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씨름 이종환(수원농생명과학고)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씨름에서 고등부 역사급 정상에 올랐다. 이종환은 27일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고등부 역사급(100㎏이하) 결승에서 나용수(용인고)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째판을 잡채기로 따낸 이종환은 둘째판을 안다리후리기로 내줬지만 마지막 셋째판에서 잡채기로 나용수를 모래판에 눔히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고등부 소장급(75㎏이하)에서는 전석진(수원농생명과학고)이 김민우(남양주공고)를 밭다리와 잡채기로 첫째판과 둘째판을 따내며 2-0으로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김태연기자 tyon@
■ 춘계 전국중고유도연맹전 고재경(남양주 금곡고)이 제42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남자고등부 66㎏급 정상에 올랐다. 고재경은 27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남고부 66㎏급 결승에서 왕윤식(서울체고)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연기자 tyon@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꿈의 대결’을 향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 시범경기가 막바지에 이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오는 31일부터 미국 본토에서 정규리그 경기를 시작하며 대장정에 들어간다.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는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일전에 나서고, 추신수가 뛰는 텍사스는 4월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지난해 30경기에 선발 등판, 완봉승 1회를 포함해 14승 8패와 평균자책점 3.00을 올려 완벽하게 다저스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류현진은 올 시즌도 앞서 달려나갔다. 본토 개막에 앞서 이달 22∼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2연전에 클레이턴 커쇼에 이어 2선발로 등판했다.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다섯 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고 일찌감치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갓 3월 중순을 넘긴 시점이라 구속은 지난 시즌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날카로운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이용해 상대 타자를 요리하는 모습은 올 시즌 기대를 품게 만들기 충분했다. 류현진은 올해 지난해보다 일찍 출국하고 몸무게도…
한국 프로야구 왼손 에이스 김광현(SK 와이번스)과 한국 최고 타자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2014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팀당 128경기, 총 576경기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부터 최고의 좌완투수와 최고의 타자가 맞붙으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넥센의 시즌 개막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김광현과 3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둬 ‘A급 타자’로 인정받으려는 박병호의 맞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굳은 각오 속에 시작하는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의욕을 키울만한 강한 상대와 만나 자신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향한 첫 시험무대를 갖는다. 김광현은 박병호와의 통산 맞대결에서 26타수 8안타(타율 0.308) 1홈런을 허용했다. 특리 박병호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에 오른 2012년과 2013년에는 15타수 6안타(타율 0.400) 1홈런을 내주며 판정패를 당했다. 하지만 김광현이 어깨 부상에 시달리기 전인 2007∼2010년에는 10타수 2안타(타율 0.200)로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한 박병호를
경기도 최고의 대학교 축구·농구·야구 동아리를 가리는 ‘2014 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대회’의 종목별 참가 접수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신 함양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으로의 연계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등에서 개최되며 기존 종목이었던 축구, 농구와 더불어 대회 개최 5년 만에 신설된 야구까지 총 3개 종목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도내 대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도생활체육회와 도내 대학교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운영은 도종목별(축구·농구·야구)연합회에서 진행되며 총괄적인 대회진행은 도생활체육회를 주축으로 경희대학교 대회운영팀이 함께 준비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대학생을 위한 세미나 및 종목별 원포인트 레슨 시간을 별도로 기획해 진행하는 등 보다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요 및 대회 참가규정은 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ggosa.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4gglove)을 참고하면 되며, 이메일(2014gglove@gmail.com)을 통해 신청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2·레버쿠젠)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기성용(25)이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7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11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상황에서 율리안 브란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골문 왼쪽 측면을 침투했다. 왼쪽 측면에서 골대와 각도가 없는 지점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절묘한 왼발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라 2-1을 만드는 득점을 올렸다. 2월 8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시즌 10호 골을 터뜨린 이후 1개월20일간 골 소식을 전하지 못한 손흥민은 시즌 11호, 리그 경기에서는 9호 골을 기록했다. 최근 9경기에서 1무8패의 부진에 빠져 있던 레버쿠젠은 이날 3-1 승리를 거뒀다. 레버쿠젠의 최근 승리는 역시 2월 8일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였으며 손흥민의 골과 함께 팀도 다시 승리를 맛본 모양새가 됐다. 15승2무10패가 된 레버쿠젠은 리그 4위 자리를 지켰다. 후반 40분에 지몬 롤페스와 교체된 손흥민은
대한농구협회 심판들이 집단으로 경기 판정에 협회 인사들의 부당한 외압행위가 있었다며 스스로 ‘양심선언’을 해 파장이 예상된다. 대한농구협회 전임심판 11명 가운데 8명은 지난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를 찾아 “협회 인사에 의해 반복적으로 행해져 온 심판 판정에 대한 부당한 간여 행위 사례들을 알려 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부적절한 언행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 따르면 심판들이 주장하는 “협회 인사의 판정에 대한 부당한 간여 행위”로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경기 도중 일어난 일 등이 제시됐다. 당시 협회 직원 A씨가 B심판을 불러 “올해 농구대잔치를 김천에서 열어야 하는데 김천시에서 안 하려고 한다. 김천시청이 우승하면 대잔치 개최를 할 것”이라며 “(결승에서) 네가 우승을 시켜라”고 주문했다는 것이다. C심판은 “2012년 8월 대통령기 고교대회 심판을 보고 난 뒤 D고 코치로부터 40만원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다음날 협회 직원 A씨로부터 ‘내가 너네(심판들) 주라고 말한 것’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D고는 이 협회 직원의 모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27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에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4일 안타를 날리지 못해 0.146으로 떨어졌던 추신수의 타율은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덕분에 0.173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선발 조시 톰린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1사 후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전 안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3회초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톰린을 상대로 중견수 쪽 2루타를 때려내 다시 출루했다. 1사 후 프린스 필더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로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5회초 1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7회초 1사 주자없을 때는 바뀐 투수 카일 크로켓과 맞붙었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텍사스는 5-0으로 이겼다.
대한체육회(KOC)가 회장 선거제도 개편에 나선다. 체육회는 26일 “현재 가맹경기단체에만 투표권을 주는 체육회장 선거 제도를 시·도체육회와 선수, 지도자 등도 대거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체육회장 선거는 56개 정가맹경기단체 대표인 대의원, 2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선수위원회 위원장 등 총 59명 만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그러나 체육회 안팎에서는 한국스포츠를 대표하는 체육회장 선거에 선수와 지도자, 지방체육계, 유관단체 인사도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줄곧 제기됐다. 이에 체육회는 27일 체육발전위원회를 여는 등 향후 공청회 등을 거쳐 선거제도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체육회는 김정길 전 회장 재임시절인 2007년 선거인단을 3천여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강구했으나 선거 비용이 지나치게 늘어나고 오히려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제도를 바꾸지 못했다. 2009년에는 박용성 전 회장이 취임한 직후 16개 시·도 체육회에도 투표권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당시 시·도체육회가 체육회 가맹을 거부해 무산됐다. 시·도체육회는 현재도 체육회 가맹단체가 아닌 지부 형태로 남아 있지만, 참정권을 요구하고 있다. 또 2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 코칭스태프가 유럽에서 활약하는 태극전사들의 몸 상태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6일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의무팀이 독일과 영국에서 뛰는 유럽파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을 위해 4월 둘째 주 정도에 출장을 떠날 예정”이라며 “김태영 코치와 박건하 코치가 출국하는 데 홍명보 감독이 함께 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 2월에도 유럽 출장을 다녀왔지만 촉박한 일정 때문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들만 만나고 돌아왔다. 특히 네덜란드를 방문해 대표팀 복귀 문제로 시끄러웠던 박지성(에인트호번)과 만나느라 영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볼 기회가 없었다. 이에 따라 홍 감독은 정규리그 막판에 접어든 유럽파 선수들의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번 출장을 준비했다. 특히 월드컵 예비 엔트리 30명의 구상을 사실상 마무리한 만큼 혹시나 있을지 모를 부상을 미리 예방하자는 의도도 깔렸다. 이 때문에 이번 출장에는 대표팀 의무팀도 코칭스태프와 동행한다. 유럽파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철저하게 관리를 받고 있지만 대표팀 의무팀도 5월 12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