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신세계와 함께하는 경기필하모닉 제112회 정기연주회’로 2010년 첫 공연을 서울에서 펼침으로서 경기필하모닉의 성장된 모습과 진면목을 보여주고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한국 지휘계의 거장인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있는 음악회로 진행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꾀하고 경기도의 클래식 음악을 서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는 내달 9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및 사경 환자 치료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파킨슨병과 사경의 증상 및 약물치료(신경과 김현숙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허륭 교수), 사경의 수술적 치료(〃 정상섭 교수), 파킨슨병 및 사경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등 파키슨병, 사경 질환 치료 전반을 다룬다. 파킨슨병은 뇌 특정 부위 신경 세포가 퇴화되거나 죽어감에 따라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이 부족해져 동작이 느려지거나 손발 떨림, 근육경직 등을 보이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65세 이상 노인 100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노인성 질환이다. 사경은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머리 위치가 부자연스럽게 되는 질환으로 뇌심부자극술이나 신경근절단술 등 수술 요법으로 80~90% 완치되고 있다. 정상섭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 소장은 “파킨슨병은 원인이 뚜렷치 않은 난치성 노인질환으로 평생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경은 정확한 진단과 이에 따른 치료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환자들의 교육적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문의:031-780-52
손과 팔의 경직과 변형을 주는 뇌성마비 증상을 상지수술 치료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박문석 교수팀은 최근 뇌성마비 환자 27명에 대해 상지수술을 시행한 결과, 27명 중 25명(93%)이 수술 후 손과 팔 기능이 수술전보다 향상됐다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24일 밝혔다. 공 교수팀은 상지 기능을 9단계로 구분할 때 수술 후 2단계 정도 기능 향상을 가져왔고 미용적으로 큰 만족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팔꿈치나 손목이 굽혀져 생활불편과 수치심을 호소해오던 것이 수술 결과 크게 호전돼 대부분 환자들이 자신감과 함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공현식 교수는 “요즘 컴퓨터, 전자식 휠체어 등과 접하는 기회가 빈번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상지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돼 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실제 수술을 통해 생활편의와 미용적 효과를 얻고 있다”며 “뇌성마비는 팔, 다리, 눈 등 신체별 마비 등으로 큰 불편 등이 초래되고 있으나 종합적인 치료를 통해 심신의 상처가 극복될 수 있고 치료를 통해 환경에 적응하겠다는 환자의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수부 전문 학회지인 ‘Jou
요즘 걷기운동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며 산과 공원, 학교운동장 등 때와 장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걷기를 즐기고 있다. 이는 걷기가 비만 극복책으로 유산소운동의 하나이며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땀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건 비만탈출의 ABC다. 하지만 사우나와 걷기를 통해 흘리는 땀은 질적으로 판이하다. 사우나에서의 땀은 일시적인 체중 감량이 되나 지방이 아닌 수분이 빠진 것으로 물을 마시면 또다시 체중이 는다. 따라서 운동을 통한 땀은 사우나로 흘리는 땀과 질적으로 달라 운동은 체중조절로 건강을 찾기위한 이들의 보배와같은 존재이다. 운동을 통해 흘리는 땀과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은 성분과 효과까지 다르다. 운동의 땀은 체온유지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몸속의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시켜 건강에 이롭다. 사우나에서의 땀은 지나치게 강한 열 스트레스와 급격한 체온상승을 억제하기위해 흘리는 것으로 심한 수분 소실로 탈수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몸속 지방 사우나로 해결 안돼 몸체 60%정도가 수분인데 비만인은 지방이 많아 상대적으로 수분이 부족하다. 사우나를 통해 세포 내 대사에 필요한 수분과 전해질을 배출시켜 감소시키게 되면 대사기능 장애 유발과
대한간학회 경인지회(회장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성원 교수)가 오는 3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대한간학회 경인지회 학술대회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는 지역의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간질환에 대해 진료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최신 지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1부에서는 ‘임상진료 가이드라인 소개’를 주제로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가톨릭의대 장정원 교수) ▲지방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아주의대 정재연 교수) ▲자가면역 간질환 진료 가이드라인(서울의대 정숙향 교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만성 C형간염의 치료에 대한 경인지회 회원의 경험을 모아서 정리한 공동연구가 소개된다. 2부에서는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 진료에서 만나는 난제들’을 주제로 ▲증례를 통해 본 만성 B형간염 치료(고대의대 임형준 교수) ▲특수한 경우의 만성 B형간염 치료(서울의대 김진욱 교수) ▲증례를 통해 본 만성 C형간염 치료(가천의대 권오상 교수) ▲만성 C형간염 치료제의 부작용 및 대책(인하의대 이정일 교수)에 대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가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 알레르기학회(American Academy of Asthma Allergy & Immunology)의 심포지엄 연자 및 워크숍 토론사회자(moderator)로 초대됐다. 학술적으로 가장 앞선 국제학회인 미국 알레르기학회에서 한국인을 연자로 초대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아시아 연구자 중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다. 이번 학회에서 박해심 교수가 발표할 강의 제목은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의 분자 유전적 기전(The genetic mechanism of ASA exacerbated respiratory disease)’과 ‘직업성 천식의 면역학적 진단(Immunosurveillance system of occupational asthma)’이다.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및 두드러기’와 ‘직업성 천식’ 주제는 박 교수가 최근 20년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분야로, 이와 관련한 SCI 논문도 150편 이상 발표했다. 박해심 교수는 현재 주요 알레르기 국제 학술지의 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2010년에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알레르기 학회 및 세계 알레르기학회(W
인기그룹 SS501의 김현중(24) 팬클럽이 ‘김현중 장학기금’을 만들어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에 기탁했다. 23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김현중 장학기금’은 김현중의 팬클럽인 ‘마이클럽 지후현중앓이’의 회원 200여 명이 나눔 실천 이벤트를 벌여 모은 약 1천500만원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보육시설 퇴소 및 거주 대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이며 팬클럽 회원들은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현중 장학기금’ 아이디어를 처음 낸 팬클럽 회원 전은주 씨는 “김현중 이름으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컨설팅팀 김진아 팀장은 “팬클럽의 활동이 다양화되면서 기부 역시 하나의 활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스타에 대한 집착, 선물공세, 악플러 등 팬클럽에 대한 부정적인 문화들 속에서 기부 문화가 자리 잡아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흡인성 폐렴으로 3년째 투병하던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씨가 23일 오전 2시10분 사망했다. 향년 84세. 배삼룡 씨 측은 “배 씨가 23일 입원 치료 중이던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하다 2007년 6월 한 행사장에서 쓰러져 입원했으며 최근 들어 자가호흡을 하고 가끔 말은 했지만 지인들을 알아보지는 못하는 상태였다. 1960~1970년대 ‘비실이’라는 별명과 함께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배 씨는 잇단 사업 실패 등으로 생활고를 겪었고,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후에는 약 2억 원의 병원비를 체납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빈소는 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유족으로는 아들 동진 씨, 딸 경주 씨와 주영 씨가 있다. 발인은 27일 오전에 치러진다. 1968년 MBC 코미디언으로 정식 데뷔한 배삼룡은 한국 방송 코미디의 최고 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유의 바보 연기, 허약 체질 연기로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와 ‘부부 만세’ 등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동갑내기 단짝 구봉서와 콤비를 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기도립국악단(단장 김재영)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용인시 기흥구청 야외무대에서 한해의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그 속에 녹아있는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는 소중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소망기원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은 한해 가운데 가장 큰 달이 뜨는 날로 희망과 염원을 빌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며 경사스런 일을 맞아들이는 뜻 깊은 날로, 대보름날 먹는 음식, 놀이, 의례, 예술 등에는 벽사진경의 뜻이 강하게 담겨 있다. 답답한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는 ‘전통예술공연’과 ‘세시풍속’ 등 2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전통예술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을 기본 편성으로 흥과 멋이 살아있는 우리의 가락인 ‘우리 비나리’,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 민요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장기타령’, ‘너영나영’, 창작판소리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