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고향에 다녀온 후, 졸업식 이후 우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무엇을 해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군포문화센터가 한가지 선물을 마련했다. 바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105회 가족극장 ‘친구야~ 노올자~’이다. 아일랜드의 희극작가 오스카와일드의 ‘거인의 숲’이 인형극으로 재탄생 돼 펼쳐지는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극단인형무대’의 야심작으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군포문화센터 상상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군포문화센터는 매월 22회 정기공연으로 가족극장을 올리고 있으며 인형극과 음악 장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침으로서 군포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향상하고 문화적 만족감을 높여 군포시민의 문화적 함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가족극장 ‘친구야~ 노올자~’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부모님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등 많은 관계의 소중
치매미술치료협회와 3세대문화사랑회는 오는 28일까지 사랑나눔갤러리에서 ‘삶의 여행’전, 거리갤러리에서 추억이 깃든 ‘나의 이야기Ⅱ’전을 개최한다. 사랑나눔 갤러리 ‘삶의 여행’전은 지난 ‘신년맞이 길목전’에 이은 치매미술치료협회 건강미술요법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전시회로써 200여명 어르신들의 그림이 전시된다. 또한 타인의 삶의 노래를 영상 속에 담은 젊은 날의 풍경-영상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거리갤러리에서는 사랑나눔 갤러리의 삶의 여행전과 함께 추억이 깃든 나의 이야기Ⅱ전을 개최해 우리가 지나온 과거의 삶과 생활상을 어르신들의 그림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사랑나눔·거리갤러리 신현옥 관장은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 고통스러운 순간 ‘죽음’을 배웅하는 납관이라는 소재로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굿바이라는 영화처럼 희노애락의 삶을 지내고 노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미술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지막이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인생의 진정한 행복과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줘 인생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다시금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기를
대안예술공간 스톤앤워터가 ‘사람, 물, 시장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안양예술공원내 ‘알바로 시자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예술가들이 안양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연구·제안하고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펼치면서 남긴 유·무형의 흔적들을 선보이게 된다. 사람이야기는 스톤앤워터의 객관적인 ‘리빙퍼니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는 대상으로서의 예술이 아닌 생활 속의 예술을 구현하고자 했던 리빙퍼니처전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속으로 예술을 끌어들여 기존의 가치를 전복시키는 생생한 만남을 시도했다. 이외에도 ‘기억프로젝트’전에서 기억을 통해서 한 개인의 기억에서 전체의 기억으로 퍼져나가는 역사 흐름을 보여주는 안양의 과거와 역사의 흔적들을 찾아보고 있다. 물이야기는 안양천을 주제로 다른 지역에서 내려오는 물과 지류에서 만나 한강으로 합류되는 모습, 더 이상 수영을 하지 못하고 송사리를 잡던 하천으로서의 기능 상실을 말하던 ‘안양천 프로젝트-FLOW&rsquo
문득 그가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 같은 때 태어나 뮤지컬을 한다는 게 행운이라고. “한국인뿐만 아니라 ‘빨래’의 몽골인 역, ‘지킬 앤 하이드’의 영국인 역도 할 수 있었죠. 브로드웨이라면 피부색에 따라 역할에 한계가 있을 텐데요. 우리나라에 지금 뮤지컬이 활발히 공연된다는 것도 운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뮤지컬배우 홍광호(28)의 ‘행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뮤지컬의 전설로 통하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두 남자 주인공 팬텀과 라울을 한 시즌에 모두 연기하게 됐다. 게다가 역대 최연소 팬텀이다.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이다. 평범한 가창력으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폭발적인 고음을 요구하는 무대여서 더 그렇다. 지난해 9월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이 작품에서 귀족 청년 라울을 연기해온 그는 내달 13일부터 윤영석, 양준모와 더불어 팬텀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영광스럽고 설레지만 한 작품에서 두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흔치 않아 조심스럽고 부담도 된다”며 &ldqu
가수 이승철이 6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5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1985년 그룹 부활로 데뷔한 그는 25년간 함께 해준 팬들과 자축할 자리를 마련하고자, 야외 대형 공연장을 물색했고 ‘라이브의 황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를 준비해왔다. 이승철 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열리기 전인 6월초 올림픽주경기장 대관을 잡아뒀다고 10일 밝혔다. 이승철 측 관계자는 “이승철 씨가 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겨울에는 잠실체육관에서 공연하는데 이 두 시즌 공연을 정례화할 생각이어서, 25주년 무대는 가수 인생에서 큰 획이 될 의미 있는 장소를 희망해왔다”며 “올림픽주경기장은 4만 석이 넘는 큰 무대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고 이승철 씨도 이 무대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올해 공연 외에도 기념 음반, 창작 뮤지컬 등 25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기념 음반 중 첫번째 음반을 3-4월께 내고서 6월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등 월드컵경기장이 있는 3-4개 도시에서 순회 기념 공연을 개최한 뒤 9월에 두번째 음반을 내고 다시 전국투어를 벌인다.
탤런트 박재정과 이광기, 선우선 등이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박재정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이들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가 결성한 ‘연예인 봉사대’의 일원으로 11일 아이티로 출국한다. ‘사랑의 리퀘스트’를 진행하는 김경란 아나운서와 가수 김용준, 격투기 선수 추성훈 등도 함께 떠난다. 연예인 봉사대는 아이티에서 이재민을 위한 임시 천막촌 100동과 어린이 보호센터 건립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재정은 “그동안 아이티의 소식을 들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부모님을 잃고 질병과 기아에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시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정은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19일 동국대 졸업식에 참석한다. 그는 동국대 경영학과를 10년 만에 졸업하게 된다.
2010년 설이 시작됐다. 올해에 이뤄졌으면 하는 소망들은 저마다 다 다르지만, 건강을 지키고 싶다는 바램은 모두 같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성인들은 더욱 그렇다. 특히 먹는 즐거움과 직결되는 치아건강은 1순위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나이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성인의 치과질환, 내 나이에는 어떤 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걸까? 페리오플란트치과 성남분당점 이종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도움말=페리오플란트 치과 성남분당점 이종수 원장> ▲사회생활 가장 활발한 30~40대, 치과 4대 질환 주의해야.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20대 이후부터 치아 건강은 서서히 나빠지는데,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이 잇몸을 자극하고 약화시켜 치주질환이 진행되기 시작한다. 30~40대가 되면, 각종 치과질환이 나타나는데, 청·장년층에게 많은 치과질환은 주로 충치와 그로 인한 결손치, 치경부 마모증, 잇몸질환(풍치)을 꼽을 수 있다. 충치는 성인이 되면 유아에 비해 진행 속도가 더뎌지고, 성인들이 달고 끈적이는 음식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30~40대에 충치가 심각하게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문제는 10~20대에 발생한 충치가 오래되서 치아
아주대의료원이 9일 오후 2시 별관 1층에서 ‘웰빙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증축하는 웰빙센터는 연면적 5천872평,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웰빙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암 및 심뇌혈관센터의 특성화를 위한 공간배치 등을 목적으로 2009년 초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웰빙센터가 완성되면 지상에는 외래진료 특성화센터, 통증클리닉센터, 유전학클리닉, 피부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센터, 소아청소년센터, 가정의학과, 알레르기·류마티스센터, 비뇨기센터, 국제진료센터와 질병예방과 관련해 건강증진센터, 산업의학과 등이 배치되고, 지하는 임대시설과 주차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웰빙센터는 지난해 11월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수원시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의결을 마친데 이어 올 1월에 수원시청에서 건축허가 승인을 받았고, 2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2년 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민 허리병’ 이라고 불리울 만큼 우리나라에는 많은 디스크 환자가 있다. 그만큼 다양한 시술법들이 개발돼 보존적 치료로 낫지 않는 디스크도 비수술적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법에 기대어 디스크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디스크의 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그 양상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디스크가 있고 불가능한 디스크가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에는 말랑말랑한 디스크와 딱딱한 디스크가 있다. 척추는 척추뼈와 그 척추뼈 사이에 완충재 역할을 해주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디스크로 이뤄져 있다. 척추가 과체중, 잘못된 자세로 인해 심한 압박을 받게 되면 이 디스크가 뼈 사이에서 찌그러지면서 밀려나오게 되는데 밀려나온 디스크가 척추관을 통과하는 신경을 눌러 요통, 하지방사통을 일으키는 증상이 바로 추간판 탈출증, 흔히 말하는 디스크다. 보통 디스크라고 하면 말랑 말랑한 수핵이 흘러나와 누르는 ‘연성디스크’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디스크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경성디스크도 허리 디스크 증상 중에 하나다. 척추관절전문 안산 튼튼병원 박진수 원장은 “디스크는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화하는데, 튀어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공연한다. 우리에게는 ‘홍도야 우지마라’란 제목으로 더 잘 알려진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는 신파극의 상징으로 지난 1936년 7월에 한국 최초의 연극 전용 상설극장인 동양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광복 전 한국 연극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그 동안의 인기에 힘입어 1950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져 상영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에 충실하면서 오늘의 시각에서 본 ‘순수한 사랑과 희생’을 바라보고 ‘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춤과 노래라는 악극으로 표현한다. 홀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홍도(김혜영 분)와 오빠 철수(이봉근 분). 홍도는 중병에 걸린 아버지와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하고 방황하는 오빠를 위해 기생이 되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홍도는 부잣집 아들 영호(장준호 분)와 만나 결혼까지 하는데 시어머니(장영주 분)와 시누이(김미경 분)에게 온갖 수모와 구박을 받으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던 중 원래 영호의 약혼녀였던 해정(김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