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31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 “류현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본토 개막전 선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엄청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전에 나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29일 30개의 불펜피칭을 무난히 소화했고, 류현진의 구위를 확인한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을 31일 선발로 결정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23일)호주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도 잘 던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4경기 1승, 16⅓이닝 5실점 4자책,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고 호주 원정으로 치른 애리조나와 경기에서는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애초 매팅리 감독은 클레이턴 커쇼를 31일 경기에 내보내고, 4월 2일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잭 그레인키, 3일 같은 팀을 상대로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울 생각이었다. 하지만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공식…
인천체고가 ‘마라톤 꿈나무 등용문’인 제30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인천체고는 지난 29일 경북 경주 코오롱호텔을 출발해 분황사∼무열왕릉∼안압지∼통일전을 거쳐 코오롱호텔로 돌아오는 여자부 42.195㎞ 6구간 릴레이 레이스에서 2시간43분4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 서울 오류고가 2시간44분38초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기체고(2시간45분35초로) 3위에 입상했다. 인천체고는 김연아, 김지민, 김영선, 이재영, 강혜진까지 1∼5구간에서 내리 1위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남자부에서는 충북 단양고가 3구간, 4구간에서 구간 1위를 차지한 이경호, 신현식 등의 활약에 힘입어 2시간16분46초의 기록으로 서울체고(2시간 17분 40초)와 순심고(2시간 18분 08초)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15㎞ 4구간 릴레이로 열린 중학교부에서는 경북체중(50분11초)과 신정여중(57분34초)이 각각 남녀 정상에 올랐다. /김태연기자 tyon@
장안구가 제15회 수원시생활체육대축전에서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장안구는 30일 수원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시생체대축전 육상(단축마라톤) 종목에서 250점을 얻어 권선구(120점)와 팔달구(90점)를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장안구는 보디빌딩에서도 47점으로 영통구(46점)와 팔달구(37점)를 꺾고 종목 패권을 안았으며, 궁도에서도 종목 정상에 오르는 등 3개 종목을 석권했다. 이밖에 우드볼에서는 권선구가 장안구와 팔달구를 제치고 종목 정상을 차지했으며, 배드민턴 숙지클럽, 태권도 용인대석사정인체육관, 종합무술 TMP, 등산 꽃뫼산악회, 복싱 울트라복싱체육관, 인라인스케이팅 SRT, 국무도 KSMP흑룡클럽, 라켓볼 파트너팀 등이 클럽대항 경기에서 종목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개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등 내빈과 최봉근 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생활체육인 1만여명이 참가했다. /김태연기자 tyon@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브루나이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부르나이의 장애인 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무하마드 자마리 빈 당가트 브루나이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장애인체육회와 브루나이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을 위한 인재교육 지원,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을 비롯해 장애인체육 진흥과 관련된 자문 및 기술, 행정, 자원의 교류를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빈 당가트 브루나이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각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한성섭 사무처장은 “양 국가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연기자 tyon@
수원시와 연천군이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1,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는 30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840점을 얻어 부천시(800점)와 파주시(780점)를 따돌리고 지난 2011년 제11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수원시는 혼합복식을 비롯해 남자 50대부, 여자 40대부 등 3개 종별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2부에서는 연천군이 830점을 획득하며 군포시(790점)와 양평군(780점)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연천군은 혼합복식과 남자 30대부, 남자 50대부 등 3개 종별을 석권했다. 수원시와 연천군의 종합우승을 이끈 1, 2부 혼합복식 김정균-권정미 조와 김규정-권영시 조가 나란히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고, 1부 남자 60대부 우승 윤정수-박대권 조(고양시)와 2부 여자 40대부 우승 강정옥-박정남 조(군포시)가 각각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인민 루니’ 정대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3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1분 정대세의 시즌 마수걸이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이로써 최근 2연패 등 3경기 무승(1무2패) 부진에서 탈출하며 승점 7(골득실 -1)을 기록, 11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로저를 세운 수원은 염기훈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등 선발진에 큰 변화를 줬다. 또 선발로 나온 날개 배기종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골문을 위협했다. 수원은 후반들어 정대세와 홍철을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매번 상대 골키퍼 이범영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서정원 감독의 ‘정대세 카드’는 경기 막판 결국 결실을 봤다. 정대세는 후반 4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부산 수비를 맞고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결승골로 만들어내며 수원에 모처럼 승점 3을 안겼다. 앞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전남…
KT 스포츠 김영수 대표이사 내정자가 정식 취임했다. KT 스포츠는 지난 28일 주주총회에서 김영수 대표이사 내정자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수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사장은 “프로야구를 비롯한 프로농구, 프로게임, 사격, 하키팀을 운영하고 축구 국가대표를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 전문회사의 대표이사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내년부터 1군 무대에 참가하는 것은 야구가 국민스포츠로 발돋움한 상황에서 KT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내년 1군 진입을 위해 우수 선수를 확보하고, 코치진과 프런트가 힘을 합쳐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 구단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명문 구단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사격, 하키 선수단과 축구 국가대표도 지속적으로 관
이승호(수원시청)가 IBK기업은행 2014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2연패를 달성했다. 이승호는 28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보은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정민(울산동구청)을 접전 끝에 3-2로 눕혔다. 이승호는 지난해 4월 보은대회에서 2008년 이후 5년 만에 금강장사에 오르며 긴 슬럼프에서 탈출한 바 있다. 12월 씨름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하는 등 2013년 지역장사대회 2관왕에 오른 이승호는 깊은 인연이 있는 보은 대회에서도 꽃가마에 오르며 이로써 생애 네 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승호는 첫판에서 정민에게 밀어치기를 당해 기선을 빼앗겼지만 둘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응수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셋째판 정민의 밀어치기에 당해 1-2로 끌려간 이승호는 안다리로 넷째 판을 가져온 후 배지기에 이은 밀어치기로 정민을 쓰러뜨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승호는 황소 트로피와 경기력 향상지원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승호는 “첫째 판을 내주고 둘째 판부터 정신을 바짝 차렸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대회에 나섰는데 보은대회 2연패를 달성해 정말 기쁘다”며 “유독 명절대회(설날·추
하남 신장중과 수원 창용중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양궁 남녀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장중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수원양궁장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남중부 단체전에서 3천880점을 쏴 안산 성포중(3천858점)과 수원 원천중(3천825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창용중은 여중부 단체전에서 4천009점을 획득해 안양서중(3천924점)과 여주여중(3천712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개인종합에서는 이승준(신장중)이 30m, 40m, 50m, 60m 합계 1천351점으로 김선우(원천중·1천332점)와 백승호(부천남중·1천325점)를 누르고 1위에 올라 2관왕에 올랐고 여중부 차송희(창용중)도 1천364점으로 팀 동료 이유경(1천327점)과 전효민(안양서중·1천325점)을 제치고 단체전 우승을 더해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남녀초등부 단체전에서는 김포 하성초(3천995점)와 여주 여흥초(3천898점)가 우승했고 개인종합에서는 김민서(안산 성포초·1천344점)와 오은수(안양서초·1천350점)가 패권을 안았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