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7일까지 2020년형 QLED TV를 주제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테크 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대신 연결해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14일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중동·중국 등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2020년형 QLED TV에 적용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로 딥러닝 기술로 화질 업스케일링이 한층 더 정교해진 ‘AI 퀀텀 프로세서 8K’, AI 기반으로 사운드 혁신을 이룬 ‘Q 심포니’와 ‘무빙 사운드+’, ‘멀티뷰’와 ‘디지털 버틀러’ 등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기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편 삼성전자 QLED 8K는 미국과 유럽에서 잇달아 ‘최고의 T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재우기자 asd132@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기존 재해대책경영자금 특별지원 외에 정책자금 이자감면과 대출요건 완화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인 대구와 경북 경산·청도·봉화 지역 농업인이다. 이들은 기존 농축산경영자금에 대해 1~2년간 상환 연기하고 2.5% 이자도 추가 감면된다. 정책자금 대출 요건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농산물가공업자, 농촌관광업자 등이 농업종합자금을 다시 대출할 경우 원금의 10% 이상을 상환했지만, 올해 말까지는 상환 없이도 전액 재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이 대폭 감소한 농업인은 기존에 농협에서 받은 농업용 대출을 농업경영회생자금으로 대체할 수 있다.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대출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현장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코로나19 재해대책경영자금 600억원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지난 10일 기준 재해대책경영자금 신청 527농가 중 244농가가 총 62억원을 대출 받았다. /오재우기자 asd132@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16일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하는 우유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개학연기에 따른 우유 등 유제품 납품 중단 및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낙농가를 위해 마련했다. 경기농협은 면역성에 탁월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범농협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본부 임직원과 농협은행 경기영업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와 훈제란을 나눠주며 우리 축산물 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장섭 경기농협 본부장은“우유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우유 섭취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우유 소비촉진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오재우기자 asd132@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거머쥐며 ‘거대 정당’으로 탈바꿈하며 문재인 정부의 하반기 국정 운영에 탄력을 얻게 됐다. 특히 여당은 절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게 되며 국정 운영의 주도권 및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과세 강화 정책, 3기 신도시, 분양가 상한제 등 기존 정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정부와 여당은 이달 말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지난해 발표한 12·16대책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한다. 20대 국회 임기가 다음 달 종료되고 강화된 개정안을 입법하기 위해서는 오는 6월 1일 마무리를 지어야하기 때문이다. 이번 논의를 예고한 개정안은 1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세율을 기존보다 0.1~0.3%포인트 인상하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율은 0.2∼0.8%포인트 높이는 방안이 담겨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2주택자 종부세 세부담 상한은 200%에서 300%로 상향을 예고하고 있다. 강화된 개정안 이외에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약속한 1주택자의 종부세 완화 방안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이스타항공이 ‘셧다운’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16일 항공업계는 이스타항공이 오는 6월 말까지 국제선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3월9일 일본 정부의 입국 강화 조치로 일본 노선의 운항을 접으며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 데 이어 같은 달 24일부터 한달간 국내선의 운항도 접으면서 ‘셧다운’에 들어갔다. 여전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하늘길이 막힌데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0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국제선 재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의 경우 셧다운 기간인 이달 25일 이후 운항 재개 여부는 아직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주 노선 등을 중심으로 국내선 여객 수요가 일부 회복됐다고는 해도 국내선 단가 자체가 낮은 만큼 국내선 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이스타항공은 이달 초 국내 여객조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이스타포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를 두고 이미 일각에서는 이스타항공의 '셧다운'이 연장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제주항공으로의…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가스공사의 배전반 구매 입찰에서 담합 행위로 적발된 17개 업체에 대해 과징금 13억8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에 적발된 17개 업체가 가스공사로부터 2013년부터 노후 배전반 교체를 위한 배전반 구매 방식을 수의계약하고 경쟁 입찰 방식을 바꾸는 등 특정업체가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담합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담합 혐의를 받은 17개 업체는 경인엔지니어링, 경일전기, 대신파워텍, 동일산전, 유호전기공업, 탑인더스트리, 광명전기, 나산전기산업, 베스텍, 삼성파워텍, 설악전기, 서전기전, 우경일렉텍, 유성계전, 일산전기, 청석전기, 제이케이알에스티다. 15건의 입찰 중 우경일렉텍이 11건, 경인엔지니어링3건, 베스텍1건을 낙찰 예정업체로 미리 정한 뒤 각 입찰마다 4~10개 별도의 회사를 이용해 실제 입찰처럼 경합을 벌인 것으로 꾸몄다. 공정위는 담합에 가담한 17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입찰이 가장 많은 우경일렉텍은 과징금 3억1천700만원이 부과됐으며, 일산전기 1억9천400만원, 베스텍 1억4천400만원, 서전기전1억2천100만원 등 나머지 업체도 400만~1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삼성전자는 5세대 이동통신(5G) 28㎓ 통합형 기지국에서 최대 다운로드 속도 8.5Gbps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8.5Gbps는 2천900여명이 HD급(720p) 영상을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는 속도다. 기술 검증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8㎓ 5G 통합형 기지국과 2개의 시험용 스마트폰 단말을 활용해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다중사용자 다중입출력’(MU-MIMO) 환경에서 단말 2대의 합계 속도를 측정했다. 이어 8개의 100㎒ 초광대역을 집성하는 ‘주파수 집적기술’(CA)을 활용해 다운로드 속도 8.5Gbps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다중사용자 다중입출력’을 적용한 28㎓ 기지국은 내장된 1천24개 안테나가 스마트폰에 전파를 집중해 빔을 형성하는 ‘빔포밍’ 성능이 향상돼 개별 단말은 초광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28㎓는 강남역, 도심 지역, 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고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K·8K 영상 스트리밍, 증강현실(AR) 교육과 가상현실(VR) 회의,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등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현호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 전무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침체되며 패션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골프웨어가 예상 밖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소규모로 야외서 즐길 수 있는 골프가 인기를 얻자 영향을 골프웨어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세실업의 한세엠케이가 운영하는 골프의류 브랜드 ‘PGA 투어&LPGA 골프웨어’의 매출은 이달 들어 전년 대비 26.8% 늘었다. 한세엠케이는 조직개편에 따른 영업 인력 정비와 품질 개선에 따른 효과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골프장 호황 영향도 어느 정도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패션그룹 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도 지난달 셋째 주부터 매출이 매주 20% 성장해 이달 매출이 전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특히 온라인 매출 비중이 급격히 늘어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고 까스텔바작은 전했다. 올해 초부터 온라인 중심의 유통채널을 강화한 전략이 코로나19를 맞아 효과를 보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골프가 인기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이 2조원을 기록했다.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2천362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의 연 매출이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766억원으로 40%가량 감소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며 악순환을 거듭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세를 나타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을 공개하며 지난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한 242억 달러(29조4천억원)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총수출의 절반 이상인 56.9%를 차지하는 상위 5개국 시장을 상대로 수출이 0.02% 늘어났다. 중소기업 수출 상승에 대해 중기부는 코로나19새태로 인해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각 국가별 수출 여건이 수출 증감을 이뤄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4.8%), 일본(-1.6%), 홍콩(-5.5%)은 감소한 반면 미국(8.0%), 베트남(4.9%), 대만(20.8%), 러시아(4.0%)는 증가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기타섬유제품, 반도체제조장비 등 14개 품목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초 진단키트 수출이 2천100만 달러(255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5.8% 늘어났으며 1분기 수출 중소기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