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대학 수시지원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모의면접은 지난 8월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와 9월 자기소개서 컨설팅에 이어 진학교육 마지막 단계 프로그램으로,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협력한 가운데 모두 153명이 참여했다. 한 학생은 “면접을 앞두고 무척 떨리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청소년이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교육청, 지역 교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와 진학교육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2020년도 제1기 인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졸업생·관계자 30여 명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졸업증 및 표창 수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제1기 인천농업대학은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교육 및 개인학습과제, e-러닝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8월 개교한 농업대학은 올해 기후 변화와 식생환경 등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체작목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샤인머스켓 포도과정을 개설해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과원조성 현장실습 등 11월까지 총 11회 과정을 운영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교육생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초부터 전문농업기술까지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과정을 개설해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9일 개막, 12일까지 4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아름다운 인천의 섬과 만나는 뉴딜’을 주제로 한 3D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성과 및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매해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시‧도는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뉴딜 정책 등을 홍보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오프라인 행사 관람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AR·VR 기술을 활용한 3D 온라인 전시관을 제작,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PAV(미래형 개인운송기기) 산업 ▲도서지역 정책사업 ▲인천의 아름다운 섬 영상 상영관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물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과 이미지를 확대해 볼 수 있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옹진군의 아름다운 섬과 함께 어우러진 디지털 뉴딜정책사업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재연 시 정책기획관은 “PAV는 인천형 뉴딜 과제 중 하나로, 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로
인천시는 코로나19의 적극적인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그 동안 잠정 연기했던 종합감사를 이달 초부터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고려해 신속한 예산집행에 초점을 맞춰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예산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 및 대안 제시로 소비·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감사기간 중 ‘찾아가는 참여형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적발 위주가 아닌, 기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피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시스템 등 전자문서를 적극 활용하고, 의회 지적 및 언론보도사항 등 문제 사업에 대한 핀셋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관련해 직접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보건·위생분야에 대해서는 감사를 유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규모 감사장을 설치하는 대신 상설감사장을 이용해 소규모 감사반을 교대로 투입하고 서면 위주의 비대면 감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아크릴 가림막 설치,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인천지역 최초로 부평구가 비접촉 형태의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보건소는 외부 주차장에 개방형 호흡기 클리닉 설치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환자들이 일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거부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담 클리닉을 통해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선별을 통해 지역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방문부터 퇴거까지 100% 비접촉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출입구 왼쪽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발로 눌러 손을 대지 않고 문을 열 수 있으며, 의료진과 투명한 벽으로 분리된 공간에 들어가 특수 글러브를 통해 진료를 받게 된다. 구 보건소는 하루 평균 15명 정도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진료 환자가 늘어날 경우 진료시간 및 인원을 보강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영애 보건소장은 “이번 전담클리닉 운영을 통해 호흡기 환자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진료도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이 추진 중인 재활용품 선별·공유사업이 자원 재활용은 물론 골목환경 개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아파트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선별·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원활히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주택가 유휴공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주택가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을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자원관리사’로 활동하며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관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안내, 주택가 재활용품을 삼환1단지아파트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많이 이용하도록 장려할 뿐 아니라 자원관리사들이 매일 집집마다 배출된 재활용품을 직접 수거하면서 골목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원관리사로 활동할 인력 충원을 검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27일까지 지역내 경로당 162곳을 대상으로 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심적 불안감을 갖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이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일반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식별법 교육과 함께 방문판매업소, 의료기기체험방, 신종판매업소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 허위·과대광고의 피해사례도 조사해 향후 더욱 내실있는 피해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등급 경유차의 인천항 내항 출입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초 ‘인천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맞춰 전국 항만 최초로 진행된다. 이 기간 출입제한 대상은 5등급 경유차 중 저공해조치를 미이행한 차량이며 ▲배기량 1500cc 미만 ▲저감장치 부착 불가 ▲장애인 및 보훈 차량은 제외된다. 출입제한 차량이 내항 출입구 5곳에 진입할 경우 입구에 설치된 출입 차단기 전광판에 '5등급 차량 출입 제한' 문구가 표시되고, 차주에게는 해당 차량이 저공해조치 대상 차량임을 안내하는 문자가 발송된다. 제한 조치 위반의 경우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점을 감안해 과태료 부과 없이 제도 안내 및 현장 계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8월부터 인천항을 출입하는 5등급 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노후 차량 출입제한 계획을 안내하는 한편 출입제한 시행 전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화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인천항 출입 노후차량이 조기폐차…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더 마스터 시리즈’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연주로 낭만적인 날의 기록과도 같은 슈만의 소품곡들을 통해 인생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불리는 백건우는 그 동안 사색적이면서도 강인한 음악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베토벤 그리고 쇼팽에 이어 2020년 낭만주의 음악의 대가인 슈만을 선택했다. 올해 탄생 210주년을 맞이한 슈만의 ‘아베크변주곡 Op.1’을 시작으로 1854년 작곡된 마지막 작품 ‘유령변주곡 Anh. F39’로 마무리하며, 슈만 음악 인생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의 굴곡진 삶과 함께 섬세한 감정선이 백건우의 손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로서의 길을 걸어온 지 올해로 64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서구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무대를 준비했으며, 엔티켓(www.enticket.com·1588-2341)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또 ‘서로이음카드’
인천시 서구 청라·루원 주민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청라루원총연대)는 9일 인천공항행 GTX-D 노선이 반드시 청라·루원지역을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인천공항행 GTX-D 노선은 서울지하철 2호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획기적 수단이며 시민들의 공항접근성 향상 및 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필수적"이라며 GTX-D 노선 확정을 요구했다. 앞서 이들은 인천시가 지난달 발표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최적노선이 인천공항행과 김포행으로 분기하는 Y자 형태의 노선으로 결정된 데 대해 "사실상 국토부에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인천공항과 청라, 루원시티의 연결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노선이 필요하다"며 "국토부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 노선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박남춘 인천시장의 교통 공약들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박남춘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공항철도 직결사업뿐 아니라 서울2호선 청라연장, 서울7호선 조기착공 등 핵심 사안들이 무산될 경우 시민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