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 이세상 하나밖에 없는 나의 책 “책 만드는 작업(북아티스트)은 작가가 자신의 메시지를 책의 형식에 담고 싶어 하는 미술 장르입니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에 대한 책을 만들어 본다면 정말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수원영복여자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스페인, 독일에서 서양화, 석판화, 북아트를 전공하고 지난 2004년 귀국한 이래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진숙 북아티스트. 그는 원래부터 북아티스트가 아니었다. 국내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스페인과 독일로 유학가 판화를 전공했다. 이후 1996년부터 독일 브라운슈바익 미술대학에서 크리스토프 쉴츠 교수의 권유로 책 작업을 접하게 되면서 원하던 작업을 만났다고 한다. 그는 2004년 귀국한 이후 꾸준히 작품 제작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학생, 어른들을 대상으로 책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대안공간 ‘눈’에서 개인전을 비롯 프랑크프르트 북아트 페어 및 독일, 시카고, 서울, 폴란드, 일본 등에서 개인·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경희대, 연세대, 백석대, 세종대 등에 출강을 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현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1981년부터 격년제로 선보인 ‘젊은모색’ 전 30주년을 맞아 ‘제15회 젊은모색三十’전을 제1·7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오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젊은모색三十’전은 지난 1980년대 시기의 참여작가 김용익 작가를 서두로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고영훈, 구본창, 김호석, 노상균, 문범, 유근택, 육근병, 서도호, 정서영, 홍성민, 이완 등 대표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그동안 ‘젊은모색’전을 통해 선보였던 작가들은 327명에 이르며,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 미래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역대 전시 참여 작가 중 김호석, 노상균, 이영배, 정현, 서용선 등 5명의 작가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대표 작가들을 배출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내용으로 변모를 시도하는 ‘젊은모색’ 전의 준비를 위해 역대 전시의 성과 및 의미를 살펴보고, 역대 참여 작가들을 통해 한국현대미술 30년 역동성과 독창성을 조명하기 위해…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문화공간 마음등불에서 제2회 전국장애인미술전시회 ‘함께 그려보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오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이 접근하기 쉽고 문화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렇듯 전시는 지난 2일까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보낸 500여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장애로 인한 불편으로 문화적 적근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잠재된 재능들을 미술이라는 문화의 장르로 승화시켜 장애인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기간에는 시청각 장애이해교육, 보장구 체험, 점자 핸드폰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일본의 손꼽히는 프로 합창단 중 하나로 성악을 전공한 여성들로 구성돼 이름을 알리고 있는 ‘도쿄 레이디스 싱어즈’의 초청 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985년에 설립된 도쿄 레이디스 싱어즈(Tokyo Ladies Singers)는 비엔나 페스티벌(Vienna Festival)과 비엔나 ‘하이든의 날’(Vienna Haydn Tage)에 초청돼 연주함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았고 1996년과 1999년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국제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 그들의 뛰어난 실력과 명성을 한국에 떨친 바 있다. 또한, 2001년에는 한·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과 일본을 서울 레이디스 싱어즈와 경원대학교 합창단과 함께 오가며 연주했고, 특히 2005년에는 ‘한·일 우정의 해’를 맞이하며 서울 예술의 전당과 충무아트홀에서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단체이기도 하다. 도쿄 레이디스 싱어즈는 현재 정기연주회 및 CD 발매, 다양한 장르의 연주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바운티 헌터 ●장르:액션, 코미디 ●감독:앤디 테넌트 ●출연:제니퍼 애니스톤, 제라드 버틀러 영화 ‘300’의 주인공 제라드 버틀러가 제니퍼 애니스톤과 로맨틱 액션 영화로 돌아왔다. 설정에서부터 이 영화의 코믹성은 드러난다. 지긋지긋했던 결혼생활을 끝내고 각자 현상금 사냥꾼과 기자로서 새출발한 마일로(제라드 버틀러)와 니콜(제니퍼 애니스톤). 그러던 어느 날 마일로는 현상범이 된 니콜을 찾게 된다. 마일로는 아내였던 니콜을 찾아 경찰서에 집어 넣으려고 하지만 결국 오해로 쌓인 누명이란 것을 알게 된다. ◇블라인드 사이드 ●장르:휴먼드라마 ●감독:존 리 핸콕 ●출연:산드라 블록, 퀸튼 애론 마이클 오어는 어렸을적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마약중독자인 어머니를 떠나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추수감사절 전날 밤에도 학교 체육관에서 추위를 피하려던 마이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 티셔츠를 입고 걸어가는 마이클의 모습을 본 부유한 백인 부부 레이 앤과 숀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며 안면이 있는 마이클을 집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마이클을 정식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그에게 정성을 다해 운동과 공부 환경을 제공한
가수 뿐만아니라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의 원숙미를 보여주고 있는 엄정화 주연의 공포 스릴러 ‘베스트셀러’가 오는 15일 개봉한다. 특히 이 영화는 국내 개봉 전에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제의를 받는 등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추앙 받아온 여류 소설가 백희수(엄정화 분)는 새롭게 발표한 소설이 매스컴을 통해 주목을 받고 세간의 화제가 됐다. 하지만 과거 한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맡았을 당시 심사를 담당했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게 되고 그 명성은 단번에 추락하게 된다. 그로 인해 희수는 화목했던 가정마저도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채 더이상 창작을 할 수 없는 고통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희수는 자신이 다니던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딸 연희와 함께 인적 없는 어느 외딴 시골마을의 별장으로 내려가게 되고 다시한번 소설가로서의 재기를 꿈꾼다. 그러나 창작에 대한 딜레마는 사라질 줄 모르고 별장 주변을 서성이는 정체불명의 한 노파와 2층 구석방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언니’를 부르는 딸 연희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영화는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묘사, 배경, 분위기 등은 호러 영화나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전쟁 당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라는 마을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을 다룬 영화 ‘작은 연못’이 오는 15일 개봉한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노근리 주민들도 피난길에 오른다. 그러나 미군에 의해 철도길로 몰린 이들의 머리 위에는 폭탄이 떨어지고 총알이 날라온다. 마을 사람들은 왜 총구가 자신들을 향하는 지도 모른 채 하나둘씩 죽어간다. 그리고 사건이후 그 자리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매년마다 그곳을 찾게 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게 간략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줄거리 이외에도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하게 만든다. 이 영화는 ‘미군’에 대한 반감 내지는 분노를 이르키기 위해 만든 영화가 아니라 사건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접근해 당시 미군이 누구의 지시를 받고 어떻게 일을 감행했었는지를 현장감이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 제작됐다. 또 영화는 문성근, 송강호, 문소리, 강신일, 고 박광정, 김승욱, 이대연, 김뢰하, 전혜진, 유해진, 박원상, 정석용, 박노식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배우 142명이 모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또한 지난 달 22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된 시민사회단체의 시사회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
가수 주현미와 윤상, 이수영, 개그맨 심현섭 등이 19일부터 KBS 라디오의 DJ로 새롭게 투입된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는 KBS 해피FM(106.1㎒) ‘주현미의 러브레터’(오후 8시5분)의 DJ를 맡아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트로트에서 팝송까지 폭넓은 음악 장르로 중년 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해피FM에서는 그간 ‘네시엔’을 진행하던 개그맨 박준형이 심현섭과 손잡고 ‘신나는 오후 4시’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시사터치’를 진행하던 임백천은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즐거운 저녁길, 임백천 김숙입니다’(오후 6시)를 선보이게 된다. 가수 윤상은 쿨FM(89.1㎒) ‘윤상의 팝스팝스’(오전 11시)로 오랜만에 DJ로 복귀한다. 5년여 유학생활을 하며 라디오에서 떠나있던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의 팝을 들려준다. 그룹 캔은 ‘캔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라디오 시장 최대 격전지인 오후 2시를 공략하고, 가수 이수영은 오후 4시 ‘이수영의 뮤직쇼’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오후 8시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진행을 각각 맡는다. 클래식 전문채널인 1FM에서는 ‘쇼팽 탄생 200주년…
배우 겸 가수 이정현(30)이 이달 말 새 음반을 발표해 이효리(31)와 경쟁하게 됐다. 이정현은 강렬한 신스팝으로 무장한 음악을 담은 신보를 발표하며, 이 무대 연출을 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잡고 준비 중이라고 12일 전했다. 이정현은 지금껏 히트곡 ‘와’, ‘바꿔’ 등의 무대에서 파격적인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무기로 한 댄스곡을 선보인 터라 4집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치티 치티 뱅 뱅(Chitty Chitty Bang Bang)’으로 활동할 이효리와 여성 솔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정현 측은 “레이디 가가가 내한 당시 이정현의 퍼포먼스를 인정했다”며 “이번 이정현의 신보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음반 발매에 앞서 이정현은 최근 중국에서 화장품과 휴대전화 광고 촬영을 마쳤다. 뒤이어 냉장고와 게임, 음료 광고 계약도 앞두고 있다. 이정현 측은 “중국 공연 때마다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이정현은 10월 방송될 중국 CCTV 드라마 ‘공자’ 출연까지 중국에서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한 결과 광고 섭외에서 우위를…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정준호·신현준 주연의 ‘조지와 봉식’에 출연한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메가픽쳐스제이씨’가 12일 밝혔다. 고메즈는 조지(정준호)의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 시절 동료이자 연인 역을 맡는다. 한국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고메즈는 소속사를 통해 “최근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는 한국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지와 봉식’은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가 된 조지와 시골형사 봉식(신현준)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