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뜻밖의 수상에 동료 직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산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팀 하승만 소방장(37)이 국민제안 부문에서 ‘무창층 파괴기준’이란 제목으로 최근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무창층(無窓層)은 지상층 가운데 개구부(건축물의 채광,환기,통풍 또는 출입 등을 위한 창·출입구) 면적 합계가 당해 층 바닥면적 30분의1 이하가 되는 층을 뜻한다. 소방방재청이 주최·주관한 국민제안에서 우수제안자로 뽑혀 영예의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그동안 소방방재청은 창조·실용적인 정책수행을 위해 매년 국민제안활성화 계획을 수립,재난관리정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하 소방장은 무창층을 규정하는 현행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무창층 요건중 창이 내부 또는 외부에서 쉽게 파괴되거나 개방될 수 있다’고 정의한 바가 추상적이고 자의적 판단이 개입될 소지가 많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일선 행정기관 창호의 경우 도면으로 확인해도 창이 쉽게 파괴되는지 여부는 실험하기 전까지 판단하기 어렵고,창유
지난 13일 의정부시 송산2동 관내 소재 산들유치원 김미선원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주민센터를 찾아와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유치원에서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체내 불우이웃돕기 모금자리를 마련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한푼 두푼 모아 저금한 돼지저금통을 털어 모금한 1,089,250원의 성금을 송산2동에 전달했다. 김미선 원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남을 도와 더불어 사는 기쁨을 주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후원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영춘 송산2동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성금을 기탁한데 감사하다며, 한푼 두푼 모은 성금과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는 새해를 맞아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까지 3개월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증진센터 대강당에서 야간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80여명이 참석해 야간운동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기대속에 활기찬 출발을 약속했다. 11일에는 ‘건강 Up! 뱃살 Down!’이라는 주제로 야간운동이 실시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한 참여자는 “운동 사전·사후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분석 검사를 통해 다양한 운동지도 및 영양정보를 제공해주어 운동교실을 통해 3개월 후 변화된 자신의 건강체력이 기대된다” 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간 운영하며 개인별 체성분 측정을 시작으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에어로빅, 태보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 아령을 활용한 근력운동까지 비만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선보여 자율적인 운동분위기 확산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을 마련해 준다. 팔달구보건소는 이번 야간
“우리회사와 인접한 김포외고가 한동안 불미스런 일로 학생들이 고통을 겪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외고 학생들은 비싼 수업료를 지불해야 하니까 부잣집 자제들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취약한 경제적 이유로 괴로워하며 학업을 영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러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장학회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포시 월곶면 고양리에서 ‘(주)오토코리아’라는 회사를 경영하는 박윤근(53) 사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기자를 만나, 자신의 속내를 털어 놓았다. 박사장은 현재 수도권의 유수한 대학 강의를 비롯해 40여개국에 수출되는 회사 제품의 홍보 등으로 효율적 시간 관리에 여념이 없다. 골프를 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박사장은 김포외고에 장학금을 출연한 이유를 묻자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지독하게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1학년인 14살 어린 나이에 학비를 벌기 위해 자전거에 빵을 싣고 배달해야 했고 다른 아이들이 도서관을 찾을 때 노동현장을 뛰어다녀야 했다. 자신이 벌어 학교를 다니면서도 배움의 끈을 팽개치지 않은 그는 대학에
천식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다국적 공동연구 결과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천식의 진단과 맞춤형 치료기술 개발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아이슬란드, 호주, 네덜란드, 독일, 영국, 스웨덴, 덴마크, 미국, 홍콩)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각국의 50,000명 이상의 천식환자 및 대조군을 대상으로 전장 유전자(whole genome analysis) 분석을 실시하여 30만개 이상의 단염기다형을 조사한 결과 IL1RL1 (interleukin 1 receptor-like 1) 유전자 내의 한 단염기다형 천식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세포인 호산구 형성과 연관성이 있음을 밝혀내었다. 천식의 유전적 소인을 결정하는 데는 유전자의 단염기다형(SNP)이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관련 유전자의 전체적인 모습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유전자의 작용을 규명하기 위해 최근 대단위로 SNP를 발굴하는 유전자 전! 장 분석법이 도입되었으나,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이유로 유전체 연구를 주도하는 선진국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질환 관련 유전자 발굴에 제한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이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총재 박광식) 제3지역(파주지역) 합동 월례회가 지난 11일 6시 파주시 금촌동 토마토웨딩홀에서 박 광식총재를 비롯한 300여명의 라이온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참 봉사의 열정과 긍지를....”이란 주재로 제3지역을 이끌어 온 박 명성부총재의 주관으로 열린 합동월례회의는 지구 분리 후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다. 이 자리에서 박명성 부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이기와 불신이 가득한 이 시대에 대가성 없는 봉사를 한다는 것은 그 어떤 강요도 없이 자발적으로 그리고 능동적으로 참여했기에 묵묵히 수년간의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이러한 라이온님들의 숭고한 참여로 고귀한 봉사현장을 들러보며 너무나 감격해 눈시울이 뜨거워 질 때도 있었다”며 그간 라이온들의 노고를 격려해 라이온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이에 박광식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클럽과 클럽사이는 물론 회원과 회원간의 우호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합동월례회의를 주관한 박 명성부총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 뜻있는 합동월례회를 통해 지나온 발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무료 틀니제작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인근지역 15개 치과의원과 보철시술협약을 맺고 경제적인 이유로 틀니시술을 못하고 있는 만 65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의료급여수급노인 103명 대해 노인 의치보철 사업에 따른 사전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12일 덕양구보건소(소장 이근수)는 이번 사전 구강검진을 통해 그동안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의치보철시술 대상자 10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 전부틀니인 경우와 부분틀니인 경우로 나눠 판단할 수 있도록 검진한다고 밝혔다. 또 검진결과가 나오면 의치시술대상자의 의견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집과 가까운 치과의원에서 편리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틀니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치과의사 성창우)는 앞으로도 “노인의치보철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인구강건강사업을 발굴하여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군수는 지난 12일 가평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영광된 졸업을 맞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아온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제54회 가평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이 군수는 우수졸업생 서수정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고교졸업은 곧 성인으로 들어서는 문턱인 만큼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다해 21세기 지역과 국가가 꼭 필요로 하는 가평인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3년간 형설의 공을 쌓고 졸업하는 255명의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바른 교육과 지도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해 온 선생님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 앞서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정된 교육분위기 조성을 위한 급식소 개관식이 본교에서 있었다.
구리소각장의 주민감시원제가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관련법을 외면하고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등 변칙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추천권을 가진 시의원들이 조례를 무시하고 감시원을 위촉, 측근챙기기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래서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눈총이 따가울 수 밖에 없다. 네티즌들은 시의원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시민의 마당쇠가 된다더니 주인이시네요’ ‘공무원들에게는 예산절약하라고 호통치더니 어떤 의원인지 알고 싶네요’ 전화위복을 주문한 네티즌도 다수 있었다. ‘시의원의 추천권을 없애야 한다’ ‘관심을 가지고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구리소각장이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첫째, 애매한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3개월에 연임할 수 있다’는 조항에 연임횟수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3개월 위촉규정의 의미를 살릴 수 있을 뿐 더러 퇴직금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둘째, 소각장 시설에 걸맞는 환경단체 또는 전문가들이 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동안 한 번도 감사를 받지하지 않은 점도 논란거리다. 시의원들이 추천한 감시원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만한 ‘간 큰’ 공무원이 있겠는가. 한 시의원은 비정규직, 전문성, 책임감 결여 등을 거론하
학업 성적은 뛰어나지만 가정 형편상 대학진학이 어려웠던 고3 수험생이 한 후원자의 지원으로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화성시 병점동의 한 어린이 집을 운영하고 있는 안미영 원장(54 화성시 반월동)과 주민센터에 용기있게 찾아가 입학금 후원을 전보람양(병점고 3년). 안원장은 학업 성적도 좋고 공부를 좋아했던 전 학생은 대학에 합격할 자신은 있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입학금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경희대학교 스포츠 의학과에 진학하게 된 전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병점2동 주민센터로부터 전해 듣고 흔쾌히 입학금을 지원해 주게 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어려운 가정형편을 포기해야만 할 입장에 놓여 있던 전양은 병점2동 주민센터를 스스로 찾아가 사회복지 직원에게 사정 이야기를 하고 용기있게 대학 입학금 지원을 요청했다. 사회복지 담당 직원은 보통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는 드물어 놀라기는 했지만, 병점고에 알아보니 생활태도도 좋고 성적도 우수한 모범생임을 알게 되어 병점2동 최경하 주민자치위원장과 이 문제를 바로 논의하게 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 학생이 경희대학교 정시 모집에 최종 합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