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6일 연고지역 엘리트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인천지역 초·중·고교 야구부 및 인천시야구협회에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SK 와이번스는 지난 2008년부터 인천시야구협회와 인천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용품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총 1억2천3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SK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18개 초·중·고교 야구부에 3천560만원 상당의 연습구를 지원했으며, 인천시야구협회에 심판장비, 베이스 세트, 시합구 등 471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제공했다. 이로써 SK는 올해 개막전에 기증한 5천만원을 포함, 지난 5월(500만원), 11월(4천968만원)의 야구용품 지원에 이어 인천·경기지역 아마추어 야구와 인천시야구협회에 총 1억4천499만원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김태연기자 tyon@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3 제44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봉납식’을 개최했다. 2013년 올 한해 경기도 엘리트 체육 각 분야에서 활약한 도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국체전 종합우승 12연패의 봉납식을 겸한 이날 시상식에는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임채호 도의회 부의장,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 정현숙 한국여성스포츠회 명예회장, 도체육회 종목별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시·군체육회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도 선수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김문수 도지사에게 제94회 전국체전 종합우승기와 종합우승배를 봉납했다. 이어 전국체전 종목우승 22연패를 달성한 육상을 시작으로 15연패의 유도, 4연패의 배구, 3연패의 탁구·사이클·하키 등 16개 종목이 종목우승배와 테니스 등 4개 종목의 종목 2위배, 럭비 등 6개 종목의 종목 3위배가 각각 봉납됐다. 시상식에서는 2013 세계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우승 상금 외에도 다양한 이색 선물을 주어진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서핑 보드와 자동차, 부츠, 다양한 재킷 등 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챙길 수 있는 각종 상품을 정리해 25일 보도했다. 태평양이 보이는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2011년부터 우승자에게 서핑 보드를 선물한다. 버바 왓슨이 처음으로 서핑 보드를 손에 넣었고, 올해는 타이거 우즈가 받았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자는 검정, 혹은 갈색 루체스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대회장을 떠나게 된다. 완성되는데 6개월 이상 걸리는 이 수제 부츠는 2008년부터 우승 상품으로 내걸렸다. 2008, 2009년 우승자인 잭 존슨은 이 부츠를 두 켤레 갖고 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챔피언스 라커룸에 개인 라커를 받고, 대회가 열리는 소그래스TPC 클럽하우스의 레스토랑 ‘나인틴’의 음식 중 하나에 자신의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지금까지 프레드 펑크의 나초, 맷 쿠차의 샐러드, 세르히오의 BLT 샌드위치, 필 미켈슨 랍스터 라비올리, 짐 퓨릭의 필레미뇽 등이 탄생했다. 올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PGA 투어 페덱스컵…
이보라(동두천시청)가 제40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1위에 올랐다. 이보라는 지난 2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68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9초5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김현영(한국체대·39초78)과 박승주(단국대·39초87)를 따돌리고 2차 레이스 1위를 차지했다. 이보라는 이어진 1천m 2차 레이스에서는 1분21초34로 김현영(1분19초68)과 박승주(1분20초71)에 이어 3위로 골인했다. 500m와 1천m 레이스를 각각 두 차례씩 펼쳐 기록을 점수로 환산, 낮은 점수일수록 높은 순위를 매기는 이번 대회서 이보라는 160.585점으로 김현영(159.155점)과 박승주(160.410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또 스프린트 남자부에서는 ‘단거리 간판’ 모태범(대한항공)이 142.100점을 따내며 이규혁(서울시청·144.385점)을 따돌리고 종합 패권을 안았다. 모태범은 전날 남자부 500m와 1천m 첫 번째 레이스에서 모두 1위에 올랐고, 최종일 500m(35초54)와 1천m(1분11초40)도 석권했다. 이밖
2014년 월드컵축구대회 개막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장 비싸게 지어진 축구장의 지붕에서 누수 현상이 발견돼 브라질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국립 경기장에서 지난 주말 열린 브라질과 칠레의 여자축구 경기 도중 비가 내렸고 이 빗물이 관중석 위에 설치된 지붕을 뚫고 흘러내렸다고 25일 보도했다. 당시 그라운드와 가까운 쪽의 관중석은 거의 흠뻑 젖을 정도의 누수가 발생했다. 건설에 3억 달러(약 3천175억원)가 투입된 마네 가린샤 경기장은 내년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브라질이 지은 여러 시설물 가운데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간 곳이다. 이 경기장은 7만3천여석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으며 월드컵에서는 8강전 등 총 여섯 경기가 열린다. 브라질 정부는 누수 문제가 경기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월드컵 경기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거대한 신축 경기장인 까닭에 일부 사소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또 고쳐지고 있을 뿐 경기장 운영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완공한 지 겨우 7개월 된 경기장의 지붕에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1년9개월여 만에 대전 삼성화재를 꺾고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대한항공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이클 산체스(쿠바)와 신영수, 곽승석 등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9-27)으로 완파했다. 시즌 5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하고 승점 3점을 챙긴 대한항공은 이로써 6승7패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3위 아산 우리카드(승점 23)와의 격차를 좁히고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11~2012 시즌 6라운드 최종전(2012년 3월 1일) 이후 8연패를 당했던 삼성화재를 제물로 21개월 만에 귀중한 승리를 낚아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항공은 라이트 마이클이 25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레프트 신영수(17점)·곽승석(11점)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화재에서는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쿠바)가 홀로 38점을 따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했다. 이날 대한항공의 승리의 원동력은 상대 리시브를 흔든 효과적인 서브였다. 첫 세트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인천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KCC와의 홈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이며 86-61(24-20 20-12 22-16 20-13), 25점차 대승을 거뒀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재개된 후반기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챙긴 전자랜드는 이로써 시즌 13승14패를 기록하며 이날 선두 서울 SK에 패한 서울 삼성(12승14패)을 제치고 5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전자랜드는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찰스 로드(17점)를 비롯해 정영삼(14점), 리카르도 포웰·차바위(이상 13점), 김지완(11점) 등이 두자릿수 점수를 뽑아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날 전자랜드는 팀 3점슛을 18개 시도해 10개나 성공시키는 높은 성공률(55.6%)을 보인 반면, KCC의 외곽포는 16.7%의 성공률(24개 시도 4개 성공)로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수비로 상대의 야투율을 떨어뜨린 전자랜드는 전반을 44-32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만 15득점 5리바운드를…
동호회 탐방 (35) 의정부달리마마라톤클럽 ‘달리마마라톤클럽과 함께라면 당신은 이미 42.195㎞의 절반은 달린 셈 입니다.” 의정부지역에 연고를 두고 거침없이 달리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에 착안해 탄생한 ‘의정부달리마마라톤클럽(달리마)’은 지난 2001년 박문승 초대회장을 필두로 총 12명이 뜻을 모아 창단돼 현재 8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브스리 달성 회원만 20여명을 웃돌아, 의정부지역 뿐만아니라 경기북부 지역의 최강 클럽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달리마는 내년이 말의 해인 만큼, 2014년을 ‘달리마의 해’로 삼고 회원들간의 우애와 정을 더욱 돈독히하고 기량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달리마는 회원 90% 이상이 의정부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무리를 짓는 말떼 같이 다양한 직업군의 회원들이 함께 어울려 화목한 분위기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체계적인 훈련과 의정부 지역의 자연을 활용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달리마는 화요일 의정부스포츠센터 앞 중랑천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인터벌 위주의 훈련을, 목요일에는 중랑천에서 지속주 위주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수원시 권선수 구운동 소재 서호노인복지관을 찾아 ‘생활체육 운동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문창호 수원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은 윤학수 서호노인복지관장에게 요가매트와 줄넘기 등 생활체육 운동 용품을 전달했다. 이어 최빈 수원시생활체육회 지도자의 지도 아래 운동 용품 사용법 지도와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시연도 진행됐다.
23일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는 ‘태극 전사’의 활약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중 명문팀 바이엘 레버쿠젠에 합류한 손흥민(21)은 7골을 터뜨려 가장 뜨거운 전반기를 보냈다. 스위스 바젤에서 마인츠로 옮긴 박주호(26)도 왼쪽 수비를 책임지며 ‘빅리거’로 연착륙했다. 구자철(24)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갔으나, 부상으로 2개월 공백이 생겨 아쉬움을 남겼다.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홍정호(24)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해외파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터뜨려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강팀 레버쿠젠을 선택했다. 이적 후 첫 공식경기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부터 골과 도움을 기록한 그는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도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결승골을 꽂아 단숨에 ‘해결사’로 떠올랐다. 손흥민과 슈테판 키슬링, 시드니 샘은 시즌 초반부터 레버쿠젠의 ‘삼각편대’로 불리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후 정규리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