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설 연휴 안전을 대비하고자 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 기념 및 설 연휴를 맞아 경기본부 경영진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지동시장을 방문해 전력설비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종환 한전 경기본부 부사장은 설 연휴 기간 재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전력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재난 발생에 대한 사전준비상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비상시 전력공급 대책을 각각 점검했다. 한전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이행 하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전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은 공급선로 및 주요 전력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경영진 및 지역본부장의 특별 현장점검을 직접 참여토록 하고 있다. 김갑순 한전 경기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상황실 운영강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전 등 사고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시흥시청을 방문해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에 기여한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 의장, 이상섭 시흥시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추연옥 중기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 서일수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윤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은 지난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지자체 지원근거가 마련됐으며, 2월 현재 16개 광역지자체와 전국 13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됐다. 시흥시는 지난해 11월 25일 경기남부 지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했다. 시흥시에는 한국금형조합, 시화공구상가조합, 시화유통상가조합,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등 총 11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반월-시화-남동으로 이어지는 3대 국가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시흥시에서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은 국내 중소제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집적 유통상가 지원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의 행정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주도로 전국에 83만6000호를 공급하는 정부의 2·4 주택공급대책이 나왔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특단의 대책’이라 강조했으나, 4기 신도시 미정에 재건축 동의요건 축소 등으로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정부는 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열어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정부·지자체·공기업 등 공공이 주도해 2025년까지 전국에 총 83만호의 주택을 전국에 추가 공급하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인 부지확보 물량은 ▲서울 32만3000호, ▲인천·경기 29만3000호, ▲5대 광역시 22만호다. 서울은 ▲정비사업 9만3000호 ▲공공주택 복합사업(역세권) 7만8000호 등이 가장 많은 반면, 인천·경기는 ▲공공택지 18만호 ▲정비사업 2만1000호 ▲공공주택 복합사업(역세권) 1만4000호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83만호 중 30만6000호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할당하고 3년 동안 한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공공이 지구지정으로 공급부지를 확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토지주·민간기업·지자체 등이 도심 내 저개발 우수입지를 발굴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서
중국의 배터리 생산업체인 CATL이 자국에서 새로운 생산공장 3곳을 확충한다. CATL은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로 증가하는 배터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광둥성과 쓰촨성, 푸젠성 등 3개 지역에 총 290억 위안(약 5조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및 증설한다. 우선 광둥성 남동부 자오칭시에 120억 위안(약 2조원)을 투자해 25GWh 규모의 1단계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쓰촨성 남서부 이빈시에도 120억 위안(약 2조원)을 투자해 전력 배터리 생산 단지 5단계와 6단계를 추가로 건설한다. 푸젠성 남동부 닝데시에는 50억 위안(약 1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규모를 증설한다. CATL은 이번 생산공장 확충을 통해 글로벌 EV 배터리 매출의 점유율을 40%로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1위를 지킬 계획이다. 그러나 CATL의 이러한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CATL의 EV 배터리가 품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부터 테슬라 모델3에 적용된 CATL의 LFP 배터리가 겨울철 성능이 현저하게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에 따르면 CATL의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3의 저온…
마케팅 기업 메이데이파트너스가 호주 글로벌 마케팅 그룹 맥코켈(McCorkell)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데이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사의 업무 제휴와 메이데이파트너스가 보유한 XR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솔루션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양 업체의 인지도 상승과 위상 확보에 기여하는 것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가상 공간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메이데이파트너스의 최준영 대표와 호주 시드니에 있는 맥코켈의 카렌 파웰(Karen Powell) 이사가 VR 단말을 착용하고 공간적 한계를 뛰어 넘어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맥코켈의 카렌 파웰 이사는 “새로운 기술로 색다른 경험을 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웠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메이데이파트너스 최준영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메이데이파트너스의 XR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솔루션을 바탕으로 맥코켈과 메이데이파트너스가 동반 성장을 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의대 연구팀이 DNA 염기 서열을 변화시켜 생명 현상 발생 시간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최초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4일 김형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 및 윤성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공동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연구 논문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경과된 시간과 특정 생명 현상의 시간 정보를 기록’이란 제목으로 질병, 노화 등 생물학적 현상이 발생하는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생명과학 전문 학술지 ‘셀(Cell)’에 게재됐다. 논문은 DNA 염기 서열을 이용해 질병 등 생명 현상의 발생 시점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질병의 진행 경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약 사용도 가능하다. 김형범 교수는 “화석 등의 나이를 측정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법과 동일한 원리를 이용해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상의 시간 경과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질병 발생 과정 추적, 노화 등 대부분의 생물학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는 산업적 활용을 고려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3일 한화건설 등에 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1063가구 규모 ‘한화포레나 수원장안’은 이달 초에 분양된다. 해당 아파트는 당초 지난해 12월에 분양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미뤄지게 됐다.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확인 결과, 지난 2일까지도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분양보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30가구 이상 주택을 신규 선분양할 경우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HUG의 분양보증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HUG 관계자는 “(분양보증이)늦어진 별다른 이유는 없다. 일이 바빠서 검토가 늦어졌다”며 “시행사 측에서 분양 일정은 조정하는 거고, 그쪽에서 한번 일정 연기를 신청한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북수원역’(가칭) 앞에 들어서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만큼, 입주자 공고를 노심초사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은 늦어진 청약 일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수원시민 김모(58)씨는 “정확한 공지나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계속 입주자 모집공고를 미뤘는데, 청약 공고만 기다리던 사람들은 화가 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
기아가 애플의 미래자동차 ‘애플카’ 생산을 맡을 것이란 ‘애플카 협력설’에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두 업체의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OEM(주문자위탁생산)으로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나타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와 애플은 애플카 생산 계약을 맺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싱가포르 출장 소식까지 더해져 계약식 당일 정 회장이 직접 참석할 것이란 기대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기아-애플 간 관련 생산 계약은 약 4조원으로 추정되며, 정식 계약도 이달 중 진행될 전망이다. 앞선 로이터 등 외신의 내부 소식통을 통한 애플카 출시 시기는 2024년으로 추정된다.생산 물량은 초기 연간 10만대 수준으로 최대 4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예상은 현대차·기아의 미래차 투자 행보가 하나로 모여진 결과라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완성했으며, 미국 조지아와 앨라배마주 공장 주변 EV 관련 1·2차 협력사가 속속 배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서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벨트’를 완성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낸 계획이다. 이 같은 호재에 기아의 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시흥시 베다니마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설 맞이 사랑나눔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후원한 떡국 600그릇을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베다니마을 뜨란채 쉼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경기도내 지역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중소기업들도 힘들어하고 있지만,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중소기업계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집값 급등의 영향으로 법원 경매시장에서도 잇따라 수도권 아파트가 높은 낙찰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아파트의 경우 매매 시장의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3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월 진행된 수도권 아파트 경매 296건 중 220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 74.3%를 기록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2017년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다.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5월(63.5%)를 제외하고는 내내 50%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52.5%) 이후 계속해서 늘면서 11월(59.3%), 12월(67.6%)에 이어 석달 연속 급등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나타내는 낙찰가율도 107.5%로 집계 이래 신기록을 썼다.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 100%대를 넘기면서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수도권 연립·다세대 경매에서도 낙찰률이 크게 올랐다. 지난해 내내 수도권 연립·다세대 낙찰률은 20~30%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월 낙찰률 43.28%를 기록했으며 1월에는 41%를 기록했다. 일부 아파트는 최근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기도 했다. 경기지역 아파트 중 가장 높은 낙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