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열린 제58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남춘 시장과 신은호 시의장이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10년 뒤에 개봉될 타임캡슐 위에 손을 얹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2018년 5월 건립 이후 2년 6개월이 넘도록 운영사업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계양방송통신시설과 관련해 이번 3차 모집도 유찰되면 용도 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 이상 특정 방송사만 바라보고 총 300억 원 넘게 투입된 시설을 놀리고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9일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시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계양방송통신시설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계양구 용종동에 건립된 이 시설은 연면적 1만5562㎡(4707평),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총 329억 원이 투입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4월 OBS방송국 본사를 인천으로 이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추진했으나 건물 리모델링 및 이전 비용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시는 올 1월과 5월 시설 운영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입찰 공고를 했지만 유찰됐다. 두 차례 모두 OBS가 단독 입찰했으나 첫 번째는 필수 조건인 ‘공유재산 사용계획서 및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무효 처리됐고, 두 번째는 사업 제안서 기준 점수 이하로 탈락했다. 지역에선 OBS가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입찰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3차 모
이중요금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공항철도 영종·운서노선에 대한 수도권통합요금 논의가 올해는 내듭지어질 수 있을까. 인천시는 오는 18일 공항철도 운임개선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논의를 거쳐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은 교통수단과 환승 횟수에 관계없이 운임거리에 비례해 교통비를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공항철도의 경우 청라까지는 할인이 적용되지만 영종·운서지역부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곳은 현재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할인 적용이 안 돼, 주민들은 다른 곳과 달리 같은 거리에 비해 운임을 배로 내야 한다. 환승구간 요금체계는 현재 5km당 100원이지만 독립요금을 적용하는 영종·운서부터는 1km당 130원이다. 주민들은 이 때문에 일부러 공항철도 구간을 피해 버스를 이용, 청라까지 가서 환승적용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인천시와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은 서울역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당시 분담문제를 두고 몇 가지 방안이 나왔고, 신분당선처럼 1000원의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과 통합환승제 적용 이후 감소하는 수입에 대해 시나 이용자들이 부담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이밖에 여러 가지 의견이 오갔으나 확정된 것은 없었다. 박
인천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모두 포괄하는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가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9일 서구 가좌동 소재 코스모40에서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업 시스템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시와 기초 지자체에 설치된 16개의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책분과와 사업분과로 나뉘어 도시재생사업 수행 과정에서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기반형 정책 연구와 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지역 광역‧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모두 포괄하는 협의회의 출범으로 센터 간 업무 연계 강화와 네트워크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광역‧기초‧현장 센터 간 중복 업무의 배제 및 차별화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과정 조정 ▲광역센터의 전문적 지원능력 강화 ▲기초‧현장센터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 등 도시재생센터 운영방식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공감대를 갖고 서로 논의해 협의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자체매립지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주변 지역에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들어설 인천에코랜드 주변 지역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5일 인천에코랜드 조성계획을 밝히며 현재와 같은 직매립이 아닌 친환경 방식으로 조성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하매립, 상부 밀폐형(에어돔 또는 건축물) 구조로 주변 지역과 완벽히 차단시키는 등 수도권매립지와는 전혀 다른 친환경 매립시설로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폐기물을 직접 매립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 등 기존의 매립방식에 익숙해 있는 시민들이 매립시설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만큼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과감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타지역 가산징수금제 도입 ▲영향권 지역 내 환경개선사업비 군·구 특별회계 운영 ▲지역주민 숙원사업 우선해결 ▲주민고용, 주민감시보장 등이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세부적으로는 ▲지역발전기금 지원(매년 58억 원 예상) ▲근린공원 및 체육시설 설치 ▲지역발전 기본계획 수립 ▲지역주민 고용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주민들이 원할 경
중구 ‘누들 플랫폼’ 개관이 또 미뤄졌다. 이번이 세 번째로, 내년 3월 문을 연다. 인천시 중구는 전시관 내부 프로그램 문제로 누들 플랫폼 개관을 내년 3월로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었다. 9일 구에 따르면 누들 플랫폼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중심시가지 재생사업으로 선정, 추진돼왔다. 총 116억 원을 들여 누들 테마거리와 전시관을 조성하고 관련 페스티벌 등을 열어 인천의 면 요리와 문화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 관동 2가 3-1번지 일원에 자리한 플랫폼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2520㎡규모로 모두 41대(공영 27대, 부설 14대)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플랫폼은 당초 2019년 4월 개관예정이었으나 올 초로 미뤄졌고,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로 다시 늦춰져 11월 개관될 예정이었다. 월래 목표보다 2년이나 연기된 셈이다. 구는 이에 대해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상 3층 규모인 전시관 1층에는 중구와 면요리의 역사를 전시하고, 2·3층은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었다. 관광객들이 직접 요리를 하고, 창업자들과 상인들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후 2시30분 2020 국민의힘 인천·경기 예산정책협의회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에 참여해 특별상인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상을 수상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화장실은 건축면적 7031.8㎡규모로 지난 2014년 건립됐다. 녹색 건축 인증과 함께 건물 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를 받은 시설로 주로 장애인, 영·유아, 노약자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대응하고 있다. 방종설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이 깨끗하고 안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선진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제2대 대표이사를 공모한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5일 대표이사 공모 계획을 공고하고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구청장이 임명하게 된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이달 27일 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 발표한다. 면접심사는 다음달 3일이다. 공모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참고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재단 기획홍보팀(☎032-567-1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안국교회는 9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과일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과일은 과일 소믈리에가 직접 고른 과일 8가지(바나나, 메론, 사과, 감 등)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국교회 김정식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아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이주영 옥련2동장은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들이 코로나19와 다가오는 추위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