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유합(고정)을 하지 않는 디스크 수술인 디네시스 연성고정술의 재발률이 1% 이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척추전문병원인 분당척병원과 서울척병원(대표원장 김동윤·장상범)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15개월 동안 디네시스 연성고정술을 받은 환자 545명을 대상으로 재발률을 조사한 결과 수술환자 545명(남성 243명·여성 302명) 중 수술 부위에 재발 증상이 나타나 시술 및 재수술을 한 환자는 5명(0.92%)에 불과했다. 디네시스 연성고정술은 디스크 재발과 허리의 운동성 저하를 우려해 수술을 꺼리는 허리디스크 환자를 위해 개발된 최신 수술법이다. 과거에는 척추유합술(일명 나사박는 수술·경성고정술)이 척추불안정증과 디스크재발을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법이었다.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뼈에 고정나사를 심은 후, 양끝을 지지대로 고정시켜 아래 위의 척추뼈가 하나가(유합) 되도록 고안된 수술이다. 이 방법은 척추뼈의 지나친 움직임을 막을 수 있는 반면, 디스크가 갖고 있는 유연성과 충격 흡수 기능까지 제거해 인접 부위에 또 다른 불안정을 일으키는 등의 단점이 지적돼 왔다. 특히 심하지 않은 불안정증에도 동일한
분당·서울척병원 “척추 고정하지 않는 최신 디스크 수술법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도 임플란트가 가능해 지는 등 임플란트 전천후 시대가 열려 틀니에 의존했던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이효정 교수팀은 지난 4년간 70세 이상 고령자 35명에게 118개의 임플란트를 시술한 결과, 임상적으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임플란트 시술 후 44개월간 만성질환과 함께 상부 보철물의 차이, 시술 시 동반된 외과적 시술의 차이, 시술 부위 등이 임플란트 시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시술 환자 중 29명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각종 전신 질환자로 가장 많이 나타난 질환은 고혈압이었으며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순였고 평균 환자 나이는 73세 이상이었다. 연구팀은 또 임플란트 시술 직후와 시술 후 4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방사선 사진을 통한 임플란트 주위 치조정의 골흡수량을 비교한 결과 외과적 수술법 등에 의해서 임플란트 주위 치조정의 골흡수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고령자는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아 임플란트 시술보다는 씹는 불편함이 있음에도 틀니에 의존하
아주대 의과대학 산업의학교실 민경복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도 판에 등재됐다. 이번 민경복 교수의 등재는 산업의학 분야의 여러 연구와 환경의학 분야의 유전체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 민 교수는 2001년부터 산업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고, 2008년부터 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산업의학에 관한 연구로 보건학 분야의 권위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유전체에 관한 연구로 Journal of Rheumatology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현재까지 20편의 논문을 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경기도립무용단(예술단장 조흥동)의 기획공연 ‘’태권무무 달하’가 오는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태권무무 달하’는 태권도 무예에 우리 전통무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조화시켜 태권도의 기원에서부터 생활사에서 차지해 온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전통의 숨결과 정신세계를 펼치는 작품이다. ‘태권무무 달하’는 넌버벌,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다. 태초 이전 무의 세계, 두 남녀의 탄생 및 천·지·수·화(天·地·水·火) 신들의 탄생, 남녀 간의 사랑, 이들을 갈라놓는 약육강식의 세계,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해 새로운 기운과 생명이 탄생한다는 스토리가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때론 격렬하게, 때론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또 동양의 윤회사상을 비롯해 태권도의 정(靜)과 동(動)의 조화, 고구려 벽화 속 신화적인 상징물들로 이루어진 캐릭터 등 작품 곳곳에 한국적 정서가 깊이 배어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와 템포감, 예술적 승화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조흥동 예술단장의 3대 원칙을 충실히 따랐다. 건국 신화적인 모티브 속에서 시연되는 고난이도의 태권 퍼포먼스와 영상, 음원 등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욱 가미했다. 또 무대세트와 의상 등에서도 새로운 볼거리가 확대
‘제2회 행주산성 작은 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열린다. 이번 행주산성 작은 음악회는 10여 명의 사물놀이 단원들로 구성됐으며, 신명나는 전통 민속사물놀이와 축원덕담 비나리에 이어 색소폰 연주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작음 음악회는 7080 라이브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행주산성주변의 야경을 아름답고 감미로운 밤하늘에 울려 퍼질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의 3대첩지로, 조상의 얼이 서린 역사 사적지로 그동안 주간에만 관람이 가능했으나 관람객들의 편의 및 야간개장을 위해 총 공사비 2억6천만원을 들여 올 6월 말 가로등 및 경관조명등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앞으로 야간 개장 기간 중 매월 1회씩 정기적인 음악회를 개최하고, 행주산성이 역사와 음악이 공존하는 친근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야간개장은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22시까지다. 야간개장 시 주차료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남한산성의 살아있는 역사와 자연생태 인식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생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남한산성 생태아카데미’는 남한산성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남한산성의 생태·문화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교육이다. 강의는 총 10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이뤄진다. 이번 생태아카데미에서는 조홍범 교수(서경대)의 ‘인간과 자연생태계와의 관계’를 시작으로 진정일 교수(신구대), 정부희 교수(성신여대), 김영옥(숲 치유 전문가) 등의 생태 전문가들이 남한산성의 생태환경부터 야생화, 곤충, 조류 등에 대해 수준 높고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남한산성의 숲 생태해설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남한산성 생생(生生) 숲 여행’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한 학급 단위로 신청해 참여 가능하고, 가족단위는 주5일제 휴업일(놀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가
◆공연 △INVISIBLE JOURNEY(보이지 않는 여행)-국제무용교류(~8.25)=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02-743-9227) △All About Guitar 기타전시&케어&콘서트(8.29)=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031-711-7107) △가족뮤지컬 ‘달맞이꽃을 찾아서’(8.26~9.12)=KPU 아트센터.(031-431-2995) △뮤지컬 ‘명성황후’ 15주년 기념 특별공연(9.1~1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02-2250-5900) △안성수픽업그룹 ‘장미&볼레로’(9.3~4)=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9.4~5)=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꿈과 신비의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9.4~5)=안양 평촌아트홀.(02-555-0822~3) △국악아동극 ‘아기돼지 꼼꼼이’(~11.24)=경기도국악당.(031-289-6433) ◆전시 △안양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8.27)=꿈터와 함께한 知 it.(031-474-2191) △경기도미술관(~8.29)=통통 튀는 별별 소통.(031-481-7007) △파주 갤러리 터치아트·갤러리 소소(~8.29)=Ne
붓 끝에 담아낸 꽃의 향연 마음 감싸는 ‘그림언어’죠 “꽃은 아름답습니다. 들꽃, 야생화까지 전부 아름답지요. 이게 제가 지금 이 나이에도 수채화를 그리는 이유입니다.” 오영숙(73) 전 세종대 총장(이하 오영숙 작가)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청 본관 옆 문화예술원에서 수채화 개인전을 갖는다. 수채화로 치면 이번이 2번째 개인전이다. 하지만 오영숙 작가는 2003년부터 국내외 유명 전시장에서 20여 차례 수채화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림을 그리는 일뿐만이 아니다. 오영숙 작가는 자신의 영어에 대한 학문을 살려 번역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15년 동안 배워온 수화를 통해 청각 장애인을 돌보고 있기도 하다. 또 현재는 용인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카리나를 배우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다. 73년 동안 배움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오영숙 작가를 만났다. “중학교 2학년 당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 미술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고 싶었지만, 미술부가 있는 고등학교가 없어서 배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여성회원들과 한국화를 배웠었지요. 그때 당시 저를 가
가족과 오순도순<br>자연과 오감만족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11일 이천 자채방아마을에서 가족기행 ‘오감만족! 자연 속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기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전통문화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농기구와 방아를 체험할 수 있는 ‘참새와 방앗간’, 황도 복숭아 수확, 미꾸라지잡기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명랑가족찾기대회에서는 이천쌀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2~6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24일부터 홈페이지(www.sycc.or.kr)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청소년 3만원, 성인 3만5천원. (문의: 031-218-0416)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엄익수, 이하 육성재단)이 저소득층·장애(발달장애 등)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육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32개의 소외계층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는 시 지원으로 이뤄진 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육교실과 수영교실 등의 기존 프로그램 외에 도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훈련, 과학캠프, 브라보 마이 패밀리, 자신감 향상 스피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창단한 수원유스필오케스트라는 올해 유스필 꿈나무 분야를 개설, 현재 3명의 청소년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도 소외계층 비율을 더욱 높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프로그램 외에 방과 후 홀로 방치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소나무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방학 제외), 외국인이 진행하는 ‘열린영어카페’를 월 1회 마련하는 등 6개 프로그램을 꾸려나가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발달장애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