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되는 주택의 예비당첨자 비율이 300%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설명자료를 내고 “수도권 비규제 지역과 광역시에 대해 예비당첨자 비율을 40%에서 300%까지 확대하는 등 무순위 청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본청약이나 예비당첨자 선정 이후에도 미계약, 부적격 취소 등으로 잔여분이 생기면 사업주체가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무순위 청약을 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 현금 동원력이 있는 다주택자 등이 청약받는 ‘줍줍족’이 생기는 부작용이 관찰되고 있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작년 5월부터 예비당첨자를 전체 공급물량의 500%까지 선정하고 있다. 예비당첨자가 대폭 확대되면 최초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물량이 나와도 당첨되지 못한 1·2순위 내 후순위 신청자가 계약할 기회를 갖게 돼 무순위 청약 물량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례로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한 단지의 84㎡A 타입 공급 물량이 10가구라면 현재로선 예비당첨 물량이 4가구에 불과하지만 16일 이후에는 30가구로 대폭 늘어난다. 웬만하면 줍줍족이 물량을 거둬가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재차 하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JP모건은 “코로나19의 확산과 미국을 포함한 각국의 성장률 전망 내림세를 반영할 때 1분기 타격 이후 한국의 경제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로써 JP모건은 지난달 초 한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2.2%로 낮춘 데 이어 한 달 만에 추가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JP모건은 또 “한국은행이 금리 완화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한은이 이달 임시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전망을 변경한다”며 “일단 지금으로서는 3분기 중 추가로 0.25%포인트 인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LG가 그룹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LG에 따르면 5일 주요 계열사들이 의료용 방호복 1만벌과 방호용 고글 2천개, 의료용 마스크 10만장을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게 지원한다. LG측은 방호복 등 보호장구가 부족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등 환자를 돌보는 데 의료진이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보호장구는 LG상사와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긴급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G생활건강은 현장 의료진의 불편을 덜어줄 소용량 생수와 휴대용 세면도구, 소독제품을 3월 한 달간 매주 공급하기로 했다. 현장에 비치된 생수는 2리터짜리 대용량 제품으로 의료진이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점에서 500㎖ 이하의 소용량 제품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잦은 세탁이 필요한 의료가운이나 수술복을 빨리 건조해 착용할 수 있도록 건조기와 공기청정기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의료진의 긴급 업무 연락과 환자 상담용 휴대폰이 부족한 상황에 따라 대구시 등을 통해 임대폰 100대와 통신요금을 지원키로 했다. /김대훈기자 bigfi
제네시스 신형 G80(지에이티)인 ‘더 올 뉴 G80’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5일 제네시스 세단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3세대 G80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G80은 지난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이 나왔고 2015년 제네시스가 독립 브랜드로 출범한 뒤엔 제네시스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신형 G8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담고 있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하고 각 차량의 개성을 살리며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대표 디자인 요소인 크레스트 그릴(방패를 연상시키는 모양 그릴)과 두 줄 쿼드램프(램프 네 개)가 최근 출시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에 이어 G80에도 적용됐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부사장)은 “제네시스의 모든 디자인 요소는 로고에 그대로 담겨있다”며 “제네시스 로고 가운데 방패 문양(크레스트)은 크레스트 그릴을, 양쪽 날개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후륜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연체보증료 감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고객에 대한 지원 방안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나 자가격리 대상이 연체나 보증 만기 경과로 일시 상환 부담을 지는 일을 막기위해 연체보증료와 추가보증료를 감면해준다.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와 자가격리 대상 고객이 전세 자금 보증 만기를 연장할 때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사전 동의를 받은 뒤 사후에 서류를 보완하면 된다. 주택연금 이용 고객이 개별 인출 한도를 설정할 때도 따로 방문하지 않고 팩스 등으로 서류를 받고 전화로 신청 내용을 확인해 비대면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김대훈기자 bigfire28@
납세자의 날 훈·포장 전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1조7천억원 규모의 세제 지원 방안을 조속히 시행하기 위한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4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납세자의 날 훈·포상 전수 행사에서 올해 조세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포용성장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대해 세제·세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고 탈세와 고의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논의되는 디지털세 등 최근 변화된 조세 환경에 맞춰 적시성 있게 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가상통화 거래소득 과세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언급했다.그는 “여러분과 같이 성실 납세해 주신 분, 기업 경영도 건실하게 하시면서 국가 재정에도 기여해 주시는 분들이 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숨은 애국자”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암행어사가 마패와 함께 지니고 다녔던 유척(鍮尺)은 지역 탐관오리의 됫박을 재는 자로 공정과 형평의 상징”이라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주어진 됫박 이상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노선과 유럽 노선을 대폭 감축하기로 했다. 중국과 동남아에 이어 미국과 유럽 지역의 하늘길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좁아지며 올해 상반기 항공사 실적에도 큰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주 5회 운항하던 인천∼시애틀 노선을 비롯해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보스톤, 인천∼댈러스 노선 등 미국 노선 11개 중 4개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하루 2회 운항하던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노선은 하루 1편으로 줄이고,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도 감편에 나선다. 또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워싱턴 노선을 포함해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노선도 다음달 25일까지 항공편을 종전보다 줄여 운영할 예정이다. 유럽 노선의 운항도 대폭 줄어든다. 주 7회 운항하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비롯해 프라하, 로마,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등 7개 노선의 운항이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중단된다. 이미 운휴 조치한 텔아비브 노선을 포함하면 8개 노선의 운항을 접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더해 더욱 큰 가격 혜택으로 개소세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쌍용차는 SNS 공유 이벤트로 기분 좋은 선물까지 드리는 ‘리스펙트 코리아(Respect KOREA) 캠페인’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리스펙트 코리아 캠페인 기간 중 전모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구매 시 국내 최장 10년/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까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이벤트 참가 시 지급되는 1.5% 특별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정부 개소세 인하분(3.5%)에 더해 개소세 전액을 지원받아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개소세 전액 지원 등 쌍용자동차의 3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1.5% 특별할인쿠폰을 전원 증정하고, 즉석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베이커리 상품권(2만 원, 150명) ▲CU 편의점 기프티콘(1천원, 1,000명) 등 선물을 지급한다. 한편, SNS 공유 이벤트 참가, 개소세 인하된 판매가격 및 3월 구매혜택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위해 오는 9일부터 총8천5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김포시·부천시 제외) 소재 서비스업 및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돕게된다. 구체적으로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대출실적의 50% 해당액 지원하며 업체당 한도 10억원까지 돕게 된다. 특히 대출금리는 연 0.75%를 적용되며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은행이 대출을 실행하면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해당 은행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방기열기자 red@
농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300만장 무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 “고령 농업인과 영세농 등 농업 취약계층 30만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300만장 무상 지원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 무상 지원은 농협 하나로마트가 진행하는 마스크 공적 공급과는 별개다. 농협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며 “이제 계획을 세워 해 보려는 단계로, 조건 등을 알아보고 있다. 마스크를 공급할 업체를 물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달 말 마스크 공적 공급 판매처로 지정된 이래 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2천219곳에 마스크 520만장을 공급했다. 한편,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이날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협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품으로 홍삼엑기스 200 박스를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