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생활체육회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재외동포 선수도 대거 참가한다. 전국 1천800만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행사인 이 축전은 오는 24일부터 4일간 강원도 속초시 등 10개 시·군 7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55개 종목 1만2천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재외동포는 미국·중국·일본·호주·필리핀·캐나다·브라질 등 7개국에서 200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테니스·배드민턴·배구·농구·족구·태권도·축구·당구 등 10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재외동포 생활체육 동호인과 국내 동호인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동질감을 제고하고 결속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재외동포를 초청했다. 재외동포 선수들은 오는 25일 속초 아남프라자와 속초종합경기장에서 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각각 마련하는 환영 오찬과 개회식에 참여하고 종목별 대회를 치르면서 강원도 지역 문화 탐방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10종목 195명의 일본인 선수단도 참가한다. 축전 기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와 각종 문화·스포츠 행사가 열리며 지역 특산물 장터, 전통과 문화 체험, 명소 투어 등 다채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16)와 장결희(16)가 16세 이하(U-16)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리는 제42회 몬디알 풋볼 몽테규 대회에 나설 U-16 축구 대표팀의 최종 훈련 명단을 7일 발표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28명 중 이승우와 장결희를 제외한 26명은 최진철 감독의 지휘 아래 이날 오후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최종 훈련을 한다. 이승우 등은 프랑스 현지로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쾌조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선두로 올라선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원정 3연전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까지 팀당 적게는 5경기에서 많게는 8경기를 치른 가운데 SK는 3일 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4~6일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을 전승으로 이끌며 4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신바람을 탄 SK는 6승2패로 NC 다이노스(4승2패)와 롯데 자이언츠(3승2패) 등을 각각 한경기, 한경기반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시즌 초반인 만큼 순위가 크게 의미 없을지 모르지만 SK로서는 지난 2012년 6월 25일 이후 650일 만에 누리는 단독 선두의 지위다. SK의 시즌 초반 상승세의 비결은 매서운 팀 타선에 있다. SK는 이날까지 9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팀 타율 3할대(0.300)를 찍었다. 안타(81개)·타점(55개)·득점(61개)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고 팀 홈런도 공동 선두인 넥센 히어로즈와, NC에 1개가 모자란 총 8개로 3위
코치의 성희롱·폭언 파문을 겪은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이 2014~201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을 포기했다. 경기도체육회는 7일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의 스킵 김지선(27)의 임신으로 오는 11∼16일 전주에서 열리는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을 할 수 없게 됐다”면서 “오늘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대회 참가신청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김지선, 이슬비(2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4명의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선수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코치 사태 이후 첫 훈련을 진행했다. 육아를 위해 선수생활을 접겠다며 사표를 제출한 신미성(36)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약 2시간의 훈련 도중 김지선이 “몸이 이상하다”고 호소, 병원을 찾아 진찰한 결과 임신 7주로 판명됐다. 김지선은 임신 초기 절대 안정을 취하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대회 훈련은 물론 이번 대회 엔트리에서 빠지게 됐다. 도체육회는 나머지 3명의 선수로는 출전 엔트리를 구성할 수 없고 선수 보호의 차원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해 이날 진단서와 함께 대회 포기의사를 대한컬링경기연맹에 전달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8일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 시즌 퓨처스리그 일정을 치른다. 고양 원더스는 8일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화성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 3연전을 시작으로 2014 시즌에 돌입한다. 이어 경찰청과의 주말 3연전까지 홈 6연전이 이어진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번외 48경기를 배정받았던 고양 원더스는 올 시즌 북부리그 54경기와 남부리그 36경기 등 모두 90경기를 펼치게 된다. 2011년 12월 창단한 고양 원더스는 지난해까지 17명의 선수를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프로구단에 진출시켰다. 고양 원더스는 올 시즌에도 야구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프로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주도와 일본 고치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고양 원더스의 모든 홈경기는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입장료는 평일 2천원, 주말 3천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한편, 고양 원더스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2014 시즌 팬북 ‘NEVER GIVE UP’을 발행했으며 홈페이지(www.wonders.kr)와 홈경기 시 야구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KT 위즈는 기존 임시 홈페이지 형태로 유지됐던 구단 홈페이지를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해 공식 홈페이지(www.ktwiz.co.kr)로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KT 위즈의 홈페이지는 구단 창단 스토리 등 KT 위즈만의 콘텐츠를 강화했고,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서의 활약을 알 수 있도록 매 경기 정보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보를 SNS(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 시즌, 비시즌 상황에 맞춰 메인 화면을 구성해 시즌 중에는 경기 정보와 중요한 소식 위주로 구성되며, 비시즌에는 선수들의 훈련 소식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KT 위즈는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이달말까지 진행한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ktwiz)을 통해 KT 위즈 홈페이지 오픈 소식을 친구들에게 공유한 사람들을 추첨, 야구모자, 사인볼, 백팩 등을 증정한다. 김진훈 KT 위즈 단장은 “팬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해 신생구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창단스토리 등 구단 정보 제공을 강화했다. 특히 고객과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볼링팀 소속 김정훈(시각장애)이 제5회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장배 전국시각장애인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더원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TPB1(전맹)부문에서 4게임 합계 559점(평균 139.75점)으로 오택근(광주광역시·485점)과 탁노균(대구광역시·474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정훈은 도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한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볼링이 전국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 볼링팀은 지난해 11월 시각장애 선수 1명, 청각장애 선수 2명으로 창단됐다. /정민수기자 jms@
■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이종운(양주 회천중)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자중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종운은 7일 안양 호계볼링장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도대표 3차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358점(평균 226.3점)으로 정재원(안양 범계중·1천331점)과 오기태(성남 하탑중·1천31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신다은(양주 회천중)이 합계 1천234점(평균 205.7점)으로 김유미(1천213점)와 손현지(1천139점·이상 양주 덕정중)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고 남녀초등부 개인전에서는 신현승(안양 샘모루초)과 김채은(양주 회천초)이 각각 6게임 합계 1천143점(평균 190.5점)과 939점(평균 156.5점)으로 1위에 오르며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제95회 전국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해 벌어진 남고부 3인조전에서는 한재현-유진석-박건하 조(광주 광남고)가 6게임 합계 4천15점(평균 223.1점)으로 정상에 동행했다. /김태연기자 tyon@
SK 와이번스가 국내 프로야구 구단으로는 최초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기부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교육의 사회환원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로 교육부가 선정하며 프로야구 구단으로는 SK 와이번스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SK 와이번스는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교육 프로그램인 ‘SQ(스포츠지수)프로그램’의 개발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인천SK 행복더하기 다문화야구단’ 창단, 매달 야구교실 및 치어리딩 교실 운영 등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순일 SK 와이번스 사업본부장은 “선수단의 재능기부와 구단의 스포츠 교육기부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연기자 tyon@
성남 성일고가 2014 KBS배 전국 춘계남·여하키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성일고는 7일 경남 김해하키경기장 B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13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경남 김해고와 연장 접전 끝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성일고는 이날 전반 25분 김해고 최진현에게 페널티코너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전열을 정비한 성일고는 후반 18분 유원일이 페널티코너 찬스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진 연장에서 종료 직전인 후반 7분30초에 동점골의 주인공 유원일이 또 다시 페널티코너에서 짜릿한 역전골을 성공시켜 2-1 역전승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성일고는 대회 최종일인 8일 오전 9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서울 용산고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김해하키경기장 A구장에서 열린 여고부 준결승에서는 수원 태장고가 서울 송곡여고에 0-2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