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사경치료센터(센터장 재활의학과 임신영 교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수석홀에서 ‘연축성 사경을 이기는 사람들 모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축성 사경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상담과 질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첫 모임으로, 이날 사경치료센터장인 임신영 교수가 ‘연축성 사경의 진실과 오해’를 주제로 강의한 후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경이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목이 한쪽으로 기우는 질환으로, 연축성 사경, 선천성 근육성 사경 및 영유아기 측경 등으로 구분한다. 사경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사경인지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방치되면 2차적으로 두개골, 얼굴, 척추 등에 변형이 일어난다. 그러나 원인에 따른 정확한 조기 진단과 이에 따른 치료로 완치되거나 현저히 개선될 수 있으므로, 사경 환자와 보호자가 이번 모임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임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지만, 행사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사경치료센터로 전화(031-219-5802
아주대의료원은 사회적으로 점차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심리외상(Traumatic Stress)을 예방 및 치료하고, 나아가 국민정신건강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일 ‘심리외상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심리외상은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의 범죄 피해자나 신체적 중증 외상환자, 소방관, 경찰관,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자·응급구조사와 같은 응급대응요원 등에서 많이 나타나며, 그 또한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이다. 이에 심리외상센터는 사고, 범죄피해자, 응급대응요원들의 심리외상의 악영향을 조사하고 연구하며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한편 심리외상을 입은 피해자를 도와 줄 수 있는 민간요원들을 교육시켜 전문적 치료의 보조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아주대병원이 중증외상센터로 정식 지정되면 중증 외상환자들의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신과적 치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심리외상센터는 일차적으로 2011년까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주-좋은 이웃 심리외상치유자학교’를 설립할 예정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lsq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소장 박상철)와 공동으로 ‘장수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장수 아카데미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김철호 교수, 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 등 12명의 의료진과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노인들에게 노화방지와 장수비결은 물론 당뇨병, 암, 치매, 노인 우울증, 노년기 식사와 영양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치게 된다. 이번 장수 아카데미는 일반 건강강좌와 달리 1회성이 아니라 3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노인들에게 필요한 의학정보를 체계적으로 교육한다는 특징이 있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수 아카데미는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건강강좌 수강을 원할 경우 15만원의 등록비를 내면 된다. 또 50만원에 건강강좌와 건강검진을 함께 받을 수도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3월 12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홈페이지(www.snubh.org)나 전화(031-787-1129)로 접수하면 된다.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감기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감기환자들이 ‘감기는 주사 한방이면 쾌유 된다’는 말을 듣고 주사 처방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감기는 주사 한방으로 쾌유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주사 한방으로 감기가 치료될 수는 없다. 많은 이들이 주사가 복용 약품들 보다 효과가 빠를 것으로 기대하지만 주사 한방으로 감기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잘못된 의학상식 중 하나다.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주사는 먹는 약이 여의치 않을 때 선택하는 차선책일 뿐 결코 주사가 감기의 만능약은 아니다. 주사 또한 먹는 약과 마찬가지로 기침, 고열, 통증 등을 억제시켜 몸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 주사제는 보통 진통소염제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들 중에는 주사를 맞고 몸이 훨씬 좋아졌다고 하는데 이는 주사약의 진통소염 성분으로 감기 두통이나 몸살 증상이 급격히 완화되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같은 효과는 먹는 약으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사제가 먹는 약과 다른 점은 몸체에 흡수가 빨라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도 그만큼 빨리 나타난다. 하지만 주사제는 투여 동시에 혈관을 타고 몸속에…
하규섭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최근 국제조울병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17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하규섭 교수는 2008년부터 2년간 이 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아시아지역 지부 설립하고 동아시아 조울병 포럼을 창립하는 등 아시아 조울병 네트웍을 강화하는데 기여가 커 이번에 부회장에 선출됐다는 것이다. 국제조울병학회는 조울병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 조울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의학전문학회다. 하 교수는 내달 1일부터 2년 동안 국제조울병학회 대회협력 부회장으로서 이 학회의 지부 설립을 촉진하고 여타 관련 단체들과 협조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하 교수는 또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기분장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조울병 포럼 회장,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간호사 등 직원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간호사와 경기해바라기 아동센터 부소장 등이며 해당 응시 자격자여야 한다. 간호사는 건강증진센터에 근무하며 3년제 이상 대학 졸업한 면허증 소지자, 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전형은 서류심사, 면접, 인적성 검사 등이다. 경기 해바라기 아동센터 총괄(행정·상담) 상근 부소장은 사회복지학, 심리학, 아동학, 여성학 등 전공자로서 석사학위 취득 후 2년이상 근무 경험자이며 서류심사, 면접, 인적성 검사 등을 전형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다. 이들 분야의 주요 제출서류는 입사지원서, 경력증명서,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 등이다.
한류 스타 권상우(33)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16일자 산케이스포츠는 ‘눈물의 귀공자’ 권상우가 오는 19일과 내달 19일 연속으로 출시하는 DVD ‘권상우 드림 인 재팬(DREAM IN JAPAN)-마음의 문을 열고’에 일본어 노래를 싣고 가수로 데뷔하는 꿈을 이룬다고 전했다. 일본 팬을 위해 일본에서 촬영된 이 DVD는 권상우가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을 찾아 즐기고, 체험해 보고 싶었던 것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그의 일본어 노래 녹음 장면과 NG 영상도 수록돼 있다. 현재 영화 ‘포화 속으로’를 촬영 중인 권상우는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팬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의 하나가 노래”라고 가수 데뷔의 이유를 설명하고 “류시원이 앨범을 내고 전국 투어로 직접 팬들과 만나는 걸 보고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애틋한 발라드곡인 오리지널 일본어 노래 ‘Missing’과 ‘Tears for Love’를 오는 24일 오사카의 그랑큐브오사카(오사카국제회의장)와 26일 도쿄의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리는 팬 미팅 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번 팬 미팅은 나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오길 잘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행사로 만
탤런트 소유진이 내달 초 발매될 부활의 12집 ‘파트 2’ 음반의 타이틀곡 ‘사랑이란 건’의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고 16일 부활 측이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해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 부활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부활과 친분을 쌓아왔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부활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이라며 기회가 되면 새 음반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김태원이 작사, 작곡한 ‘사랑이란 건’은 김태원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슴을 적시는 가사가 어우러진 노래다. 소속사인 부활엔터테인먼트는 “19일 대학로 일대와 양수리 세트장에서 있을 촬영에서 소유진 씨가 부활의 음악을 담아낼 강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칠 것”이라며 “3월 부활의 소극장 콘서트 ‘원더풀 데이즈’에서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부활은 내달 11~14일, 18~21일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펼친다.
안일한 엔딩은 NO 결론은 ‘시청자 공감’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는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어제까지 앙숙이던 사람이 급격히 화해하면서 끝난다든가 하는 안일한 엔딩은 하지 않을 겁니다.”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지붕킥)’의 이영철 작가는 한눈에 보기에도 작가티가 물씬 나는 모습이었다. 방송이 시작할 때 나오는 크레디트에서 그의 이름 대신 들어간 ‘새우등’이라는 별명도 떠올랐다. 늘 허리를 굽히고 대본 원고에 얼굴을 파묻고 있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대본 작업에 매달리기 때문에 주변 작가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먼저 물어본 것은 역시 ‘지붕킥’의 엔딩이었다. 누리꾼들이 수많은 추측과 ‘괴담’을 늘어놓는 가운데 이영철 작가는 엔딩에 대해 굳게 입을 다물었다. 힌트만이라도 달라고 했지만 막무가내였다. 그는 “제작진 내부에서도 어떻게 이야기를 풀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금 대략적인 큰 그림은 다 그려진 상태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
성모 마리아가 프랑스의 ‘루르드’라는 시골 마을의 한 소녀(벨라뎃다)에게 나타나 ‘치유의 샘물’이 솟아나는 곳을 알려준 것을 기념하는 날인 ‘제 18회 세계병자의 날’이 지난 11일 수원 성빈센트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훈(수원교구장)·김운회(춘천교구장) 주교를 비롯해 차영미 성빈센트병원장, 박장상 가톨릭의사협회장, 채영희 한국가톨릭의료협회 부회장, 이강추 가톨릭약사회장, 김남초 가톨릭간호사협회장 등 가톨릭 사제 및 가톨릭 의료관계자와 성빈센트병원 관계자, 환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운회 주교는 축사를 통해 “거룩한 의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주셨다”며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시며 인간 사이의 사랑을 가르치신 예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통해 누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인가를 비유로 가르치셨다”고 말했다. 이어 담화문을 통해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전하며 “이 비유의 끝에 예수께서는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라고 당부하셨다. 예수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하다”면서 아픈 사람을 향한 조건 없는 선행을 강조했다. 1부 기념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