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직장운동경기 펜싱부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전국남녀종목별오픈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러레 단체전 1위, 여자 사브르 단체전 2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팀은 강원도청과 한국체육대학교를 꺾고 진출한 4강에서 안산시청에 45대 24로 승리한 후 결승에서 성남시청을 42대 3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4강에서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로 구성된 안산시청에 45대 4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플러레 오혜미 선수는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에 더해 그 동안의 대회 랭킹 포인트를 합산한결과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기철 펜싱부 감독은 “구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선수들의 피땀 흘린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내년에는 더 나은 기록 달성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십정완충녹지의 애칭을 ‘부평열우물숲’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십정완충녹지 애칭은 구가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결정한 것으로, 공모에는 모두 196건이 접수됐다. 구는 부평2020위원회 심의와 홈페이지 투표를 거쳐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장려 2건을 각각 선정했다. 최종 애칭에 당선된 ‘부평열우물숲’은 자연친화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의미와 함께 구한말 해당 지역에 우물 10개가 있어 ‘십정(十井)’으로 불렸다는 명칭을 한글로 풀어 쓴 ‘열우물숲’으로 지어졌다. 부평구 십정동 224-6번지 일원에 자리한 십정완충녹지는 고물상과 무허가 공장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쳤던 곳으로, 우여곡절 끝에 녹지 조성사업을 시작한 지 2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녹지 공간에 걸맞은 애칭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사람과 자연,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최근 덕신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2~3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덕신고등학교 제9회 진로 EXPO-전문직업인, 대학생 명예교사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 군수는 ‘강화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선택 과정에서 스스로의 결정권과 자기계발을 통한 현명한 진로 선택을 강조했다. 또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로선택에 있어 부모 및 교사와의 소통,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 주변 친구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을 주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유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낯선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입시준비와 진로탐색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꿈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25억 원 이상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편성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창의 체험활동, 진로·진학프로그램, 명문고교 육성 등 학교별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8월 제2장학관을 개관하고 다
주52시간제 본격 적용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은 기업들이 많다는 지적과 함께 계도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는 주52시간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6일까지 50인 이상 300인 미만 전국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중소기업 중 39%는 아직 주52시간제 준비를 못한 것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주52시간 초과근로 업체 만을 대상(218개 사)으로 산출한 결과 83.9%가 주52시간제를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된 이유로는 ‘추가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52.3%였고 ‘구인난’(38.5%),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악화’(28.7%), ‘제도설계를 위한 전문성, 행정력 등 부족’(2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52시간을 초과해 근로하는 업체들의 경우 계도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0.4%로 매우 높았다. 계도기간의 적정한 연장 기간으로는 ‘2년 이상’ 응답이 40.7%, ‘1년 이상’ 39.3%, ‘6개월 이상’ 12.1%, ‘1년 6개월 이상’ 7.9%로 조사됐다. 또 탄력근로제 도입에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구민이 북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남동구민의 서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서 추천 및 전시 행사로, 도서관을 찾는 구민과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구민이 도서관 운영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7일부터 29일까지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정해 추천 사유를 소정 양식에 작성한 뒤 이메일(kimaram19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민이 추천한 도서는 12월 한 달 간 구립도서관 4개 관(소래·서창·간석3동·만수2동)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namdong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453-59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이 책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확대해 남동구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오랜 기간 방치돼온 빈집이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쉼터로 변신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공공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빈집 정비사업의 첫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맺은 뒤 리모델링을 거쳐 일정 기간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추진된다. 집의 소유권이 주인에게 있는 만큼 일정 기간 구에 빌려주면 리모델링 혜택은 물론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화재나 쓰레기 방지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수요조사를 시작해 지난 7월 장기간 방치돼 있던 다세대주택 반지하세대 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한 달 간 주방가구와 보일러, 조명기구, 바닥재 등을 교체하고 화장실 전체를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 공간은 내년 1월부터 3년 간 어르신 쉼터로 개방되며, 이후에는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연장 사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빈집 68곳을 대상으로 리모델링부터 필요한 안전조치, 철거 후 마을 텃밭, 공용 주차장 조성 등의 정비 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원도심에 편중된 빈집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서부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2020 서부 생태시민 참여 프로젝트 ‘환경정책 원정대 활동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1인 미디어 환경지킴이 콘텐츠 제작 ▲서부 가족과 함께하는 맑은 공기 확산 영상 챌린지 ▲자연과학을 품은 인문학 캠프 등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참가한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아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기후위기, 생태환경, 그린에너지 등에 대한 기초소양을 기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학생들이 작성한 환경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서구의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기후위기, 생태환경 문제는 어른들이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생태기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역량 있는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두 팔을 걷었다. 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인천지역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지원물품을 인천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와 인하대병원, 인천시교육청, 굿네이버스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전달식에는 최준욱 공사 사장, 도성훈 교육감,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과 지원물품은 중증장애 학생 담당 교사를 통해 중도중복장애학생 73명에게 전달되며,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10만 원의 장학금 등 총 1730만 원 규모다. 최준욱 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한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옥련중앙교회는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옥련1동과 옥련2동에 사랑의 쌀(4Kg) 300포를 각각 기탁했다. 옥련중앙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근 목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주영 옥련2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다가오는 추위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서구청에서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로부터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달행사에는 장성우 중부발전 본부장과 이재현 서구청장,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감축하면서 그 중 일부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 판매해 얻는 수익금과 매칭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서구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의 친환경 보일러와 LED 교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5년 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친환경보일러, 태양광발전, LED 등 친환경 품목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공공요금 부담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우 중부발전 본부장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감축하면서 기부도 할 수 있어 성금의 의미가 더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인천발전본부는 친환경 경영과 더불어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