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38)-고소영(38) 부부가 4일 득남했다. 장동건의 소속사는 4일 고소영이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기는 3.23㎏이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장동건 씨와 가족들이 병원에서 고소영 씨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지난 5월2일 결혼했으며, 당시 고소영은 임신 4개월이었다.
“시나리오가 저를 웃기기 때문에 제가 관객을 웃긴다고 생각합니다. 제 삶과 닮아있으면 관객이 많이 웃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촬영합니다.” 코믹 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 임창정이 4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제작보고회에서 털어놓은 연기론이다. 임창정은 “내 영화가 과장된 웃음, 오버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안 웃긴 상황에서 웃기려고 오버한 적은 없다”면서 “그 상황에서 보편적 정서가 있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지를 파악해서 연기하는 거지 코믹 연기를 해서 남 웃길 자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불량남녀’에서 빚보증을 잘못 섰다가 6천700만원이라는 거액의 빚을 떠안은 형사 방극현 역을 맡았다. 그에게 30분 간격으로 독촉 전화를 하는 카드사 채권팀 직원 김무령으로는 엄지원이 나온다.임창정과 엄지원은 김현석 감독의 ‘스카우트’ 이후 3년만에 호흡을 맞췄다. 임창정은 ‘스카우트’의 저조한 흥행을 의식한 듯 “결과가 안 좋았다. 흥행이란 건 우리가
김현석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라노-연애조작단’은 1~3일 사흘간 전국 477개 상영관에서 관객 28만592명(25.4%)을 동원해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178만6천488명.지난달 30일 개봉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384개 상영관에서 18만4천320명(16.7%)의 관객이 들어 2위를 차지했으며, 김인권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코미디 ‘방가? 방가!’는 324개관에서 관객 17만3천610명(15.7%)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무적자’는 374개관에 9만7천595명(8.8%)으로, 지난주보다 2계단 내려간 4위로 처졌으며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는 8만3천368명(7.6%)으로 전주보다 3계단 낮아진 5위에 랭크됐다.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와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3D 액션영화 ‘레지던트 이블 4’는 각각 8만765명과 7만1천772명을 동원해 6, 7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아저씨’(5만4천278명), ‘마루 밑 아리에티’(3만1천3
탤런트 김사랑과 윤손하가 장기기증 캠페인에 동참했다. 4일 김사랑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사랑과 윤손하, 영화감독 이정범, 산악인 박영석 등 10명은 국민건강복지포럼이 주관하고 대한이식학회와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는 장기기증 캠페인에 참여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은 또 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펼쳐지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 참가해 장기기증 희망 서약 등을 통해 생명 나눔 메신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의 진행상황은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홈페이지(www.treeoflife.or.kr)나 트위터(www.twitter.com/TOLcampaig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사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명의 장기 기증자가 9명의 장기 이식 대기자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더 많은 분이 함께 장기 기증에 참여하셔서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터스 투 줄리엣 ●장르: 드라마, 로맨스 ●감독: 게리 위닉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로맨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속에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두 남자 배우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놓고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런 사랑을 고백하는 베로나의 명소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 러브레터를 발견 하게 된 ‘소피’의 가슴 설레는 러브레터 속 사랑 찾기를 그린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사랑스러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러브레터의 주인공 ‘클레어’의 첫사랑을 찾아가며 자신의 사랑에도 눈뜨게 되는 ‘소피’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그녀를 둘러싼 두 이색 매력남의 대결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로맨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하는 러브레터 ‘레터스 투 줄리엣’ 올 가을 감성 로맨스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부 2(디지털 리마스터링) ●장르
30여년 동안 뛰어난 기획력과 흥행감각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아시아의 스필버그’ 서극 감독의 신작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이 오는 6일 개봉한다. 서극 감독은 중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황제 ‘측천무후(유가령 분)’와 당시 명판관으로 그녀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았던 실존 인물 ‘적인걸(유덕화 분)’을 소재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흥미진진한 팩션 드라마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규모 물량과 정교한 CG작업을 통해 완성된 스펙터클한 비주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미스터리 요소를 더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무협 대작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서극 감독의 야심작 ‘적인걸’은 중국 영화 중 유일하게 올해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2005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칠검’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후 5년 만에 일. 이는 영화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이 오락적 재미뿐만 아니라 영화적 완성도 역시 인정받았다는 방증으로 볼
다큐멘터리의 감동과 축구를 통한 건강하고 힘찬 도전 만난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가 오는 7일 개봉을 앞뒀다. 제목 속 ‘이퀘지레템바’는 작품 속 배경이 되는 초등학교의 이름이자 아프리카어로 희망의 별이라는 뜻이다.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는 홍명보, 김주성 등의 선수들을 키워내며 한국 축구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로 잘 알려진 임흥세 감독과 남아공 아이들이 축구로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임흥세 감독은 지난 2006년 남아공에 건너가 술과 마약에 찌들고 에이즈에 걸려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모아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선교사로서 새로운 인생에 도전했다. 처음엔 임흥세 감독을 불신하던 남아공 프레토리아시 관계자나 학부모들도 점차 마음을 열고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말 대신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축구공을 들고 뛰는 데만 열중하는 그 모습 속에서 사람들은 그의 진심을 발견하며 설득돼 갔다. 따뜻한 구석 없이 무뚝뚝하기만 한 임흥세 감독을 최고의 스승으로 기억하는 홍명보 선수, 그가 스승에게 배운 것은 기량이 아니라 바로 이런 진심. 허약한 몸과 잦은 부상 속에 축구를 포기하려 할 때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여색을 밝히는 여림 구용하를 열연하는 송중기는 단연 눈에 띈다. 금녀(禁女)의 구역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한 만큼 젊은 남자배우가 득실대는 이 드라마에서 그는 뽀얀 피부와 긴 속눈썹, 야무진 입매가 돋보이는 ‘미모’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부자연스런 연기로 시청자를 캐릭터에 몰입하기 어렵게 한 다른 ‘꽃미남’ 배우들과 달리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캐릭터를 몸에 맞춘 옷처럼 소화해 낸다. 그의 능숙한 연기는 극중에서 빼어난 외모가 여심을 가장 손쉽게 홀리는 수단이라는 점을 시청자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최근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예쁘다란 말이 솔직히 좋다”고 털어놨다.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오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배우로서 자신감과 여유가 묻어났다. 한때 남자배우로서 ‘예쁘다’란 평가가 부담스러웠다던 그가 이를 즐기게 된 것은 이 작품에서는 외모에 대한 칭찬이 연기에 대한 호평이기도 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는 &ld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는 스타급 배우들도 왕왕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다. 그러나 최근에는 홍상수 감독처럼 유명하지 않은 감독이 연출한 저예산 영화에 이름 있는 배우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눈에 띈다. 배우 김영호는 순제작비 8천만원에 불과한 성지혜 감독의 초저예산 영화 ‘여덟번의 감정’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여러 여자를 두고 방황하는 주인공을 연기한 그는 예산이 빠듯한 상황에서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영화에 힘을 쏟아 더욱 관심을 끈다. 자신의 BMW 차량을 촬영용으로 제공했으며 장소 섭외까지 도맡아 할 정도였다. 상대역인 황인영을 감독에게 추천한 것도 그다. 김영호는 최근 인터뷰에서 저예산영화에 참여하기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시나리오가 좋아서 하게 됐다. 아무리 저예산영화라도 제대로 상업영화 하듯이 잘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황인영은 ‘여덟번의 감정’ 외에 김대현 감독의 스릴러 ‘살인의 강’에도 출연했다. 이 영화도 제작비가 6억원밖에 들지 않았다. 8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황인영의 출연작 2편은 30일 나란히 개
한국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MIK 앙상블’이 오는 7일 오후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연다. 최고의 기량과 실력 그리고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네 명의 클래식 스타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은 2003년 앙상블을 결성하고 2006년 이후 매년 앙상블 공연을 이어나가며 대한민국 클래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멤버 각자 한국, 미국, 유럽 무대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로서의 활발한 활동도 겸하고 있는 이들이 올해에는 정통 실내악 앙상블뿐 아니라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곁들여 3부의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낭만주의 가장 위대한 실내악 작곡가 드보르작 피아노 4중주와 차이코프스키를 연상시키는 애수어린 선율로 가득한 후기 낭만의 러시아 작곡가 아렌스키의 현악 4중주로 정통 실내악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2부 형식에서 3부를 추가 구성해 유명 영화음악 곡 등을 연주한다. 그동안 흔히 접할 수 없었던 MIK앙상블의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더불어 정형화된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히사시 조,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