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올해 해외원정마로 지난해 최우수 3세마인 ‘메이저킹’(4세·수말)과 ‘스피디퍼스트’(4세·암말)를 선정, 미국 경마 정벌에 나섰다. 리딩사이어 2연패에 오른 씨수마 메니피의 대표자마인 ‘스피디퍼스트’는 데뷔 후 10전 6승을 기록했고 지난 5월과 8월 열린 코리안오크스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큰 대회 경험이 풍부하고 중, 장거리 기대치도 높아 미국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메이저킹’은 2012년 11월 다소 늦은 데뷔에도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경마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5월과 7월 코리안더비 3위, 경남도민일보배 2위를 기록, 3세 우수마 반열에 올랐고 삼관경주 마지막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을 차지해 해외원정마로 합류했다. 이들 경주마들은 앞으로 미국 메릴랜드 주 로렐 경마장에서 세 달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후 오는 4월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미국에서 관리할 조교사는 테스터만으로 2010년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원정마 ‘파워풀코리아’를 맡는 등 한국 경주마에 정
‘전국 최강’ 경기도 육상이 ‘육상 강도’의 면모를 이어가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육상 꿈나무 동계훈련’에 올해도 150여명의 학생선수들이 참여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18연패,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대회 24연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24연패, 전국체전 2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경기도육상경기연맹은 지난 7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동계훈련은 오는 5월 인천에서 열릴 제43회 전국소년체전의 19연패를 비롯, 교보생명컵과 문체부장관기 25연패 등 각종 시·도대항경기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육상 꿈나무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도육상연맹은 도내 육상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계훈련기간 체계적인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통해 지난 해보다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복안이다. 유정준 도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이창현 초등감독(용인 성
홍명보호(號)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부터 브라질과 미국에서 3주간 전지훈련을 치른다. 6월 13일 월드컵 본선 개막에 앞서 장기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할 기회는 이번뿐이다. 현지 적응, 조직력과 체력 강화, 포지션 실험은 물론 국내파 21명과 2명의 J리거 테스트 등 산적한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 대표팀을 총괄 지원하는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브라질 캠프를 직접 경험해본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잡힌 포즈 도 이구아수시(市)의 버번 이구아수 호텔에서 1주일간 훈련한다. 월드컵은 32개 나라 대표팀이 자국과 환경이 다른 장소에 한데 모여 격돌하는 대회다. 브라질의 낯선 기후와 환경을 미리 몸으로 느껴본다는 점은 5개월 뒤 본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터다. 특히 미리 베이스캠프를 경험하며 월드컵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투쟁심을 끌어올리겠다는 홍 감독의 의중도 숨어 있다. 이곳에서 23명의 태극전사는 본선행 티켓을 따내기 위한 피말리는 경쟁에 돌입한다. 홍명보호가 치른 10차례의 동아시아대회 경기와
동호회 탐방 (41) 시흥연성마라톤클럽 “회원들이 마라톤을 즐기고 있으며 올해가 창단 10주년이라 뜻이 깊고 말의 해인 만큼, 갑오년에도 말처럼 달려 좋은 성적을 내겠다.” 시흥 장현·장곡·연성동이 묶인 연성지구를 기반으로, 회원의 약 90%가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달성할 정도로 즐기는 마라톤을 하고 있는 ‘시흥 연성마라톤클럽(연마클)’. 지난 2004년 11월 김한석 초대회장을 필두로 4명이 모여 창단하게 된 연마클은 현재 6명의 여성회원과 4쌍의 부부회원 등을 포함, 총 3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가족·자녀들도 훈련은 물론, 대회에도 종종 함께 출전해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회원 중 25명 이상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풀코스를 완주할 정도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연마클은 화·목요일 관곡지구의 연꽃단지 생태공원에 모여 공원 주위를 달리며 스피드·지속주 훈련을 실시한다. 주말 훈련인 일요일에는 연꽃단지 생태공원을 1바퀴 돌고 소래포구까지 왕복하는 30㎞코스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 기록은 2시간52분 기록을 보유
경기도체조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경기도 체조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약한 도체조인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201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오성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도체조협회 임원과 도내 체조 육성교 교장, 체조 원로, 선수 및 지도자 등 도 체조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체조 남자중등부 마루, 개인종합, 단체종합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른 강평환(수원북중)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남초부 전민수(수원 영화초)와 여초부 여서정(용인 신갈초), 김민지(수원 세류초)가 각각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장경환 수원북중 코치, 서영훈 영화초 코치, 장소라 신갈초 감독이 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신광철 수원북중 교장과 정일호 도체육회 운영과장, 오정원·김호철 도교육청 장학사, 박승환 꿈나무체조교실후원회원 등 6명이 감사패를 받았다./김태연기자 tyon@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 컨벤션웨딩홀에서 김재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재철 신임회장을 비롯해 신태중 수석부회장 등 도야구연합회 임원과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과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김재철 도야구연합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고, 김재철 회장은 신임 도야구연합회 임원진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재철 신임회장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으뜸인 경기도에서 국민 스포츠 야구 종목의 연합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다”며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새로운 도야구연합회 집행부와 함께 본격적인 도내 생활체육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야구종목이 생활체육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태연기자 tyon@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외국인 공격수 교체’를 통해 후반기 반격을 노린다. 한국전력은 기존 외국인 공격수인 밀로스 쿨라피치(몬테네그로)를 대체할 새 외국인 선수로 브라질 국가대표 라이트 레안드로 비소토(30·이하 비소토·사진)를 영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밀로스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공격 결정력이 떨어지고 매 경기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대퇴부근육 이상으로 향후 출전이 불투명해지자 대체선수 물색에 나섰다. 13일 오전 입국할 예정인 비소토는 이탈리아와 러시아리그를 거쳐 최근까지 브라질리그 브라질RJX에서 뛰었다. 키 212㎝, 몸무게 97㎏인 비소토는 브라질 대표팀을 2010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우승, 2012년 런던올림픽 준우승으로 이끈 최상급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트에서 뛸 비소토는 타점 높은 강타로 한국전력의 화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연기자 tyon@
경기도청이 올해 첫 중장거리 대회인 2014 로드레이스 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경희, 정현지, 이은혜, 임예진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은 지난 11일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 일원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1시간50분25초로 K-water(1시간48분41초)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부천시청은 1시간51분41초로 3위에 랭크했다. 최경희는 개인전에서도 35분58초로 정형선(K-water·35분18초)과 최보라(경주시청·35분52초)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한국전력이 1시간33분03초로 우승했고 과천시청은 1시간54분09초로 6위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마사회가 우수 승용마 배출을 위해 최근 독일에서 임신한 번식마 25두를 도입했다. 도입한 독일 암말은 25두로 각 농가에 2~3두씩 배분돼 올해 3~5월 첫 자마를 생산한다. 이들 번식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승마 전문 품종 ‘웜블러드’와 ‘하프링거’로 웜블러드 최대 생산자단체인 하노버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한 이 사업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세부과제 중의 하나인 ‘전문 승용마 생산농장 100호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사회는 2016년까지 전문 승용마 생산 농가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승용마 생산 시장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입 비용의 60%를 지원키로 했다. 마사회 이상영 말산업본부장은 “승마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보다 안전하고 승마만을 위해 훈련된 전문 승용마 시장의 산업화가 필수적”이라며 “올해엔 사업규모를 확대해 경주마와 승용마 생산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4시즌 ‘UTD 기자단’을 모집한다. 2004년 인천 창단 이래 매년 운영된 UTD 기자단은 인천 팬이라면 누구나 취재, 사진, 영상, 카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기자단은 인천이 치르는 모든 경기의 전망과 결과, 경기장 스케치 등 취재를 하고 구단 홈페이지, SNS 등에 게재한다. 구단은 기자단의 원정경기 취재도 지원하며 기자단 유니폼, 취재수첩, 명함, 위촉장 등을 제공한다. 15일까지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incheonutd@incheonutd.com)로 보내면 된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