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현상에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성영두)와 자유총연맹 과천시지부 부녀회(여성회장 김순덕)가 물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장갑과 털모자에다 목도리를 두르는 등 완전무장을 하고도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가 볼을 얼어붙게 한 지난 17일 수공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과천 별양동 뉴코아 백화점 앞 등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물 절약 거리홍보활동을 벌였다. 앞서,수공은 자체 제작한 K-water 350㎖ 1,000병 물 절약 전단을 배포했고 이에 앞서 도내 중 가뭄현상이 심한 동두천과 양주에 500㎖ 4만병을 보내기도 했다. 수공 성영두 본부장은 “수도권은 다목적댐과 연계한 광역상수도가 잘 갖춰져 가뭄피해가 적지만 장기화에 대비, 물 절약 캠페인이 절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여행의 모든것을 한눈에 볼수있는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에 가평군과 양주시는 각각 지역의 홍보를 실시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부스를 운영한다. 가평군은 에코피아-가평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하는 독특한 매력의 자라섬국제재즈 축제의 홍보는물론 녹색관광상품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도권 관광허브지역에 걸맞는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서 관광업계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에 설치된 에코피아-가평 홍보관의 외부부스는 가평의 블루오션인 자라섬을 중심으로 재즈및 겨울바람축제, 캠핑문화와 이국문화를 체험하는 쁘띠-프랑스 및 아침고요수목원을 소개해 산소탱크지역으로서의 신선한 이미지를 정착시키게 된다. 내부에는 경기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을 비롯한 하늘과 맞닿은 공간인 호명호수 등을 게시하고 출시를 앞둔 가평군의 특선주인 아카페 시음코너를 마련하는등 볼거리.먹거리는 물론 건강찾기와 배울거리를 고루갖춘 다양성을 표출해 관람객의 집중적인 조명을 유도하게 된다. 에코피아-가평 홍보관은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생활을 체험하는 그린투어리즘 상품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고품
김포시 고촌면에서 지난해 3월 개교해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주목받은 신곡초등학교(교장 방효인)가 지난 17일 첫 졸업생 82명을 배출하고 졸업식을 가졌다. 학부모들과 내빈들이 모인 강당에서 졸업장이 수여되고 각종 상장이 수여되는 것은 여느 학교와 다를바 없었으나 졸업 행사 중, 참석자들의 시선을 끄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이름하여 ‘꿈 항아리 전수식’이다. 이날 졸업식 행사 중, 졸업생 대표가 예쁜 도자기를 학교에 기증했다. 이 항아리에는 제1회 졸업생들의 미래의 꿈을 적은 편지가 채워져 있었고 졸업생들은 20년 후인 2029년 2월 셋째주 일요일에 다시 학교에 모여 항아리를 개봉키로 약속했다. 20년 후면 이들이 33세가 된다. 과연 그때에 지금 졸업생들이 꾸는 꿈이 어느정도 실현될지는 알 수없다. 다만 이들은 각자 적어 항아리에 보관한 지금의 꿈이 인생을 살면서 가슴에 남을 것이며 이는 곧 어떤 신념이 되어 삶의 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 교장은 회고사에서 “큰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하는 사람, 은혜를 알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졸업과 입학으로 설레는 자녀의 마음과 달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교복을 마련해야 하는 학부모들이 졸업식장에서 환하게 웃었다. 연천군 화진초등학교(교장 임정빈) 학부모들은 지난 17일 지역인사와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한 제53회 졸업장 수여식에서 반가운 선물을 받았다. 화진초등학교 동문회(회장 정경용)에서 졸업생 13명 전원에게 수 십 만원 상당의 교복 세트 맞춤권을 증정한 것이다. 이 행사는 동문 선배들의 정성으로 3년째 계속되고 있어 화진초등학교의 졸업식 전통이 됐다. 이 외에도 번영회, 동문회, 군남교회, 유창농산(주) 등 지역사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이 졸업생 전원에게 전달됐다. 졸업생 학부모인 최윤주(군남면 남계리)씨는 “첫째에 이어 둘째 아들이 본교를 졸업하였으며 중학교 입학 때마다 교복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기쁘게 웃었다. 임정빈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좌절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것과 선배로서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국대가 졸업생들의 격려차원으로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연설행사를 하는 등 색다른 졸업식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단국대는 오는 20일 열리는 죽전, 천안 양캠퍼스 졸업식에 세계적인 자선단체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최고행정책임자(Chief Administrative Officer)인 한국계 미국인 ‘마사 최(Martha Choe)(54·여)’를 초청, ‘도전 속에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을 주제로 ‘졸업식 연설’ 행사를 갖는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현재 정형화된 틀에서 진행되는 졸업식을 지양하고 졸업생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사회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인사의 졸업식 연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는 향후 졸업식과 아울러 입학식에도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연설을 들려줄 계획이다. 최영재·하지은 기자
민웅기 고양교육장이 수바외국어대학(Suva Foreign Language College/www.suvauniv.com)으로부터 지난 16일 고양교육장실에서 겸임교수(골프학과) 임명장을 받았다. 수바외국어대학은 한국인 신상성 교수(전 용인대, 교양학부)가 수바이 정부로부터 지난 2008년 2년제 대학으로 인가를 받아 초대 총장으로 부임한 대학으로서 전 세계 대학에 편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바외국어대학 교수로 민 교육장이 임명장을 받게 된 동기는 고양시 관내 용현초등학교(교감 김건용)의 역할이 주요했던 것으로 알졌다. 김건용 교감은 민웅기 고양교육장이 전 경기도 골프협회 전무이사로 13년의 경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려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수바외국어대학교 교수로의 발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민 교육장을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 교육장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현지를 방문 1주간씩 수준 높은 특강을 할 예정이다. 특히 수바외국어대학은 ‘젊음’, ‘도전’ 그리고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대학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큰 꿈을 품은 젊은이들의…
안양시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경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공무원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점을 파악해 원-스톱(One-Stop)처리하는 ‘맞춤형 기업애로 SOS 지원서비스’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시와 지식산업진흥원, 안양상공회의소 등 3개 기관 20명이 참여하는 기업애로 SOS 공동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위주로 하는 ‘기업애로 SOS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시장, 부시장 등 간부급 공무원은 물론 기업지원 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매월 3개 업체를 방문, 불편사항에서부터 인프라, 기업설립, 자금지원, 판로, 수출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한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안양지역 1천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설립이나 공장등록 관련 민원처리절차를 7일에서 3일 이내 처리해주는 ‘기업설립 방문 닥터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와 같은 기업 애로사항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기
파주교육청은 민원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전자게시판 및 로비 좌측에 전자안내데스크를 설치하여 민원인들이 민원담당자들을 더욱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했다. 이 교육청은 민원서비스의 혁신으로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고 점차 증가하는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7일 전자게시판을 설치했다. 민원인들이 첫발을 내디디는 교육청 현관 로비 좌측에 전자안내데스크를 설치해 한번 클릭으로 민원 내용에 따른 담당자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했고 교육청 및 관내학교현황을 탑재해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관련홈페이지에 접속 할 수 있어 처음 오는 민원인들이 시간절약 및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게했다. 또한 로비 상단에 전자게시판을 설치해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실시간으로 공지사항 및 교육청 소식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대고객 홍보가 가능하도록 했다. 장종하 교육장은 “전자게시판 및 안내데스크 같은 외관의 개선뿐만 아니라 직장교육을 통해 변화와 봉사의 마인드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파주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지속적인 고객감동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포소방서는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 경제활동 지원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방서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 전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모든 다중 이용업소에 피난안내도를 배부하여 주기로했다. 피난안내도는 관련 법령 개정으로 다음달5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의 안전한 피난을 돕도록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비치하도록 되어 있어 찾아가는 안전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 직접 제작해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지원 서비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에 있는 판매시설, 병원 등에 비치된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 36대를 수령해 위생검사 및 세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소화기 기증창구 운영과 더불어 소방서에서 1월중 소화기 50대를 구입 소외계층에 배부하고 있다. 오보근 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자 다양한 서민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환경친화 청정도시로의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해 ‘분뇨 수집·운반차량 외부 디자인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체 제안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분뇨차량 디자인 개선사업’을 채택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깨끗한 자연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을 선정, 관내에 운행하는 분뇨차량 15대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사업과 오염총량관리제에 따른 하수도보급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분뇨 수거량 급감 등으로 업체의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본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이 향상되는 이점을 감안해 전액 시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분뇨차량은 단조로운 청녹색의 외관으로 시민들에게 혐오 대상이었으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새 봄의 느낌을 주는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함에 따라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