배기 하부배출 시공뿐만 아니라 상부배출에도 소음방지용 커버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제품이다. 토양배기용 하부배출 커버는 노출되는 배관이 없어 건물 미관상 우수할 뿐더러 외부 노출용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외부 충격과 자외선 노출에 강하다. 또한 라운드형으로 모서리가 제작돼 토양배기팬을 보고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베터라이프는 현재 시공 중인 학교 중 설치조건에 충족하는 현장부터 해당 커버를 적용할 예정이다.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는 “토양배기공법은 국내 및 해외에서도 상부배출을 원칙으로 하지만, 최근 건물의 외부 디자인문제로 하부배출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어 직수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라돈저감 시공은 현장 조건과 건물 구조, 그리고 라돈 방출 패턴에 따라 매립형, 토양배기형, 직립형 등 다양한 저감공법들로 구분된다. [ 경기신문 = 오재우
카카오의 매출이 4조원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9일 전자공시스템(DART)에 게재된 카카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카카오의 지난해 매출은 4조1567억원, 영업이익은 456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4%, 120.5%씩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의 경우 1조2351억원, 영업이익은 14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7%, 88.3%씩 각각 증가했다.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주요 부문별 매출로는 플랫폼 부문이 6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톡비즈 매출이 3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반면 포털비즈 매출은 1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의 경우 17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크게 증가했으며, 콘텐츠 부문 매출은 5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외 게임 콘텐츠 매출은 1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뮤직 콘텐츠의 경우 전분기와 비슷한 1551억을 냈다. 카카오는 이번 실적 발표와 관련해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투자 지속 가능성 및 사회 영향을 측정하는 기준) 경영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