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옹진군수가 영흥면 에코랜드 조성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장 군수는 1일 오전 8시 인천시청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고 옹진군은 밝혔다. 장 군수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어 미세먼지 등 주민피해가 막심한 영흥도에 인천시가 주민이나 군과의 협의도 없이 폐기물매립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농성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영흥도가 선정되는 과정도 투명하지 못하다“고 지적한 뒤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무기한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흥도 주민들로 구성된 ‘영흥면쓰레기매립지건설반대투쟁위원회’도 이날 집회와 함께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를 규탄했다. 시는 의견수렴을 고의로 회피했다는 주민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이어 “지난 30일 옹진군에 주민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한 상태이며, 협의체가 꾸려지면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4일까지 군의 답변을 기다린 뒤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2월2일) <인천시장>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로, 시민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상생하는 인천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1호 기부자는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6000여 장을 구입한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이 이름을올렸다. 올해 캠페인은 67억2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31일까지 계속되며, 사랑의 온도탑은 672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올 목표액은 최근의 경기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의 85%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 것이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새로운 사각지대가 생겨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더 늘어나, 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62일 동안 진행될 나눔 대장정에 300만 시민이 뜨거운 사랑으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전화(☎060-700-1210, 한 통화 3000원)와 관공서 및 은행 등에 비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치들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미추홀구 숭의동성당은 1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치 12kg들이 20상자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김영욱 요셉 주임신부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사랑의 김치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는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숭의동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김치 10kg들이 150상자를 저소득 계층에 전달했다. 특별히 24곳 통장들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해 전달까지 책임졌다. 아울러 개인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배추 250여 포기를 8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환경개선에 힘써 준 희망일자리 참여자 7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미추홀새마을금고도 이날 본점 회관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용현2동과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엄정산 용현2동 주민자치위원장, 심기수 용현5동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 남동구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김장 김치 125상자(1250kg)를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임직원 급여 우수리 및 병원 매칭 기금으로 김장 김치를 마련해 남동구에 100상자(1000kg),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25상자(250kg)를 각각 전달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늘어난 만큼 주변의 정성과 온기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때”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해에도 남동구에 김장 김치 120상자를 전달하는가 하면 지난 11월23일에는 구월1동에 아동 거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코로나19 취업한파에 지친 인하대 후배들에게 동문 선배들의 격려와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일어일본학과 84학번 양재구(56) 동문이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후배들을 위해 비타민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타민은 지난 19~26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4학년 이상 취업준비생 100명을 선발해 오는 3일 택배로 전달한다.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양재구 동문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후배들이 비타민을 먹고 힘을 내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년째 보험계리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학과 김수지 학생은 “올해 시험을 본 후 번아웃 증상과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는데 선배님께서 주신 비타민을 매일 먹고 활력을 회복하고 싶다”고 신청사연을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주서우 학생은 “코로나 시기와 겹쳐 채용규모가 줄었는데 업친 데 덮친 격으로 허리까지 다쳐 몸도 마음도 가장 힘든 학기를 보내고 있다”며 “선배님의 에너지를 받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다 같이 이 시기를 견디고 당당하게 서고 싶다”고 했다. 인하대는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4학년 저소득층 취업준비생들에게 연말연시 회식비를 장학금으로
인천시 부평구는 1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생태축 연결녹지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체험관 주변 하수암거 복개구간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공사는 굴포천 차집관로 하수와 집중호우 시 발생한 우수가 갈산유수지 내 임시로 설치된 하수시설로 흘러들어 악취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구는 콘크리트 하수박스로 해당 시설을 복개해 악취 민원을 해결했다. 아울러 구는 복개를 통해 단절된 생태축 연결녹지를 조성, 기후변화체험관 내 둘레길을 연결했다. 먼저 생태축 연결녹지 내 화단을 조성해 산철쭉과 영산홍, 잔디 등을 심었으며 목재데크 포장으로 개방된 문화공간, 앉음벽(파라솔 포함), 계단(스탠딩겸용)을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또 기존 도로변의 휀스를 철거한 후 강화유리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개방감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갈산유수지를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오픈스페이스 광장 공간 내 원형화단을 조성하고, 등의자 설치 및 꿀벌조형물 이설 등을 통해 아름다운 휴게공간과 포토존을 꾸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조성된 생태축 연결녹지와 광장을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문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체험관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제7회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 온라인 공연을 마쳤다. 놀래에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일상과 생각을 주제로 주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시민 마당극 7편과 마당영상 2편을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70세 어르신,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5, 16일 학산소극장에서 사전 녹화를 진횅했다. 참여한 마당예술동아리와 가족들, 이웃들은 집에서 관람하며 실시간 공개 댓글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소리꾼 이일규 선생이 사회를 맡아 감칠맛나는 판소리로 마당예술동아리 창작 작품을 소개, 참신함을 더했다.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온라인 마당극 축제로 전환했다”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변화한 서로의 일상과 안부를 묻고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온라인 시민창작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민 동아리뿐 아니라 예술가와 극단 등 인적 물적 인프라를 축적함은 물론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콜롬비아 정부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산 카를로스 훈장’을 수여했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자 로세로 주한콜롬비아 대사는 30일 훈장을 전하면서 “콜롬비아의 국권신장과 국제관계에 두드러진 업적을 남긴 도성훈 교육감의 업무성과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 카를로스’ 훈장은 콜롬비아 정부가 국제관계 분야에 뚜렷한 공헌을 세운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도 교육감은 현지 정보통신기술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와 교육정보화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약 200명의 콜롬비아 교원이 인천에 초청돼 정보화 연수를 받았다. 연수 뒤 이들 중 상당수가 고국에서 ICT 활용교육을 이끄는 핵심리더 교사로서 콜롬비아 정보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훈장 법령 조문은 콜롬비아 내 200여 개의 교육기관 및 1만2000여 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으며 콜롬비아 학교 곳곳에 ICT 도입 및 활용 역량이 증진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 국 교사들이 온라인 연수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국경을 초월해 가르침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전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한 파병국가였
미추홀구가 2020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0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재정인센티브 1억650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2020년 행정안전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에 따른 114개 지표 달성률, 기관관심도, 시책호응도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는 그 동안 외부강사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 매월 실적점검의 날 운영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각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정식 구청장은 “모든 공직자가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국정지표 이해와 관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 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