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재단인 JS파운데이션이 개최하는 자선 축구경기 ‘아시안 드림 컵 2014’가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25일 자카르타 쇼핑몰 롯데쇼핑 애비뉴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올해 4회째를 맞는 아시안 드림 컵 경기를 6월 2일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JS파운데이션은 올해 행사에는 박지성과 유명 초청 선수, 한국 연예인 등이 팀을 이뤄 인도네시아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S파운데이션은 그러나 참가 선수는 초청 대상 선수의 월드컵 출전 여부 등 개인 일정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참가자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행사에는 TV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진과 한류 스타들이 참가해 인도네시아 한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시안 드림 컵은 JS파운데이션이 동남아시아 지역 축구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선행사로 2011년에는 베트남, 2012년 태국, 2013년 중국 상하이에서 각각 개최됐다.
■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강현수(파주 봉일천중)가 제3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자유형 85㎏급 정상에 올랐다. 강현수는 26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24회 전국 중학교 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2일째 남중부 자유형 85㎏급 결승에서 전진혁(광주 송정중)을 1라운드 1분30여초 만에 11-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첫 중등부 전국대회 우승을 호쾌한 테크니컬폴승으로 장식한 강현수는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 강현수는 이날 결승에서 전진혁을 태클로 제압한 뒤 잇달아 세차례 옆굴리기를 성공시켜 단숨에 11점을 얻어 경기 시작 1분30여초만에 11-0의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남중부 자유형 50㎏급 결승에서는 안동환(용인 문정중)이 이강민(인천 산곡중)에게 1라운드 1분20여초 만에 두차례 정면태클(4점)과 태클(2점)을 몰아치며 10-0 테크니컬 폴승으로 역시 중등부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46㎏급 결승에서는 최동길(경기체고)이 안재용(대구체고)에 8-5 판정승을 거두고 고교 데뷔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고부 자유형 58㎏급 박상민
■ 전국 종별배드민턴대회 시흥 진말초가 올 시즌 첫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인 2014 전국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진말초는 26일 충남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여초부 단체전(3단2복) 결승에서 강원 동송초를 종합전적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6월 창단해, 지난해 가을철 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창단 첫 전국대회 단체전 패권을 안으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 진말초는 이로써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날 결승에서 진말초는 주장 최예원이 제1단식에서 동송초 김지원을 세트스코어 2-0(17-10 20-18)으로 눌러 기선을 제압한 뒤 제2단식 주자 이소율도 상대 이슬을 2-1(17-11 14-17 17-8)로 물리쳐 승기를 잡았다. 진말초 이어진 제3복식 주자 장한나-이세연 조가 김지원-이슬 조에 0-2(10-17 7-17)로 아쉽게 패했지만 제4복식에서 최예원이 이경림과 호흡을 맞춰 상대 유이슬-송유경 조를 2-0(17-5 17-6)으로 여유있게 꺾으며 종합전적 3-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진말초의 봄철 종별리그전 첫 우승을 이끈 주장 최예
충남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 전국 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오른 시흥 진말초 선수단이 우승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흥 진말초등학교 제공 120만 수원시민의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인 ‘제15회 수원시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수원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을 통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축전에는 축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육상(단축마라톤), 테니스, 탁구 등 총 37개 종목에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명이 참가해 수원체육관을 비롯한 42개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인전, 클럽대항전 및 체육관대항전 단체전 등 각 종별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단, 해동검도(4월 5일), 줄넘기·택견(4월 6일), 축구(4월 6일, 13일), 스쿼시(4월 19일~20일), 스포츠클라이밍(6월 15일), 댄스스포츠(6월 28일), 수영(6월 29일), 야구(8월 31일) 등 9개 종목은 구장 대관 및 종목별 자체 대회 일정 등의 이유
■ 전국 실업역도선수권대회 조유미(고양시청)가 201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조유미는 26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일반부 53㎏급 인상에서 81㎏을 들어 신재경(강원도청·75㎏)과 유원주(충남 공주시청·72㎏)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05㎏을 기록하며 신재경(100㎏)과 최유정(경남도청·98㎏)의 추격을 뿌리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유미는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186㎏을 기록해 신재경(175㎏)과 유원주(168㎏)를 제치고 3관왕을 완성했다. 여일반 48㎏급에서는 고보금(고양시청)이 인상에서 69㎏으로 1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86㎏으로 3위에 머물며 합계에서 155㎏으로 윤민희(공주시청·156㎏)에 1㎏이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그쳐 금 1개, 은 1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일반 62㎏급에서는 양철웅(포천시청)이 인상(106㎏)과 용상(125㎏), 합계(231㎏)에서 모두 3위에 오르며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거듭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수원 블루윙즈를 꺾고 시즌 마수걸이승을 올렸다.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4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바우지비아와 김철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1~3라운드까지 무득점 1무2패로 부진에 빠졌던 성남은 이로써 홈팬 앞에서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특히 수원 전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의 징크스도 털어냈다. 반면, 수원은 수비 불안과 아쉬운 골결정력이 겹치며 영패의 수모를 당하며 지난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전(1-2 패)에 이어 2연패 늪(1승1무2패)에 빠지면서 11위로 추락했다. 시즌 첫 골과 승리에 목마른 성남은 이날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수원을 압박했다. 전반 2분 이종원의 중거리슛으로 첫 포문을 연 성남은 바우지비아, 이창훈 등의 잇따른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대를 빗겨가거나 상대 정성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성남은 전반 19분 상대 미드필더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5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축구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에서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호주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쿠웨이트, 오만과 차례로 맞붙는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급락한 탓에 톱시드를 받지 못한 한국(60위)은 개최국 자격으로 톱시드를 받은 호주(63위)와 한 조에 편성됐다. 그러나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오만(81위), 쿠웨이트(110위)가 A조 나머지 두 자리에 들어가 ‘불행 중 다행’으로 죽음의 조는 피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9일부터 31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뉴캐슬, 브리즈번에서 열린다.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4강을 목표로 선언한 FC안양이 김병준 인하대학교 교수와 함께 선수단 심리 계발 프로그램인 ‘All 4 On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All 4 One 프로젝트’는 심리 훈련을 통해 정신력을 극대화하는 것으로써 프로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해하거나 당황하지 않는 강심장이 되는 비법을 전수하는 심리 계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병준 교수의 지도 아래 인하대 박사과정에 있는 총 3명으로 팀을 꾸리게 되며, 이들 스포츠 심리 전문가 집단은 1년간 안양 선수들에게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오근영 FC안양 단장은 “스포츠 심리상담은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눈앞에 성과가 뚜렷하지 않아 간과하고 있는 팀이 많다. 심리적인 면을 보강해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준 인하대 교수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알고 보면 쉬운 멘탈 트레이닝’, ‘강심장이 되라’ 등이 있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홈경기에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 기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SK의 연고지인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아시안게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5천명의 인천아시안게임 청년 서포터스 초청돼,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위닝로드 타임, 애국가 제창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SK 와이번스와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일정이 새겨진 마우스패드 1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경기 전 외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진 ‘Wyverns Weekend Festival’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될 공식 개막행사는 인천아시안게임 44개 참가국을 상징하는 청년 서포터스의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막전 영상 상영, 오프닝 멘트, 상생홍보대사 임명식, ‘스포츠로 하나되는 인천’ 선언식, 선수단 입장, 내빈 소개, 개막선언,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시구는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 남자 74㎏급 우승자인 김유진(인천광역시청)이 맡는다. /김태연기자 ty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5일 2014 스포츠 재능나눔 체육복지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된 공모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 21일 진행된 심사는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내·외부인사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1단계 요건심사를 거쳐 2단계 심사위원회 심사는 체육진흥 발전성 및 사업 지원 필요성, 사업 수혜자의 참여인원과 계층, 사업 홍보계획 등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대한인디아카협회,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양준혁 야구재단 등 6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인디아카, 승마, 골프, 축구, 탁구, 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스포츠 참여활동 확대를 통한 삶의 활력 및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재능나눔 체육복지 사업을 통해 계층과 관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 도민의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