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난방 대리점에서 4년 간 영업을 뛰다가 '도저히 이런 제품은 소비자에게 추천을 못하겠다'는 생각에 2019년 회사를 차렸다. 홍현선 (주)팔팔난방 대표 얘기다. 바닥은 습기가 많은 공간이라 철판, 아연강판 등 난방재료로 시공하면 녹이 슬거나 변형이 생겨 '축열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과 다르게 안전하면서 고효율인 소재를 찾기 시작했다. 홍 대표는 여러 실험을 통해 비용은 다소 비싸지만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내구성과 내식성도 양호해 모양이 변형되거나 부식되는 일도 방지된다. 덕분에 기존 제품에 비해 표면온도를 20℃ 이상 높일 수 있었다. ◇ 집합금지에 막힌 찜질방… "집에서 즐기자" 수요↑ 팔팔난방은 '알루미늄 트레이 난방시스템'이라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난방에 이어 찜질방사업에도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특히 전국을 휩쓴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용 찜질방'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매출이 쑥 커졌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찜질방사업 부문 비중이 같은 해 기준으로 30%대로 뛰었다. 올해는 코로나 집합금지 등 영향에 따라 70%대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건식 가정용 찜질방의…
인천시 옹진군은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990건, 1억16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보다 건수는 205건 증가했고, 세액은 비슷한 수치다. 등록면허세 세액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1종 2만7000원, 2종 1만8000원, 3종 1만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다.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1일 현재 인·허가 및 신고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주민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2월1일까지이며 이 기한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지로(www.giro.or.kr)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 상 기재된 은행 가상계좌 이체로도 낼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등록면허세(면허분) 부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군 재무과(☎032-899-241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19로 시작해서 끝난 2020년이 지나갔는데. 코로나19로 닫힌 교문을 바라보며 학교가 얼마나 소중한 곳인지를 절실히 깨달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비단 저만이 아니라 모든 교육 구성원, 시민들께서도 같은 느낌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1년 내내 희망과 좌절의 반복 속에서도 코로나19가 주는 신호와 교훈을 온전히 받아들여 ‘방역은 철저히 하고, 배움은 잇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수도권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인천교육은 학교 방역의 표준을 만들어 냈고 온·오프라인, 허락된 모든 시간과 공간에서 학습과 돌봄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육가족과 시민 모두가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취임 이후 2년6개월 동안을 간략히 되돌아보면. 그간 인천교육은 수많은 파도를 온몸으로 맞으며 견뎌왔습니다. 그 중에서 코로나19는 우리 학교의 일상을 모두 집어삼킨 거대한 파도였습니다. 그러나 능숙한 파도타기 선수는 파도를 탓하지 않고, 파도의 흐름을 잘 읽고, 타고 넘는 것처럼 우리는 코로나19를 직시하고, 교훈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코로나로 인한 교육변화를 ‘먼저 온 미래’로 규정했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왔다고 평가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지역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축구공 120개를 남동구축구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FC남동은최근 구단사무실에서 최승열 대표이사와 김동춘 남동구축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공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축구공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020시즌 K3·4리그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팀 등에 제공한 '투지 FA, 뉴투지' 등의 공인구다 구단 관계자는 "축구단과 지역 생활체육축구팀 간 유대 강화와 사회공헌 차원에서 공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춘 회장은 "FC남동이 축구동호인팀을 위해 공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남동지역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남동축구의 명예를 세워나가자"고 말했다. 축구공은 구 축구협회 산하 20여 개 생활체육축구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민주·인천남동구을)은 8일 건설현장의 임금체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습체불 기업의 경우 공표요건을 완화하도록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산업 내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수급인의 선급금 지급 의무,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한 공사대금의 청구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지급내용 중 건설기계 및 가설기자재 대여대금에 대해서는 선급금 지급을 허용하지 않고 있고,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대금의 청구 및 지급방식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아 일선 공공기관으로부터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윤 의원은 선급금으로 건설기계 및 가설기자재 대여대금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공사대금 이외에 사(私)기성도 전자조달대금시스템을 의무적으로 활용하도록 해 공사대금 및 사기성의 청구방법 및 지급방식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이 보다 원활히 기능하고 건설현장의 대금체불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상습체불 방지를 위해 상습체불업체 공표요건을 완화하고, 건설현장의 불법 외국인력의 고용을 차단하며 건설 근로자에 대한…
인천시는 인천지역 대중교통 종사자 1만9000여 명에 대해 9일부터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7일까지 계속될 이번 조치는 수도권 내 무증상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근무하고 있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버스(간선·지선·광역) 운수종사자 약 5400명, 택시(개인·법인·장애인콜택시) 운수종사자 약 1만3700명, 도시철도 2호선 승무원 91명 등이다. 검사는 운수종사자들이 관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휴무일을 활용하는 등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운수사별로 탄력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분야의 방역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대중교통 종사자 및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으며 고속버스 50% 이내 예매 권고, 승객간 거리두기 유지, 교통시설 내 이용자 동선 분리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 교통시설 및 차량에 대해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를 하고 있으며 휴게시설에 대한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 관련 업체 및 단체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직장 회식, 모임·행사 등을 자제
인천시는 인천에코랜드에 반영될 돔형식의 매립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매립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방문은 지난번 남양주 에코랜드에 이어 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의 모델이 된 지하매립과 돔형식의 지붕을 씌워 운영 중인 매립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더 나은 적용방안을 찾고자 이뤄졌다. 충청남도 청주에 있는 ㈜ESG청주는 지하 40m 깊이에 폐기물을 매립하고, 지상 47m의 에어돔을 설치해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장은 2006년부터 에어돔을 설치, 현재 4번째 매립시설을 운영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에어돔형식의 매립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환경적, 기술적 측면에 대한 현황을 설명들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차수시설과 에어돔 기술,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 등 인천에코랜드 조성시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경청했다. 심재철 ㈜ESG청주 환경안전부문 이사는 에어돔형 폐기물매립시설은 진보한 친환경 기술이 가미된 선진화매립시설로 주변에 미치는 환경적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인천에코랜드는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을 매립하기 때문에 에어돔 매립시설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도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새해를 맞아 인천항 이용고객 대상 신년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협력·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인천항 이용고객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으나 올 신년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고객군별 화상간담회로 진행한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328만TEU라는 인천항 사상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를 시작으로 벌크부두 운영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여객선사 등 순으로 열린다. 공사는 터미널 운영사들에 2020년 사상 최대 물동량 실적 달성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올해 신규항로 취항에 따른 원활한 물량 처리와 항만 내 안전사고 및 감염 예방에 대한 협조 당부, 2021년 사업추진계획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벌크부두 운영사 간담회에서는 내항과 북항의 상생 및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생산성·안전성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물류단지 입주기업들에는 올해 준공예정인 신항 배후단지의 차질 없는 공급 준비와 상반기 코로나 지원책 확정안(임대료 30% 감면)을 안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의 직접 고용은 정부 압력에 의한 졸속 전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가 지난 4~5일 조합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국공 사태 졸속 추진'에 대한 응답이 9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원들은 66%가 '정부 압력에 따른 졸속 정책 결정'을 꼽았다. 이어 '내부 직원 의견 미수렴 등 소통 부재' 21%, '청년 공정성 문제 야기' 9%, '현원보다 많은 인원 채용에 따른 반발' 4% 순이었다. 정규직 전환 문제에 대해서도 '원점 재검토' 53%, '외부 개입 없는 노사 간 충분한 협의' 43%, 기타 의견 3%, '보안검색 청원경찰 직접고용을 추진' 1%로 집계됐다. 이는 새로 선임되는 신임 사장에 대해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규직 전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인천공항공사는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로 직고용 전환을 전격 추진했으나 노조는 노사 합의를 위반한 행위라며 사 측을 맹비난하며 '인국공'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가운데 결국 구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