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골프장 간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양사의 주장이 새로운 국면전환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21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스카이72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체결한 실시협약은 민법상 임대차 계약으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며, 스카이72가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서는 ‘실시협약 제59조에 따른 판정위원회의 판정결과에 따라 원만히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처리결과를 양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스카이72측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현재 골프장 시설물은 별도의 자산' 이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권익위는 협조 요청에 대한 이유로 ▲스카이72 골프장 시설은 민간투자법상의‘사회기반시설’이 아닌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민간투자법상 ‘주무관청’에 해당하지 않는 점 ▲스카이72는 토지사용료(임대료)를 현재까지 지급해 왔으며, 심지어 골프장 영업 매출액에 일정비율의 ‘영업요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매출액 대비 추가 임대료를 지급해온 점 ▲인천국제공항공사도 민간투자법에 근거해 사업 추진을 인정하는 점 등을 들었다. 특히 임대차 계약의 조건이나 체결 경위 등 제반 사정이 스카이72에게는 실질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중상을 입은 ‘라면 형제’ 가운데 동생 A(8)군이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서울 화상병원에서 형 B(10)군과 함께 치료를 받던 중 상황이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21일 오후 4시쯤 숨졌다. 이들 형제는 지난달 14일 오전 11시1분쯤 4층짜리 빌라 2층 자신의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일어난 화재로 중화상을 입었다. 이후 형제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추석 연휴 기간 의식을 찾아 일반병실로 옮겨졌으나, A군은 20일부터 호흡 곤란과 구토 증세 등을 호소하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형인 B군은 3도 화상을 입어 당초 동생보다 상태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차례 피부 이식 수술을 받으면서 상태가 나아져 휴대전화로 원격수업을 받는 등 회복돼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공무원 1명이 주민 416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민주·부산남구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현황’을 보면 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주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904명)였고,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도(109명)로 두 지자체 간 격차는 약 9배였다. 인천은 416명으로 경기, 경남(527명), 서울(520명), 부산(418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는 주민이 많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인천시 전체 공무원은 7086명으로 서울(1만8700명), 부산(8135명), 경북(7494명)에 이어 네 번째로 공무원 수가 많았다. 교사나 경찰, 소방, 군인과 같은 특정직 공무원은 3179명으로 전체 약 44%를 차지했다. 별정직은 17명이고, 정무직은 한 명도 없었다. 박재호 의원은 “각 지자체의 면적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지자체별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6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면 균등한 대민지원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예상된다”라고 지적하며 “지자체는 공무원 1인당 주민수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1월19∼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 30명을 선발, 21일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모집에 해운·항만·물류분야에 관심이 많은 2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이 가운데 국내 대학생 및 국제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뽑았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포럼 현장취재, 미션수행 등의 활동을 펼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수산부, 인천시의 공동 주최로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해운·항만·도시, 스마트 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의 정규세션과 남북물류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잇따른 독감백신 사망에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접종을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를 방문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선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21일 '제75회 경찰의 날'을 맞아 계양구 계산지구대를 방문해 안순영 경장에게 모범경찰 표창을 수여한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시가 시민의 안전과 빠른 대기질 회복을 위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화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될 경우 재난 위기경보 초기 ‘관심’단계부터 배출량 감축을 강화하고 항만과 공항의 저감 조치를 확대하는 ‘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 앞서 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보호와 체감환경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분석을 강화하는 한편 대기오염 측정차량과 대기분야 정밀 분석기기를 도입하는등 대기환경분야 측정·분석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7개 사업 66개 분야의 저감사업 추진에 지난 2019년 2308억8800만 원, 2020년 2882억2300만 원에 이어 오는 2024년까지 총 1조20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발전산업 ▲수송부문 ▲비산먼지 ▲측정분석 ▲생활부문 ▲녹지·기타 ▲공항·항만 등이다.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대응 1단계에서 2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차량운행제한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도로청소 ▲항만 및 공항분야에서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다. 이 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은 전면 운행이 제한되고, 공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방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과 청렴 공감대와 의지 확산을 위한 청렴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올해 5월부터 인천시로부터 인천지방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입주계약 및 공장등록 업무 등을 위해 내방한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민간부분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적절한 청탁 등을 방지하고자 청렴 퀴즈와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됨과 동시에 공사 직원의 청렴도를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사는 내년에 온라인으로 확대해 ‘청렴퀴즈 및 설문’을 실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국내 첫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되는 항만재개발사업인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일명 한상드림아일랜드)에 종합병원 설립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업면적 332만㎡ 가운데 1만5553㎡(약 4799평)가 의료관광시설 부지로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됐다. 허 의원실 확인 결과 사업시행사인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의료관광시설 부지에 종합병원을 유치한다는 방침에 따라 서울 소재 A병원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최근 현장 답사를 마쳤고, 세부 계획에 대한 검토에 나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6홀 골프장과 골프빌리지 등 체육시설 외에 해양문화관광지구로서 아직까지 이렇다할 투자유치 성과가 없는 가운데 병원 설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것이 허 의원의 설명이다. A병원 측 관계자는 “암치료센터로 특화하는 동시에 피부, 성형 등 의료관광에 중점을 둔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밝혔다. 이 부지는 도시계획상 자연녹지로 건폐율과 용적율이 각각 20%, 80%에 불과해 300병상을 확보하긴 쉽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땅값이 장점으로 꼽힌다. 허종식 의원은
인천보훈지청은 20일 인천남동고등학교(교장 윤영실)와 ‘1학교-1현충시설’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고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귀성충혼탑'과 1대 1 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 활동, 현충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귀성충혼탑은 1974년 10월1일, 부대창설 이래 국가를 위해 순직한 귀성부대 전우 36인의 공적과 넋을 기리기 위해 제7851부대 안에 지난해 6월 건립됐고, 같은 해 12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