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13일 제4집 앨범을 발표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4일 밝혔다. SM에 따르면 이번 음반에는 음주 운전 사고 후 입대를 계획 중인 강인, SM과 전속계약 관련 소송 중인 중국인 멤버 한경, 연기자로 활동 중인 기범이 불참한다. 지난해 3집 ‘쏘리, 쏘리’로 국내에서 2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슈퍼주니어는 공백기 동안 아시아 투어 ‘슈퍼쇼2’에 나서 서울,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난징, 마닐라 등 9개 도시에서 15회에 걸친 공연을 통해 관객 약 20만 명을 동원했다. SM은 “4집에서는 한층 세련되고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세 멤버를 제외한 10명이 음반 및 활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동티모르가 적도 근처라 기온이 40도 정도 되는 날씨인데 현지인들은 낮잠 자는 시간에 촬영하려니 고통스러웠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염색한 것처럼 머리카락이 누르스름한데 자연 탈색된 겁니다. 그만큼 햇볕이 뜨거웠습니다.”(박희순) 다음달 10일 개봉하는 영화 ‘맨발의 꿈’은 사업에 실패한 축구 선수 출신 한국인이 동티모르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크로싱’의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작전’, ‘세븐데이즈’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박희순이 축구 감독 역을 맡았다. 원광을 도와주는 한국대사관 직원으로는 고창석이 나온다. 팀을 결성한 지 1년 만에 2004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동티모르의 히딩크’ 김신환 감독의 실화를 영화로 옮겼다. 4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제이드홀에서 열린 영화 제작보고회에서 김태균 감독과 배우들은 험난했던 촬영 과정을 앞다퉈 얘기했다. 스태프처럼 모자를 쓸 수 없어 머리카락이 노랗게 변했다고 박희순이 푸념했고, 김태균 감독도 많은 사람이 초창기엔 화상으로 고생했다고 전했다. 박희순은 “동티모르란 나라가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 통치를 받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언어가 많다
MBC가 2006년부터 매년 가장의달 5월에 방송한 ‘휴먼다큐 사랑’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휴먼다큐 사랑’은 1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남다른 사연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웃음과 눈물을 함께 선사하면서 M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됐다. MBC는 이렇게 많은 이의 가슴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주인공들이 방송 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살펴보는 특집 프로그램 ‘5년간의 사랑’을 7일 밤 10시55분 방송한다. 제작진이 다시 찾은 인물들은 2006년 ‘너는 내 운명’, 2007년과 2008년 ‘엄마의 약속’, 2009년 ‘로봇다리 세진이’ 편에 각각 등장한 사람들이다. 간암 말기 선고를 받은 여자 서영란씨와 그를 사랑하는 남자 정창원씨가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너는 내 운명’은 방송 당시 장안의 화제가 됐었다. 두 사람은 공익 캠페인의 광고에도 출연했지만 영란씨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화나요. 우리는 왜 이렇
수원지역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과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장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 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호감을 자극하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세계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2010 인터내셔널데이’를 진행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세계 15개국의 문화체험 부스를 설치해, 약 100명의 외국인 봉사자들과 통역 봉사자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각 나라에 역사, 지리 전통 등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노래, 춤, 게임, 음식, 의상 등 함께 하며 즐길 수 있는 직접적인 문화체험의 시간을 제공한다.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 행사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 시민 및 청소년들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외국인 봉사자들은 관내 대학에서 공부 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또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및 회사원으로, 이들과의 만남은 우리 청소년들이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이들에 대한 포용력 및 이해심을 함양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SK청솔노인복지관(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소재)은 4일 제38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로 ‘사랑모아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네일아트 체험, 가훈써주기, 경락마사지, 정신건강캠페인, 무료 이·미용 서비스, 무료체지방 측정, 노래자랑 본선이 실시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오카리나연주, 밸리댄스, 신입직원들의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임광진 SK청솔노인복지관장은 기념사에서 “한 사회의 근본은 가정이며, 가정의 근본은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효도라고 생각한다”며 “효에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부족함이 많지만 넓은 마음으로 직원들의 성의를 기쁘게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를 참석한 김옥희(62) 씨는 “어버이날 행사를 처음 참석했는데 기분이 참 좋다”며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볼 때는 정말 귀엽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SK청솔노인복지관 김규엽 부장은 “청솔노인복지관으로는 15회째이고 이곳 정자동 만석공원으로 옮기면서는 1회인데 앞으로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해 복지관을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더 많은 프로그램을…
천주교 의정부교구 제2대 이기헌(63·베드로) 교구장의 착좌식이 4일 오후 2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착좌식에는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해 16개 교구장과 사제와 신도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착좌미사, 축하식(개회사, 주교단 소개, 사제단·평신도 대표 축사),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기헌 교구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다. 특히 청소년 사목에 힘을 쓸 것”이라며 “그리고 모든 사목이 중요하지만 신앙을 다질 수 있는 본당사목이 가장 중요하다. ‘나’와 하느님의 관계가 깊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교회공동체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헌 교구장은 1947년 출생, 1975년 사제품을 받은 뒤 서울 천호동성당, 상봉동성당, 명동 주교좌성당 보좌신부를 거쳤다. 1978년 군종장교로 입대해 1982년까지 군종사목을 맡았고, 이후 잠원동성당, 석관동성당, 일본 동경 한인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이어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으로 재임하던 1999년에 제2대 군종교구장 주교로 임명됐다. 현재 이 교구장은 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생명31운동본부 책임 주교,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용인 대덕사가 부처님오신날(21일)을 맞이해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대덕사 경내에서 ‘멋과 흥 그리고 대중가요와 우리소리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부처님오신날 보름전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일반인들과 불자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대덕사 ‘긴나라 풍물단’과 ‘가릉빈가 합창단’의 사물놀이와 합창을 시작으로 정태춘, 박은옥, 김난영, 추가열, 탄명, 국악인, 우담바라 무용단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대덕사 주지스님인 탄탄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부처님의 마음과 바른 자세를 다시한번 일깨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1일에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욕의식’을 시작으로 오후1시부터 ‘국악과 대중가요의 만남’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을수 없는 가벼움 그냥 웃어 넘기자구요 “인터넷 커뮤니티의 자유스러움이 좋다. 인터넷 상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여 이견을 나눌 수 있겠는가? 공공집회의 장이었던 그리스 아고라에도 이렇게 많은 의견이 오갈 수는 없었을 것이다. 혼란스럽고 나쁜 소식을 빈번하게 접하게 되는 사회에서 웃긴대학만은 그저 즐길 수 있는 곳이길 바랐다.” 최근 ‘인터넷’이 2010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같은 시·공간에서 나누고 다각적인 방안들을 도출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은 가히 혁명이라 불릴 만하다. 하지만, 정보통신윤리의 부재, 음란물 유통, 개인정보의 오·남용, 대형 포털 사이트의 횡포 등 역기능은 실효성 있는 대처 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인터넷이 노벨상 후보에 오른 이때에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정화 과정과 올바른 문화 형성이 절실하다. 그 속에서 유쾌한 대화와 정보의 장을 운영하고 인터넷 콘텐츠 개발·운영자들의 선봉에서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 웃긴대학 이정민(41·한국인터넷콘텐츠협
안성시와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제7회 조병화 시 축제’를 연다.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학관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조병화 시인의 문학관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오전 9시30분에는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노곡리 미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난실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문학관 주변에 꽃을 심고 조병화 시를 낭송하는 ‘제3회 꿈나무 시낭송 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12시 50분에는 조병화 시인의 인간적 면모를 되짚어보는 ‘조병화를 말한다Ⅱ’가 진행될 계획이다. 8일에는 조병화문학관에서 한국 현대 시문학을 이끌어 온 60인의 시인과 문학평론가의 서적, 애장품, 친필 원고 등을 통해 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소개하는 전시 ‘시는 영혼의 화석-한국현대시문학 60인’전의 개막식이 열린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또 같은 날 11시에는 ‘제5회 편운 시 백일장’, 오후 1시30분 ‘안성 시 읽는 날’, 오후 2시 10분 ‘퓨전 국악 버들과 함께하는 봄날의 추억’ 등…
용인 마가미술관은 울산대학교 디자인대학 김세원 교수의 ‘천년의 시간·신라의 숨결 경주남산’전을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주 남산의 주요 유적지인 용장골, 부처골, 봉화골, 탑골, 미륵골, 약수골 등을 직접 답사, 탑방해 경주남산의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에술양식을 보여준 선조들의 미감을 작가의 시점으로 기록한 사진전이다. 마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자연과 합일되 경주 남산의 문화유적에 담긴 예술 세계를 통해 한국인의 예술관과 미의식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는 생생한 기록들”이라며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에게 경주남산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가미술관은 전시관련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