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 골프 선수인 리디아 고(16)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영향력 있는 10대 16명’에 선정됐다. 타임은 13일 인터넷판에 보도한 이 기사에서 리디아 고를 두 번째로 거론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으며 올해 프로로 전향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8세 이상인 자에게 회원 자격을 주는 LPGA 투어가 리디아 고에게는 예외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프로 대회 최연소 우승,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아마추어 최초로 LPGA 투어 2승 등의 기록을 남겼다”고도 덧붙였다.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리디아 고는 올해 LPGA 투어 캐나다오픈 2연패에 성공했고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뉴질랜드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프로 통산 4승을 거두고도 아마추어 신분 탓에 상금을 받지 못한 리디아 고는 지난달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현재 세계 랭킹은 4위다. 아마추어 시절 프로 대회에 총 25차례 출전해 한 번도 컷 탈락을 하지 않았고 지난해 US오픈부터 총 7차례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올해 US오픈을 제외한 6개…
회원 50여명 수원·동탄지역 주민들 참가 훈련 60대 회원 10여명 풀코스 3시간 30분대 달려 “마라톤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달린지도 10여년이 됐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 마라톤을 즐겼으면 합니다.” 지난 2000년대 초 신영통으로 불리는 화성 반월·반송동 등 일대가 개발되며 거주하는 주민들이 늘어가던 때, 이 지역을 기반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소수의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신영통마라톤클럽(신마클)이 탄생했다. 이 클럽은 지난 2004년 5월 현 고문인 김영중 당시 초대회장을 비롯한 초대맴버 4명 등 총 5명이 모여 훈련을 시작하며 클럽의 탄생을 알렸다. 내년이면 10주년을 맞는 클럽은 현재 회원은 총 50명으로 수원, 동탄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마클의 회원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60대 이상 회원 10여명 중 풀코스를 3시간30분대에 주파하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회원이 대부분일 정도로 평소 마라톤을 생활화하고 있다. 또 지난 2009년 이상민 회원이 중앙마라톤에서 2시간56분49초를 달성하며 클럽의 첫 서브 스리 주자로 이름을 올렸고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인조구장에서 장애인축구교실 참여 학무모들과 축구교실 수업참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참관 및 간담회는 장애인축구교실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공익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구장에서 진행되는 장애인축구교실은 올해부터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협조로 장애인 전문강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장애학생들과 1:1 보조강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의 기본철학 중 하나인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도·시민 행복자산의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센터 등 경기장시설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진(경기대)이 201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대학장사대회에서 역사급(110㎏급) 정상에 올랐다. 이효진은 13일 충남 서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3 세계특별장사씨름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3일째 대학장사전 역사급 결승에서 강규식(경남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준결승에서 우동진(울산대)을 맞아 첫 판을 뒤집기로 빼앗긴 이효진은 둘째판에서 주특기인 안다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경고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후 결승 첫째판을 밀어치기로 따낸 이효진은 둘째판도 밀어치기로 강규식을 제압하며 대학 입학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 대학장사전 개인전 용장급(90㎏이하) 결승에서는 이상엽(용인대)이 김기선(경기대)를 맞아 첫째판 밀어치기와 둘째판 경고승으로 2-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등극했다.
수원시 연고의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구단의 이미지를 담은 심볼 및 엠블럼, 유니폼 등 BI(Brand Identity) 발표회를 갖는다. KT 위즈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KT 올레 스퀘어에서 구단 심볼 및 엠블럼, 유니폼 등의 BI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단 심볼 및 엠블럼 등이 공개되고, 유희운과 고영표, 김병희 등 KT 위즈의 창단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홈과 원정 유니폼을 선보인다. 또 구단 치어리더의 유니폼 및 응원곡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KT 위즈는 구단 BI 발표회를 앞두고 티저(예고) 이미지를 먼저 공개해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스트라이커 ‘인민 루니’ 정대세가 한국 국적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수원구단 관계자는 13일 “정대세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의 신부와 결혼한다”고 밝힌 뒤 “정대세의 신부는 국내 모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 양가의 결혼 승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정대세는 북한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경쟁 시·도의 전력이 만만치 않지만 우리 선수단의 기량 역시 절대 뒤처지지 않습니다. ‘7전8기’의 각오로 8년 만의 육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습니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2년 연속 종목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경기도 육상이 올 시즌 마지막 시·도대항 전국육상대회인 제59회 부산~서울간대역전경주대회에서 8년 만의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도 육상은 오는 24일 부산광역시를 출발해 파주 임진각까지 부산~서울 간 국도 약 523.8㎞의 코스를 일주일간 달리는 경부역전에서 8년 만의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지난 4일부터 양평군 일원에서 선수단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올 시즌 전국체전 종목우승 22연패를 포함, 전국소년체전 18연패,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와 교보생명컵의 각각 24연패를 달성하는 등 국내 시·도대항 육상대회를 모두 석권한 도 육상은 최근 7년 간 유독 경부역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도 육상은 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인 제59회 경부역전을 우승으로 장식해 ‘육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지난 2005년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그
황예슬(안산시청)이 2013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여자부 70㎏급 정상에 올랐다. 황예슬은 13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4년도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계속된 대회 3일째 여자부 70㎏급 결승에서 이원옥(용인대)와 맞붙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 지도 4개에 의한 우세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 본오초-안산 관산중-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를 거쳐 한국체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0년 안산시청에 입단한 황예슬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급 금메달, 2011~2013 아시아유도선수권 3연패 등을 달성한 ‘한국 여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이다. 지난달 인천광역시에서 막을 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이 체급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황예슬은 이로써 2014년도 국가대표 발탁에 한 걸음 다가서며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 가능성을 높였다. 또 남자 최중량급인 +100㎏급 결승에서는 역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인 김수완(남양주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김성민(수원시청)을 지도 2개에 의한 우세승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자 90㎏급 곽동한과 100㎏급 조구함
해외·국내파 최고 공격수인 손흥민(21·레버쿠젠)과 김신욱(25·울산 현대)이 홍명보 감독 체제 아래에서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그러나 ‘시너지 효과’는 아직 나지 않았다. 축구대표팀은 스위스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둔 13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했다. 약 20분간 몸을 푼 23명의 태극전사들은 조끼팀과 비(非)조끼팀으로 나눠 약 한시간에 걸쳐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홍 감독은 주전 조로 보이는 조끼팀 원톱 자리에 김신욱을 배치했다.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과 이청용(볼턴)을, 2선 공격수 자리에는 김보경(카디프시티)을 세웠다. 3개월여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김신욱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 찬스를 만들려 노력했지만 아직은 팀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었다. 홍명보호(號) 공격수들은 이구동성으로 ‘김신욱의 큰 키와 함께 빼어난 발밑 플레이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했지만 이 같은 고민의 결과물도 이날 전술훈련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다. 김신욱이 이날 조끼팀에서 시도한 2차례의 슈팅 모두 손흥민과 이청용의 측면 크로스에 이은 것이었다. 김신욱의 골 키핑력을 활용한 공격 전개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홍 감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전통의 ‘메달밭’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의 표정이 너무나도 다르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7∼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를 마치고 14∼17일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리는 4차 대회를 앞두고 있다. 두 대회의 월드컵 포인트 합산에 따라 출전권이 돌아가기 때문에 최대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소치 올림픽에는 국가당 남녀 각 5명씩 출전할 수 있으며, 계주를 제외한 종목별로는 최대 3명이 나설 수 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쓴 여자 대표팀과 ‘노 골드’에 그친 남자 대표팀의 희비가 엇갈린 데 이어 3차 대회에서도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차세대 여왕’ 심석희(서울 세화여고)를 앞세운 여자 대표팀은 그야말로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심석희는 3차 대회에서 1천m와 1천500m를 석권하고 3천m 계주까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9월 1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심석희는 2차 대회에서 김아랑(전북 전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