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가 최진한 신임 감독을 보좌할 2명의 코치를 영입했다. 부천FC는 송선호 수석코치와 유진회 골키퍼코치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선호 수석코치는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 2군 감독과 인천 유나이티드 스카우트,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등을 지냈고, 유진회 골키퍼코치는 실업축구 현대미포조선 수석코치와 K리그 클래식 경남FC 골키퍼코치를 역임했다. /김태연기자 tyon@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FC안양이 지난 1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이트진로와 ‘드라이피니시d가 후원하는 FC안양 사랑의 병뚜껑 전달식’을 개최했다. FC안양과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안양 1번가와 범계역 상권 등 44개 후원 업소를 대상으로 ‘드라이피니시d가 후원하는 FC안양 사랑의 병뚜껑’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후원업소에서 드라이피니시d 1병 판매 시 100원을 FC안양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FC안양은 후원업소에 경기 입장권을 지원했다. /김태연기자 tyon@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이레째인 14일에는 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의 무서운 신예 윤성빈(20·한국체대)이 트랙을 질주한다. 윤성빈은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대회 스켈레톤 남자 예선 경기에 출전한다. 신림고에 다니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 썰매 종목의 기대주다. 올 시즌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륙간컵 정상에 오르는 등 국제대회에서 경험과 자신감을 쌓으며 소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낯선 코스 적응 등이 관건이지만 한국 스켈레톤은 윤성빈에게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켈레톤이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 이어 2006년 토리노 대회 때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이 참가해 각각 20위, 23위를 차지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조인호 현 대표팀 코치가 출전해 22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일단 15위 이내에 드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그의 성장세를 고려하면 10위권 진입도 가능하리라는…
‘밴쿠버 영웅’인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대한항공)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모태범은 12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천m 경기에서 1분09초37초에 결승선을 통과, 12위에 머물렀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는 1분09초12로 은메달을 땄지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밴쿠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500m에서도 4위로 밀려났던 모태범은 결국 소치올림픽에서 메달 하나 따지 못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동·하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여섯 번째 올림픽을 치른 이규혁(서울시청)은 21위 기록인 1분10초049에 레이스를 마치고 자신의 화려했던 선수 생활까지 함께 마무리했다. 1991년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서 20년 넘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스프린터로 활약해 온 이규혁은 이날 경기로 정들었던 스케이트를 벗기로 했다. 소치 대회가 첫 번째 올림픽 무대인 김태윤(한국체대)은 1분10초81로 40명 중 30위에 자리했다. 남자 1천m에서도 스테판 흐로타위스(1분08초39)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네덜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결전의 땅 소치를 밟고 ‘최고의 마지막 연기’를 다짐했다. 김연아는 13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지에 일찍 와서 적응하는 만큼 한국에서 훈련하는 컨디션으로 맞춰 준비할 것”이라면서 “운동이라는 게 늘 잘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 당일에 맞춰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면 흐트러지고 집중을 못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른 경기와 다름 없이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번 올림픽은 김연아와 ‘동갑내기 라이벌’로 경쟁을 이어 온 아사다 마오(일본) 대신 러시아의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가 단체전에서 여자 싱글 1위에 오르며 김연아의 ‘대항마’로 떠오른 모양새다. 김연아는 “어떤 대회든 금메달 후보에…
올해 최강 암말을 점쳐보는 세계일보배 대상경주가 오는 16일 서울경마공원 제9라운드(혼2군·1천400m)로 열린다. ‘스트롱윈드’(뉴·3세)가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예상되며 ‘플라이톱퀸’과 발군의 추입력을 자랑하는 ‘라온루비’가 삼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작년 7월에 첫 승을 기록한 후 2군 승군경주를 포함, 3연승을 기록 중인 스트롱윈드는 선행과 선입, 추입까지 가능해 작전소화능력도 좋다. 3억 원대 몸값을 자랑하는 ‘플라이톱퀸’(미·4세)은 작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 교류경주 2차전에서 11위로 체면을 구겼다. 1천200m 경주에서 4연승을 기록하는 등 단거리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200m 늘어난 경주거리 극복이 관건이다. ‘라온루비’(미·4세)는 우승 경험이 많지 않지만 2위 성적은 많다. 선입전개가 가능한 순발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주 후반 발군의 추입력이 강점이다. 통산전적 10전 2승, 2위 3회. 승률 20%, 복승률 50%. 부담중량 56㎏. /과천=김진수기자 kjs@
“3년 연속 2관왕 도전이라 부담이 커 연습 때 자주 넘졌는데 목표했던 2관왕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아요.” 13일 강원 강릉실내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빙상 여자 청소년부 1천m IDD(지적장애)에서 우승하며 전날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른 이지혜(19·수원시)의 소감. 이민노, 김정숙 씨 사이 2녀 중 차녀인 이지혜는 남들과 다르게 아킬레스건이 짧아 발목 교정을 위해 수원 이목중 3학년 재학당시 스케이트를 신었다. 이후 남다른 재능을 보인 이지혜는 장애인동계체전 첫 출전이었던 제8회 대회에서 은메달 2개, 제9회·제10회 대회 2관왕에 이어 3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하는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육상 트랙 종목 병행을 시작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고부 2관왕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던 이지혜는 지난해 제33회 대회에서는 여일반 2관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지도해주신 이경희 코치와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김태연기자 tyon@
“첫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서 정말 좋아요. 지도해주신 서준성 코치와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5㎞ 프리스타일 지적장애(IDD)에서 17분58초8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조강인(17·평택기계공고)의 소감. 조창광, 이윤경 씨 사이 1남1녀 중 장남인 조강인은 지난해 12월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꿈나무스키캠프에서 발굴된 신예다. 당시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의 권유로 처음 스키를 접한 조강인은 크로스컨트리 불과 입문 2개월 만에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날 2.5㎞ 프리스타일 은메달에 이어 5㎞ 프리스타일에서는 금메달을 따내며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 평소 육상을 즐겨 다져진 근력과 지구력이 강점인 조강인은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스키 국가대표 출전을 목표로 앞으로 꾸준히 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연기자 tyon@
박승희(22·화성시청)가 대한민국의 동계올림픽 출전 16년 만에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승희는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7일째 빙상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4초207로 리지안로우(중국·45초263)와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51초25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날 결승에서 1번 레인에 배치된 박승희는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으며 1위로 출발했지만 두번째 바퀴 2코너를 돌 때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틴에게 밀려 넘어졌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끝까지 레이스를 펼친 박승희는 2위로 골인한 그리스틴이 페널티를 받으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가 이날 목에 건 동메달은 한국 쇼트트랙이 1998년 일본 나가노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16년 만에 여자 500m에서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것이다. ‘메달 텃밭’인 1천500m에서 입상에 실패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천m에서는 신다운(21·서울시청)과 이한빈(26·성남시청)이 예선을 통과하며 명예 회복에 나서는 듯 했지만 5
“지난해 마지막 육상대회인 경부역전마라톤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을 올해 첫 대회인 ‘경기국제하프마라톤’에서 이어받아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다음달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는 동아마라톤을 대비, 실전과 같은 훈련과 동계훈련 성과를 테스트하기 위해 올 첫 대회로 ‘2014 경기국제하프마라톤’을 선택, 출전하는 ‘제천시청 육상팀’. 제천시청 육상팀은 지난해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파주시 임진각까지 534.8㎞를 달리는 ‘제5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경부역전)’에 충청북도로 출전, 충북이 8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충북은 총 24시간07분42초로 결승선을 끊어, 전남(24시간20분34초)과 서울(24시간23분54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이 대회에 출전한 제천시청 육상팀 김상훈은 3일차 구미-봉곡 12.2㎞구간에서 39분38초로 1위를, 최병수는 4일차 계룡-황간 8.5㎞구간에서 26분37초로 가장 먼저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