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메달 획득을 두고 불거진 판정 논란에 관한 제소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 접수돼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한 관계자는 “지난 10일 ISU에 제소 관련 서류를 보냈고, ISU로부터 이를 접수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폴커 발데크 ISU 징계위원장도 이날 독일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제소 사실을 확인했다. 김연아는 지난 2월 열린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쳐 자신의 역대 3위 기록인 219.11점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차례 점프 실수를 저지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무려 224.59점을 받아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판정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당시 심판진의 구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으로 ISU 징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지난달 21일 내려졌으나, 빙상연맹은 피겨 세계선수권대회(3월 26∼30일)에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점을 감안해 대회가 끝나고서 지난 10일에 서류를 보냈다. 발데크 위
국내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 국제종합대회인 ‘2014 남원코리아오픈’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남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롤러경기연맹과 남원시가 주관하고 전라북도롤러경기연맹, 남원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피드(트랙, 로드)와 인라인하키, 슬라럼 등 3개 종목에 주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폴란드 등 총 세계 21개국 1천452여명(선수 1천34명, 임원 4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스피드 종목에서는 여자일반부 ‘장거리 기대주’ 유가람(안양시청)을 비롯해 우효숙(충북 청주시청), 장수지(경남도청), 이슬(경북 안동시청) 등의 ‘간판 스타’ 들이 세계 강호들과 기량을 겨룬다. 특히 스피드 종목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과 대만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고 있는 제4회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을 겸해 열려 대만의 스타 플레이어와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탄 채 하키경기를 펼치는 인라인하키 종목은 미국·캐나다 연합팀과 대만을 비롯해 국내 27개 팀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벌인다. 장애물이 설치된 트랙에서 스피드와…
수원 블루윙즈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014 8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수원이 평점 9.88점을 받아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원은 김은선, 정대세, 산토스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3-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보태 선두 포항 스틸러스(승점 16점)에 이은 리그 2위(승점 14점)로 4계단 도약했다. 위클리 베스트팀의 선정과 더불어 수원의 스트라이커 정대세는 연맹으로부터 “‘블루 블도저’의 득점포가 3경기만에 터졌다. 최전방을 책임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무실점 선방을 펼친 정성룡은 “환상적인 선방으로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이끈 주역”이라는 칭호와 함께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뽑혔다. 이밖에 성남FC의 윤영선과 박진포가 나란히 8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부리그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4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는 박재철(부천FC 1995)과 김재웅(
■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김성진(경기체중)이 제6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성진은 16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중등부 62㎏급 인상에서 90㎏을 기록하며 정윤욱(경남 마산삼진중)과 같은 무게를 들어올렸지만 몸무게가 61.60㎏으로 정윤욱(61.50㎏)보다 100g이 더 나가 아쉽게 2위에 입상했다. 인상에서 금메달을 놓친 김성진은 용상 1차시기에서 100㎏을 들어올렸지만 106㎏에 도전한 2,3차 시기를 모두 실패하며 6위로 쳐져 입상권에 들지 못했고 합계에서도 190㎏으로 4위에 머물러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중등부 45㎏급에서는 김민규(평택 포승중)가 인상에서 40㎏, 용상에서 50㎏, 합계에서 90㎏을 기록하며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국내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외국인 야구팬을 위해 홈페이지에 영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KBO는 16일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영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BO는 국민 스포츠로서 미디어와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동안 이용에 불편함을 겪은 국내 및 국외 거주 외국인 팬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정민수기자 jms@
■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주연(부천 부흥중)이 2014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중등 3년부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한주연은 16일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여중 3년부 밴텀급 결승에서 정윤주(제주동중)를 맞아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15-2 3라운드 점수차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 1년부 핀급에서는 최유리(부흥중)가 이다현(서울 신관중)을 16-9로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고 여중 2년부 밴텀급 윤정희(남인천여중)는 임수형(서울체중)을 2-1로 제압해 우승 대열에 합류했으며, 여중 3년부 페더급 이은총(남양주 동화중)도 김다연(강원 석정여중)을 연장 접전끝에 12-11로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중 2년부 페더급 오지원(인천 만수북중)과 여중 2년부 플라이급 박서현(안산 원일중)은 지용훈(충북 청주중)과 김유진(서울 시흥중)에 각각 12-13, 8-10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 1년부 페더급 권혁진(화성 안화중)과 남중 2년부 웰터급 송성찬(성남 풍생중), 여중 1년부 핀급 박주은(인천 정각중)과 밴텀급 정지언(평택 한광여중), 여중 3년부 오한솔(평택 송탄중)과 백주연(용인 영문중)은 각 체급 3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이 2014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등에서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와 맞붙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FA컵 3라운드 대표자회의를 갖고 3라운드 대진을 결정했다. 이날 대진에서 안양은 이번 대회에서 5번째 우승을 차지해 FA컵 최다 우승기록에 도전하는 포항과 16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K리그 2부리그인 챌린지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양은 32강에서 강호를 상대하게 돼 부담이 되지만 지난해 FA컵에서 수원 블루윙즈에 1-2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 만큼은 반드시 16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또 지난해 16강에서 탈락했던 수원 블루윙즈는 상주 상무를 상대로 다시한번 16강 진출을 노리고 수원FC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올해 시민구단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남FC는 대구 FC와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고 K리그 클래식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FC서울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아주대는 U리그 디펜딩 챔피언 영남대를 만나 32강에서 유일하게 대학 팀끼리 맞붙어 프로팀을 제외하고 16강 진
경기도체육회는 15일 오전 11시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내 예니제에서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관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하고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용해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유동현 안성시 문화체육과장, 최병태 안성시체육회 사무국장, 최영화 도씨름 전무이사를 비롯한 도민체전 개최종목 가맹단체 전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로부터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전무이사들은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안성시 체전기획팀과 안성시체육회에 미흡한 부분을 지적한 뒤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추상적인 내용들 보다는 여러 시·군에서 모이는만큼 입간판 개선, 숙박시설 및 경기장의 편의제공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한다”명 “남은 기간동안 안성시에서 더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동현 시 문화체육과장은 “경기도체육대회가 앞으로 2주정도 남았는데 오늘 전무이사회의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반드시 개선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겠다&rdquo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과의 첫 공식 맞대결에서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KT 위즈는 15일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4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두산과의 주중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말 불펜이 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4-4로 비겼다. 지난 주까지 6승6패의 성적을 올렸던 KT는 이로써 2군 리그 첫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KT는 4회초 선두타자 신명철이 두산 선발 유창준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쳐내 얻은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조중근의 땅볼타구 때 상대 1루수 실책에 힘입어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KT는 이후 문상철의 희생번트 등으로 2사 2, 3루 기회를 만든 뒤 다음타자 신용승의 우전 안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앞서나갔다. 타선에서 귀중한 선제점을 뽑은 사이 KT 선발 박세웅은 5와⅓이닝 동안 5피안타 6삼진 무실점 호투로 두산의 타선을 봉쇄했다. 6회말 박세웅에 이어 등판한 고영표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KT는 8회말 마운드에 나선 세번째 투수 양형진이 선두타자 오현근에게 볼넷으로 허용한 뒤 도루에 이은 2사 2루 상황에서 김강에게 1타점 우전안타를 허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