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이들이 교향악단 단원이 될 기회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 이하 교육진흥원)은 부천문화재단, 부천필하모닉과 협력해 ‘꼬마 오케스트라’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10월 말부터 아동·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을 실시한다. ‘2010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악기 배울 기회를 제공해 음악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의 지자체 추천을 받은 문화재단과 국공립 교향악단의 협력 체계로 진행된다. 또 재단의 사업 운영 능력과 국공립교향악단의 전문성을 통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오케스트라 교육이 마련됐다. 부천문화재단·부천필하모닉은 음악 기초이론, 악기 탐색 시간,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리코더를 이용한 협주 및 청음 수업으로 아동들이 음악에 친숙해지고, 공연 관람을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익숙해질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11년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활동에 앞서, 음악에 흥미를 갖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음악 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될 예정
“실제 방송되는 작품을 보니 가슴 벅찬 감동에 정말 고생해 만들었구나 느꼈습니다.” 한류스타 소지섭이 일본을 방문해 주연작 ‘로드 넘버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ㆍ김진민)을 소개하면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일본 최대의 위성채널 방송사인 와우와우(WOWOW)는 다음 달 5일 ‘로드 넘버원’의 방송 개시에 앞서 24일 종합축제 ‘WOW FES! 2010’의 하나로 도쿄 롯폰기의 미드타운에서 프리미엄 시사회를 열고, 드라마 1회 상영과 함께 이장수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을 초대한 무대 인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사회는 종합축제 ‘WOW FES! 2010’ 최다 건수인 9천 통의 응모 가운데 뽑힌 팬 3백 명이 작품을 감상했으며, 드라마의 세 주인공이 등장하자 환호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소시섭은 “실제 방송되는 작품을 보니 가슴 벅찬 감동에 정말 고생해 만들었구나 느꼈다”는 소감과 함께 “사랑하는 한 사람만을 기다리며 줄곧 지켜나가는 주인공 이장우가 나랑 닮은 면이 있다”고 소개했다. 김하늘은 “모든 장면이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김수연의 내면 연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고했으며, 윤계상은 “지금까
케이블 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각의 극적인 승리 뒤에는 대한민국 평범한 아저씨들의 염원과 힘이 자리하고 있다는 재미있는 분석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허각은 빼어난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외모 등 엔터테이너로서의 조건이 경쟁자인 존박에 비해 떨어져 그간 시청자 문자 투표나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열세를 보여왔다. 이 때문에 결승전에서도 소녀팬을 중심으로 한 여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는 존박에 결국은 패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뚜껑을 연 결과 허각은 사전 온라인 투표, 심사위원 투표, 시청자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점수에서 988점을 받아 596점을 얻은 존박에 크게 앞섰다. 이는 허각 본인은 물론, ‘슈퍼스타K2’ 관계자와 시청자 모두 깜짝 놀라게 한 의외의 결과였다. 각종 가요프로그램의 투표를 좌지우지하는 소녀팬들의 위력이 그동안 ‘슈퍼스타K2’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었기 때문에 관계자들조차 허각이 우승을 하더라도 근소한 차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허각의 우승 직후 각종 트위터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아
유지태·수애 주연의 스릴러 ‘심야의 FM’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심야의 FM’은 22-24일 사흘간 전국 401개 상영관에서 27만2천745명(25.0%)의 관객을 모아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 후 누적관객수는 77만2천759명. 지난 21일 개봉한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2’는 220개 상영관에서 16만1천964명(14.8%)을 모아 2위를 차지했고, 같은 날 개봉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는 338개관에서 12만2천489명(11.2%)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11만53명(10.1%)을 모아 4위로 전주보다 2계단 하락했다. 지난달 16일 개봉이후 누적관객은 259만명이다. 김인권 주연의 코미디 ‘방가? 방가!’는 10만6천483명(9.7%)을 모아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레터스 투 줄리엣’은 7
‘폐경’이라는 다소 심각하고 무거운 주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뮤지컬 ‘메노포즈’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01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메노포즈’는 첫 공연부터 여성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었으며 영국, 호주, 브라질, 멕시코 등 전 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메노포즈’(menopause)는 제목 그대로 폐경기를 맞은 중년여성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극은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여성들만의 고민거리인 ‘폐경’이 여성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중년여성들을 괴롭히는 질병들은 완성된 여성으로 태어나기 위한 통과의례일 뿐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아해 보이려고 나이와 투쟁 중인 한물간 연속극 배우, 성공했지만 점점 늘어가는 건망증과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는 전문직 여성, 순진하고 전형적인 현모양처 전업주부, 채식주의자를 꿈꾸는 웰빙주부 등 각기 다른 성격의 네 여자가 백화점 란제리 세일 행사장에서 옥신각신하며 극은 시작된다. 개성 넘치는 각
인천 국악전용소극장 잔치마당아트홀에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전남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고 기능보유자 김동언 명인이 초청공연을 연다. 김동언 명인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설장고 기능보유자로 유일하고, 설장고 중에 으뜸인 명인이다. 71살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하며 설장고를 알리고 있으며 설장고의 옛 멋을 잘 표현하고 있다. 설장고 김동언은 설장고 명인 김명선(예명 김오채·1994.5.22 사망)의 설장고를 이어받았다. 1942년에 담양군 봉산면 와우리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대보름 농악에서 무동 역할을 했다. 담양 봉산 양지리의 설장고쟁이 정진만에게서 장구를 배웠으며 직접 장구도 만들어 치는 등 15세에 이동래에게서 사사, 광주의 채막동에게서 5년, 여수 출신 임재식·김오채에게 사사 받았다. 한편 우도농악은 전라남도 서부평야지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농악으로 연행방식,복식,음악성으로 볼 때 좌도굿, 도서해안 굿과 함께 암도 농악세 속한다. 관람료 무료.(문의:032-501-1454)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새롭게 기획한 ‘작곡가 시리즈’의 두번째 무대가 오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펼쳐진다 작곡가 시리즈는 세계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위대한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소재로 지난 3월 정통 클래식 연주회 ‘임동혁 리사이틀’이 시발점을 찍었다. 30일 공연은 ‘연애편지 with 이루마’란 타이틀로 세미 클래식을 선보인다. ASAC작곡가 시리즈 두 번째로 다루는 작곡가는 쇼팽과 슈만이다.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는 이 두 사람의 음악과 삶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사랑’. 자칫 어렵고 지루해지기 쉬운 클래식 음악회의 틀을 깨고 그들의 음악을 통해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나눠보고, 정통 클래식부터 새롭게 편곡된 곡들을 선보는 등 쇼팽과 슈만이라는 두 작곡가의 음악과 삶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본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KBS 1FM ‘세상의 모든 아침’ DJ 로 활동 중인 이루마의 편안하고 따뜻한 진행과 전문 클래식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상진, 팝피아니스트 윤한, 김현철 밴드까지 출연진의 면모 또한 다채롭고 화려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낮은 비율을 차지하는 클래식 관객 중 지역 관객의 비율 또한
◆공연 △영아티스트 콘서트(10.2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마법사 윌모리스의 빨간모자(~10.29)=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와 함께하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JAZZ 콘서트(10.30)=이천아트홀 대공연장.(031-644-2100) △토끼의 용궁구경(10.30~11.5)=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수원기타오케스트라 제 7회 정기연주회(10.30)=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010-7144-7599)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2010 VISION ‘우리춤’(~12.18)=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031-230-3440) ◆전시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10.31)=‘산성의 풍경, 역사의 기억’전.(031-777-7512) △실학박물관 2010년 하반기 특별전시회 ‘연행, 세계로 향하는 길’(10.30~2.28)=실학박물관.(031-579-6000) △수원미술전시관(~10.30)=‘80시간의 세계일주’전.(031-243-3647) △양평 바탕골예술관(~10.31)=‘풍수씨네 집들
◇가디언의 전설 ●장르: 판타지 ●감독: 잭 스나이더 ●목소리: 휴고 위빙, 짐 스터져스, 샘 닐, 제프리 러쉬 절대 악에 맞서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원한 올빼미 전사들의 위대한 전설을 담은 대서사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15부작 베스트셀러를 애니 그래픽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어린 소렌은 전투에서 승리한 후 ‘위대한 가훌의 나무’에 은둔한 채 왕국에 위기가 닥쳤을 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전설 속 가디언들을 굳게 믿으며 언젠가는 자신도 그들과 함께할 날을 꿈꾼다. 어느 날, 소렌을 질투한 형 클러드 때문에 비행연습 중 나무 위에서 떨어진 두 형제는 순수 혈통에게 납치당해 그들의 손아귀에 붙잡히는데…. ◇나탈리 ●장르: 미스터리 ●감독: 주경중 ●출연: 이성재, 김지훈, 박현진, 김기연 ‘동승’으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32개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연출력을 인정받은 주경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조각상 ‘나탈리’에 얽힌 준혁, 민우, 미란의 비밀과 세 남녀의 치명적인 사랑을 3D로 그려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명품 조각상 ‘나탈
치열한 조직 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스크린 안에 담긴다. 영화 ‘부당거래’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축으로 경찰, 검찰, 스폰서 간의 부당한 거래를 그려낸다. 모든 거래의 시작이 되는 살인 사건은 ‘대국민 조작이벤트’. 이 설정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사건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경찰 최철기는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승진을 조건으로 거래를 시작한다. 검사 주양은 좋은 조건을 타고나 한 번도 고생을 겪어보지 않았지만, 자신의 숨통을 조여오는 협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 교활한 사람이다. 또 악독한 스폰서 장석구는 비주류를 거쳐 마침내 권력을 얻었지만, 더 큰 먹이를 손에 넣기 위해 거래를 이용한다. 이들은 궁극적으로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공통된 일념을 가지고 있다. 부당한 거래를 시작하면서 비리, 은폐, 심지어 살인까지 저지르는 등 지독하게 악한 면모를 보여준다. 배우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의 탄탄한 연기 내공은 영화 내내 팽팽한 필살기 삼파전을 펼친다. 한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순정적인 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