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0시3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소재 목재공장에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공장 관계자가 내부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5대와 대원 72명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화재 발행 약 3시간23분여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약 1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건조기 내부 센서 오작동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공장가동 중 각종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에 취약한 시설이나 업체에 대한 예방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지엠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생산시설 확충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올해 첫 현장 행선지로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하게 될 사업장을 방문해 신축 중인 도장공장 공사 현장의 안전과 투자 진척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날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지엠의 안전 최우선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현장을 찾았다. 한국지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된 환경 속에서도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집중해왔다. 카젬 사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환경에도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 준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개인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도장공장 신축 공사를 올해 1분기 내로 완공해 완전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여타 생산 설비 투자 또한
인천시와 행정안전부 안전감찰에서 적발된 주요사례를 수록한 ‘안전감찰 사례집’이 발간됐다. 이번 사례집은 '안전분야 부실점검, 안전 부조리 등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재난관리 체계의 유지·확립'을 위해 2018년~2020년까지 3년 간 안전감찰 활동을 실시한 결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사례집은 ▲안전감찰 개요 등에 대한 기본현황 ▲인천시 안전감찰 사례 ▲인천시·행정안전부 협업 안전감찰 사례 ▲관계법령 등을 수록했으며 인천시 자체 감찰(동절기 재난안전 대비 기동감찰 등 27건), 행정안전부 합동 감찰(가스안전 관리실태 안전감찰 등 11건) 등 총 38건의 안전감찰 사례에 대한 지적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담았다. 특히 2020년의 경우 ▲시민의 생활안전(자연재해 태풍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안전신문고 운영처리실태,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실태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 현장 불시감찰 등) 분야 ▲밀접한 생활 주변시설물 등(청소년수련시설, 야외운동기구, 농업용저수지, 장애인 점자블럭, 야영장) 등 계절별 취약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또 위험요인 발굴과 사고의 사전 방지를 위한 안전·예방의 집중 감찰을 통해 현장
인천시는 11일자로 본청 등 총 97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2021년은 민선7기 시정의 결실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역량 있는 관리자를 선발해 주요 현안부서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촘촘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친환경도시 인천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인천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인 인천형 뉴딜 등 지역현안 및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보강하는데 촛점을 맞췄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시정운영의 연속성과 코로나19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전보는 최소화하되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효과적인 준비와 민선7기 후반기 시정현안의 역동적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 경보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농업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비닐하우스, 인삼해가림시설 등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피해와 난방기 사용이 증가로 인한 누전 등 시설물 화재 위험이 높아 평상시에 노후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강해야 한다. 눈이 많이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쓸어내려주되 시설 위에 올라가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눈 제거 작업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풍기를 가동해 하우스 내부에서 지붕의 눈이 녹아내리도록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설하우스 안에서 오이,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눈이 녹은 후 시설 내부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며 정전으로 난방기를 가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응급조치로 알코올, 토치램프 등을 활용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높여주되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한다. 폭설로 하우스 붕괴가 우려될 때에는 하우스 골조가 무너지는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제로 비닐을 찢어주는 것도 시설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눈의 무게를 못 견디고 비닐이 찢어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를 관통하는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화 건설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양수산부가 최근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반영 고시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정부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총 연장 4.3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인천신항 물류수송망 및 교통체계 구축을 크게 강화하게 될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가 건설되면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 체계 마련 ▲송도 11공구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미관 확보 ▲인천신항의 운송‧물류 통행시간 단축과 운행비용 감축 ▲대형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개선 등이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인천신항을 오가는 차량이 약 1만2000대에 달하며 2045년 기준 4만8000여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동안 인천경제청은 인천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및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국비확보 방안 등을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재단법인 인천시 사회서비스원과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5년 간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전담한다. 삼산동 꿈나무교통나라 2층에 위치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다.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을 비롯해 영유아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정보제공 및 상담, 육아 관련 교육프로그램 제공, 무료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3곳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민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복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설립한 인천시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폭넓게 연계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을 위해 전문적이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영유아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부평구’가 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
인천시 남동구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경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구는 최근 모래내전통시장과 구월시장, 간석자유시장, 만수시장 등 4개 전통시장 내 222개 개별점포에 화재알림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 장비는 국내 첫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화재 발생 시 열과 연기를 감지해 즉시 소방서에 경보 시스템으로 알리고 해당 점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전파한다. 화재 초기 진화는 물론 대형 화재로의 확대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 구와 남동소방서는 시설 구축 후 무작위로 매장을 지정해 시스템을 테스트한 결과 해당 점주와 소방서 상황실에 즉시 상황이 전파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다른 전통시장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설치했던 기존 화재감지시스템보다 대폭 개선된 것”이라며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축년 새해 처음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3곳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 내 대영정육점(대표 이병근), 이모네 반찬(대표 안인웅), 전라도 반찬(대표 이옥희)으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 기부신청에 동참했다. 간석3동은 지난 한 해 동안 17곳의 착한가게를 발굴해 지역사회 나눔의 장을 만들어왔으며, 지난해 11월말 기준 1천7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또 연말에는 착한가게에 참여 중인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후원금 사용내역 등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대영정육점 이병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된다면 시장의 더 많은 곳에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작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철 간석3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솔선해 참여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경직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정성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인천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을 목표로 출범했던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39일 만인 8일 73억8000만 원을 모금해 109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15일보다 7일 정도 당겨진 것으로, 인천 역대 캠페인 중 최단 시간 기록이다. 모금목표액 67억2000만 원으로 시작된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관심부족이 우려됐으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천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사랑은 이를 무색하게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2억7000만 원 통 큰 기부로 수은주가 34도 상승한 것을 비롯해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가 5억 원을 기부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도 2억5000만 원을 보탰다. ㈜포스코건설도 2억5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1억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캠시스는 전기자동차 15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경차 20대를 각각 기부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에도 4명이 새로 가입했으며, 동양산업은 2021년 첫 나눔명문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