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수출 타격을 예상하고 정부의 적극인 기업 지원을 요구했다. 전경련은 6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무역·통상 현안 긴급 정책건의안’을 정부에 긴급 건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전경련은 아시아 지역을 뛰어넘어 지난 3월부터 미국 및 유럽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이들 지역과 중국에 수출하는 15대 품목이 전년 대비 7.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이 예상한 2020년 수출량 3.3%, 2.2%보다 약 10% 이상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어지자 국내서 해외로 수출하는 일반기계(-22.5%), 디스플레이(-17.5%), 선박류(-17.5%), 자동차(-12.5%), 섬유(-12.5%), 가전(-12.0%), 무선통신기기(-11.0%) 등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달리 비대면 접촉이 활성화되며 IT 수요가 늘어나게 된 반도체 및 컴퓨터는 각각 0.6%, 5.0%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전반에 걸친 부진을 예산한 전경련은 정부에 무역·통상 분야 기업 애로를 능동적
정부가 국세징수법을 납입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기획재정부는 국세징수법 전부개정안과 주세법 전부개정안, 주류 면허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입법을 통해 납세자가 세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조세법령 새로 쓰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행정 규정이 혼재된 주세법에서 주류 행정 관련 조항을 분리해 주류 면허관리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이 제정법에 주류 제조와 판매, 유통 등 주류 행정 규정을 포함시킨다. 또한 주세 사무처리 규정이나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등 국세청 고시 가운데 중요 규제도 법령으로 만들고 20년 전 개편한 주세율, 과세표준 등을 담은 주세법도 순서에 맞게 조정한다. 국세징수법은 지난 45년 전 개정해 사용한 일본식 용어 및 한자어 등을 개편한다. 예를 들어 일본식 표현인 ‘체납처분’ 대신 ‘강제징수’로 변경하고 한자어 ‘최고’를 ‘촉구’로 바꾼다. 또한 문장의 의미가 다른 ‘납부기한’을 ‘법정 납부기한’과 ‘지정 납부기한’으로 나눠 정의한다. 한편 기재부는 오는 5월 18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일반국민과 관계기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기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입주민 접촉없이 공동 승강기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공동현관문을 개방하고, 자동으로 승강기를 호출해 세대 현관까지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H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다중접촉시설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감염병 우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LH는 연간 4만호의 신규 장기임대주택을 공급 중이며, 내년에 준공하는 단지부터 이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질병에 취약한 고령자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장기임대주택에 해당 기술이 도입되면 안심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마트는 피코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맛에 만족하지 못하면 환불해주는 ‘맛 보장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피코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만족하지 못한 경우 30일 이내에 영수증을 지참해 고객 만족센터를 찾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맛 보장 제도를 도입한 것은 고객 만족을 높여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준비됐다. 이마트는 “피코크 제품은 까다로운 맛 검증 절차를 거쳐 출시되는 만큼 이번 제도를 통해 고객들의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KT가 태국 통신회사 자스민 그룹의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사업자 3BB TV와 태국 내 IPTV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240억원 규모의 ‘IPTV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3BB TV가 태국에 올해 하반기 IPTV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IPTV 사업 전반에 관한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3BB TV에 IPTV·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솔루션, CDN(콘텐츠 전송망),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광고·쿠폰·검색·추천 서비스 및 셋톱박스 관리 등 기술을 제공한다. KT는 태국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IPTV 솔루션을 공급하고 솔루션에 KT의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을 반영할 계획이다./연합뉴스
네이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가 지난해 선보인 외식업용 비대면 원스톱 주문·결제 서비스로, 포장주문·미리주문·테이블주문 등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네이버는 스마트주문을 도입한 모든 외식업계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결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스마트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네이버 페이 포인트 3천원을 지급하고 이후 주문부터 1천원씩 추가 적립하는 행사를 이달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 측은 “중소상공인들의 사업 정상화와 시술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기열 기자 red@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대구·경북 일부 매장에서 시범 실시한 좌석 거리유지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매장 내 테이블과 의자 수를 3분의 1로 줄이고 늘어난 공간을 이용해 간격을 1~1.5m로 조정한다. 또한 테이블은 2인석을 위주로 배치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계산대 앞에 부착된 안전 라인 뒤로 일정 간격의 주문 대기 선을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 이미 대구·경북의 스타벅스 일부 매장은 지난달 9일부터 테이블과 의자 수를 줄여 운영 중에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매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2주 더 늘리며 오는 1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방기열 기자 red@…
삼성이 전 세계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국내외에서 총 2천900만달러(약 360억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2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전 세계 삼성 커뮤니티에’라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시기에 직원을 돌보고 고객과 지역사회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국내와 중국을 중심으로 각국에서 총 2천900만달러 상당의 자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북 영덕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의료진을 파견한 것을 비롯해 구호 물품과 성금 300억원 긴급 지원, 온누리상품권 300억원어치 협력사 지급, 화훼농가 지원, 1조원 펀드로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를 돕기위해 정부와 협업해 해외에서 확보한 마스크 33만개를 기부했고,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스마트 공장 기술을 지원했다. 전국 초·중·고교의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스마트 기기 3만대를 전달했다. 삼성은 “글로벌 사회에 기여한다는 원칙에 따라 코로나19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시민당 우희종·최배근·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게 ‘제21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는 9개분야 261개 정책제언이 담긴 정책과제집을 전달하면서, ▲공정한 대·중소기업간 경제생태계 조성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보완제도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정책적 배려 등 핵심과제는 반드시 제21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의 대기업 참여확대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 상향(75%→85%) 및 조기발주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 19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경영을 이어가는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아 총선과제집을 만들었다”며, “비례대표 명단에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후보자가 포함된 만큼, 제21대 국회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반영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더불어시민당은 우희종, 최배근, 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김경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이 접수 1주일 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직접대출 접수건수가 1일 오후 6시 기준 1만381건을 기록하고 대출 신청액수가 1천100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 직접대출 실시 첫날 234건으로 마감됐으나 접수건수는 매일 늘어나며 일주일째가 되며 하루 3천352건을 기록했다. 현재 소상공인 직접대출은 중기부 산하 전국 62개 소진공 지역센터에서 4~10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만원을 연 1.5%의 이율로 보증서 없이 신속 대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직접대출을 시범 실시한 바 있다. 현재 중기부와 소진공은 직접대출이 이달 1일 본격 시행에 들어가며 대출을 원하는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급격히 늘어난 민원인의 ‘대출대란’ 해소를 위해 홀짝제를 도입하고 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스마트대기시스템 운영, 온라인 사전상담예약 등을 다양한 방식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먼저 소진공은 대출서류 준비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