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장에 김요섭 LH 인사관리처장이 부임했다. 김요섭 신임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비롯한 정부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경제 활력 제고 및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청렴 실천·안전관리 및 고객 만족,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된 경기본부 등 4가지 경영기조를 중심으로 지역본부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성남 송림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뒤 1990년 LH에 입사했다. 이후 본사 홍보실, 금융사업처 PF사업1부장, 주거복지기획처 주거급여사업부장, 기획조정실 기획총괄부장, 도시재생계획처장, 인사관리처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국토·주택분야 전문가로서 식견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지부장 노종배)와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 수원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광균) 및 수원지역 농업인 단체장 30여명이 지난 3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농촌 환경보호 캠페인을 합동으로 펼쳤다.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유지·보전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 인근과 광교천변에 방치된 폐휴지와 폐농자재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노종배 지부장은 “광교산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와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 전개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국민 횟감’으로 불렸던 광어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마트는 광어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무게 2kg가 넘는 ‘슈퍼 광어’로 만든 광어회를 8일까지 정상가보다 43%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광어는 연어 등 다른 수산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비량이 줄어든 데다, 주요 수출국이었던 일본으로의 수출마저 줄면서 판매가 어려움에 부닥쳤다.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제때 출하되지 못해 2kg이 넘는 ‘슈퍼 광어’까지 등장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2019년 광어회를 구매한 고객은 2017년보다 17.8% 감소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넙치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 특히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19.8% 감소했다. 광어 시세도 하락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어 산지 가격은 1kg당 8천134원으로 전년 대비 23.1% 하락했다. /연합뉴스
지난달 경기지역 기업들은 ‘내수부진’과 ‘인력난·인건비 상승’을 경영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 손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일 발표한 ‘2019년 12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BSI)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도내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2.9%), ‘불확실한 경제상황’(17.1%) 등을 경영상 주요 어려움으로 지적했다. 한 달 전보다 내수부진 응답률은 0.7%포인트 늘어났고, 인력난·인건비 상승 응답률은 2.2%포인트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도내 비제조업체들은 경영상 주요 어려움으로 ‘인력난·인건비 상승’(20.7%), ‘내수부진’(15.3%) 등을 꼽았다. 전월보다 각각 1.7%포인트, 1%포인트 응답률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 경기본부는 지난해 12월 13~20일에 걸쳐 도내 16개 업종 757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BSI 조사를 실시해 88.4%에 달하는 669개 업체로부터 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답변을 받아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도내 제조업 업황BSI는 72로 전월과 같았고 이달 전망지수는 77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올랐다. 항목별로 보면 제조업 매출BSI 12월 실적(77)은 전월 수준이었지만 이달 전망(86
삼성전자가 기술 전문성이 특히 중요한 제조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을 근무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인 ‘삼성 명장’에 올해 4명의 직원이 선발됐다.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개최한 시무식에서 삼성전자 문영준·배종용·이승권 명장, 삼성전기 정헌주 명장 인증식을 함께 열었다고 밝혔다.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문영준(55) 명장은 1995년에 입사해 24년간 제조기술 분야에서 근무한 고밀도 실장기술 전문가다. 문 명장은 2017년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양산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주도했다. 약 39만개의 마이크로 LED를 1개의 기판에 고속으로 실장(實裝)하는 대면적 레이저 공사 기법 등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인물이다. 메모리사업부 배종용(50) 명장은 1995년 입사해 24년 간 설비기술 분야에서 근무한 ‘반도체 메탈 공정 박막증착’ 설비 전문가다. 반도체 칩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고도의 박막증착 기술이 필요한데, 배 명장은 이와 관련한 메탈 필름 박막기술에 대한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파운드리사업부 이승권(53) 명장은 1984년에 입사해 35년간 반도체 레이아웃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다. 이 명장은 특히 사내 대학인 삼
새해 초부터 유통업체들이 속속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달 서비스에서 한 발짝 비켜 있었던 편의점들도 새해 배달 경쟁에 뛰어든 모습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가맹점이 올해 1분기 내 5천개 점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U는 “편의점 배달서비스 운영점이 지난해 7월 2천개 점에서 5개월이 지난 지금은 3천개 점포로 늘어난 상태”라면서 “배달 서비스 운영을 원하는 등록대기 점포 수만 약 2천곳에 달할 정도로 가맹점들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일부 점포는 24시간 배달서비스 운영도 준비 중이다. 편의점 배달 서비스는 전화로 주문하면 점포에서 직접 배달을 나가던 방식에서 최근에는 배달 전문 플랫폼이 생기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편의점 특성상 대학가, 원룸,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배달 수요가 많다. 배달 앱 요기요에 접속한 뒤 주소지 반경 1.5㎞ 내 있는 CU 점포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주문할 수 있다.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의 조성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최근 배달·배송 경쟁이 유통업계의 뜨거운 화두가 되면서 편의점도 배달 서비스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육성하는 중”이라고
쌍용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를 할인해 주는 ‘2020 세일페스타’와 함께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도 혜택 그대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쌍용차는 개소세가 환원되는 1월에도 1.5%(G4 렉스턴 3.5%)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가계혜택을 유지한다. 선착순 2020명에게는 최대 7% 할인(일부 모델)하는 ‘2020 세일페스타’를 실시하고,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30만원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하는 모든 모델에 대해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9% 할부구매 고객은 ▲60·72개월, G4 렉스턴 1.5%, 코란도·티볼리 2%, 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할인 ▲36·48개월, 아이나비 블랙박스(공통)를 증정, G4 렉스턴 장기할부 구매 시 개소세 전액(5%)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5천원을 할인해 준다. 모델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일 화성사업장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3나노 공정기술과 관련해 보고 받고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사장단과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의에는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 정은승 사장, 진교영 사장, 강인엽 사장, 강호규 반도체 연구소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며 “역사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2018년 반도체 슈퍼호황기를 지나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데 대한 자성과 함께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는 다짐으로 읽힌다. 그는 또한 임직원들에 “잘못된 관행과 사고는 과감히 폐기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임을 명심하자”라고도 말했다. 지난 11월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32주기…
전국의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의 가격 차가 9년여 만에 최대치로 벌어졌다. 1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83으로, 2011년 1월(6.91) 이후 8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전국의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835만원으로 그 전달 평균 가격(1억825만원)보다 1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5분위 고가아파트의 지난달 평균 가격은 7억3천957만원으로 11월 평균 가격(7억1천996만원)보다 1천961만원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지난 11월 6.65에서 12월에 6.83으로 커졌다. 특히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이런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경기·부산·대구·대전·울산 등의 5분위 배율은 2013년 KB국민은행에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다. 경기도
이르면 2월 말부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주택 청약 1순위를 부여받는 의무 거주기간이 2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12·16 부동산 종합 대책 중 주택 청약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되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자격을 얻는 최소 거주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대상지는 서울과 과천, 광명, 성남 분당, 광명, 하남 등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과천 지식정보화타운, 성남 위례, 하남 미사·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국토부는 “일부 과열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되는 갭투자와 다주택자의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청약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통상 전세계약이 2년인 점 등을 감안하면 의무거주 기간을 2년 이상으로 하면 무주택 실수요자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천 등지에서 일부 외지 청약 대기자가 1순위 자격을 얻으려고 실거주 목적도 없이 전세를 얻어 위장전입하는 사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과천시 위장전입 적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