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이수길(34·사진)이 오는 24일 부천FC 1995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 수원F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34라운드 홈경기를 이수길의 은퇴경기로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이수길의 은퇴식이 치러지며, 수원FC와 선수단은 이수길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 기념품을 전달한다. 지난 2003년 수원FC의 전신인 수원시청 축구단 창단 멤버로 입단한 이수길은 11년 간 ‘원 클럽 맨’으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통합우승 1회, 내셔널선수권대회 우승 3회 등 수원FC 영광의 순간에 함께 했다. 왼쪽 수비수로서 11시즌 간 총 254경기에 출장해 4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수길은 지난 2010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와 더불어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B라이센스(고교팀)를 취득, 꾸준히 지도자 수업을 밟을 예정인 이수길은 “20여년 간 뛰었던 그라운드를 떠나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선수로서 활약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아름답게 현역에서 물러날 수 있게 도와주신 구단 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무대에 나설 32개국이 확정되면서 ‘지구촌 축구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우루과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우루과이 몬테비디오의 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70위)과의 브라질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1차전에서 5-0으로 대승한 우루과이는 1,2차전 합계 5-0으로 월드컵 본선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따라 브라질 월드컵에는 유럽 13개국(벨기에·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크로아티아·잉글랜드·프랑스·독일·그리스·이탈리아·네덜란드·포르투갈·러시아·스페인·스위스), 남미 6개국(브라질(개최국)·아르헨티나·콜롬비아·우루과이·칠레·에콰도르), 북중미 4개국(코스타리카·온두라스·멕시코·미국), 아시아 4개국(한국·일본·이란·호주), 아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주전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 때문에 신음하고 있다. KGC는 시즌 초반 ‘빅3’로 불리는 김태술, 양희종, 오세근이 나란히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김태술은 무릎, 오세근은 발목 부상 탓에 수시로 결장하고 있고 양희종 역시 발목 수술 후유증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또 ‘빅맨’ 김일두 역시 무릎 부상으로 인해 뛴 경기보다 벤치에 머문 경기가 더 많다. 악조건 속에서도 KGC는 20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71-65로 이겨 시즌 첫 2연승의 기쁨을 누렸지만 이상범 KGC 감독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백업 가드로 활약하던 이원대가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실려나갔기 때문이다. KGC는 최근 김태술이 결장하면서 그 자리를 김윤태로 메워왔다. 하지만 김윤태가 9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다리 부위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이원대를 주전으로 내세우기에 이르렀다. 이원대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모두 30분 이상 출전하며 평균 8.6점에 4.2어시스트로 ‘튼튼한 잇몸’ 노릇을 제대로 했다. 그러나 이원대까지 부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팀인 인천 대건고의 장신 공격수 권로안(18·사진)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인천의 김봉길 감독은 21일 “올해 졸업반인 권로안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대건고가 고등부 준우승하는 데 좋은 활약을 펼친 공격수”라며 “올해 드래프트를 앞두고 우선지명을 해놨지만 해외 진출 의지가 커서 독일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신장 185㎝로 체력 조건이 좋고 제공권을 갖춘 만큼 문전에서 세밀한 돌파와 센스를 좀 더 키우면 좋은 선수로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독일로 건너간 권로안은 분데스리가 2부의 보훔과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몸담았던 1부리그 함부르크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
올해 마지막 암말들의 질주인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가 오는 24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8경주(국2, 암말한정, 1400m 별정Ⅳ)로 펼쳐진다. 이 대회 우승할 경우 생산농가는 2억3천만 원 지원금이 조교사, 기수, 마주, 관리사에겐 각각 5백만 원의 농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돼 열기가 뜨겁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천년동안’으로 문세영 기수와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 ‘피노누아’, 추입력이 강점인 ‘해피필드’ 등은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전 동아일보배에 이어 대상 경주 2관왕 도전에 나서는 ‘천년동안’(3세)은 같은 소속조 ‘수호천사’가 선두권에서 경주를 이끌면 ‘천년동안’이 경주 막판 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통산전적 10전 5승. 승률 50% 복승률 50% 육중한 몸에서 나오는 파워가 일품인 ‘피노누아’(3세)는 선입형으로 선두를 계속 유지할 뒷심 발휘 여부가 관건이다. 통산전적 8전 3승 2위 3회. 승률 37.5% 복승률 75% 경주 초반부터 중반까지 힘을 비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 일화가 성남일화천마프로축구단의 이름으로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에 성남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그룹B 대구FC와의 홈경기에 지난 25년 간 축구단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VIP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K리그 홍보대사인 신태용 전 성남 감독을 비롯해, 유상철, 이운재 등 스타 선수들이 찾아 동문 광장에서 팬사인회 및 포토 타임을 가질 계획이다. 또 탄천종합운동장 서문에서는 현대오일뱅크 보너스 카드 홍보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경남FC 전에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크레이지 풋볼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지난 25년을 돌아보는 히스토리 영상 상영과 함께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모두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성남일화축구단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선착순 200명에게는 가방과 문구세트 등이 포함된 어린이 선물세트가 주어지며 각 게이트에서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시민주 청약공모 부스가 운영된다.…
홍명보호(號)가 ‘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상대로 치른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서 역전패의 고배를 마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자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6분 만에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내리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지난 7월 동아시안컵을 통해 출항한 홍명보호는 최근 2연승의 상승세를 살리지 못한 채 첫 해외 원정 경기에서 러시아에 패하며 올해 10차례 A매치를 3승3무4패의 성적으로 마감했다. 지난 15일 스위스 친선전에 이어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2경기 연속 선발로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은 한국은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이청용(볼턴)을 배치하고 이근호(상주)에게 섀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긴 4-2-3-1 전술로 러시아를 상대했다. 중원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호흡을 맞춘 기성용(선덜랜드)-박종우(부산) 조합이 맡았고, 좌우 풀백은 스위스전과 달리 박주호(마인츠)-신광훈(포항)이 나선 가운데 중앙 수비수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이 출격했다.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
러시아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마친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중순 다시 모여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을 목표로 해외 전지훈련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끝난 러시아와 친선경기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다.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턴), 곽태휘(알샤밥) 등 유럽·중동권에서 뛰는 선수들은 두바이에서 소속팀으로 곧바로 복귀하고, K리그 등 동아시아권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대표팀 본진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소속팀에서 주말 경기를 준비한다. 홍 감독은 내달 7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州)의 휴양지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리는 조추첨식에 참석하고 나서 다음날부터 한국이 경기를 치를 경기장을 둘러보고 귀국한다. 대표팀은 내년 1월 15일쯤 다시 모여 브라질과 미국으로 이어지는 3주간의 전지훈련으로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다. 정확한 훈련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브라질 훈련지는 한국이 조별리그를 치르는 장소를 고려해 동선 등에서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브라질에서 일주일 동안 연습게임 등으로 발을 다시 맞추는 대표팀은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홍명보호(號)…
파주 율곡고가 국내 60번째 고교 야구팀으로 등록된다. 한국야구협회는 파주 율곡고가 21일 교내 체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을 열어 국내 60번째 고교 야구팀으로 등록된다고 20일 밝혔다. 고교 야구팀이 60개가 되는 것은 역대 최다로 종전 기록은 1986년 59개교였다. 고교 야구는 한동안 53개 팀에 머물렀으나 올해 시흥 소래고, 수원 장안고, 의정부 상우고, 전북 인상고가 연이어 등록해 57개 팀이 됐고 올 시즌이 끝난 뒤에도 서울 디자인고와 경주고가 잇따라 대한야구협회에 등록해 59개 팀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고교 야구선수 숫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56개 팀까지 1천808명의 선수가 등록해 이미 종전 최다 인원을 넘어섰다. 앞서 고교 선수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04년 57개 팀과 2005년 58개 팀으로 각각 1천755명이 뛰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천주교 수원교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천주교 수원교구 이성효 주교는 20일 교구청 접견실에서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주교는 지난 10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신앙대회 및 감사미사’의 성공적 개최에 협조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주교와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종교를 초월해 공공기관도 함께 이웃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이 세상이 빛과 소금의 역할과 몫을 다해야 한다고 의견을 나눴다. 김영석 사무총장은 “도·시민의 행복자산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스포츠·문화 행사뿐 아니라 도·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을 더욱 개방하고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이성효 주교가 20일 교구청 접견실에서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김영석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