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에 소재한 웅담초등학교가 ‘1인1악기 연주 기능 신장’을 바탕으로 한 관악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웅담초등학교는 관악연주 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전교생 63명의 소규모 학교이다. 이 학교는 그동안 전국 관악합주 경연대회 2년 연속 은상, 경기도 학생 예능경연대회 합주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파주시 학생 예능 경연대회 합주부문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경기도교육청 지정 관악부 명품 인증학교로 선정된 바 있고 다가오는 9월에는 한국관악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관악경연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올해 ‘돌아오는 농촌학교 육성’ 사업 예산의 감축으로 고가의 악기 구입 및 교체, 관악부 수련회, 전국대회 참가 등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학교의 자랑거리이며 지역사회 문화교육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던 이 학교는 관악부의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다각적인 방안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이같은 사정을 알게 된…
화성시 공무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1천원씩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시는 ‘공직자 1천원 나눔운동’에 참여한 직원 882명의 7월분 월급에서 1천원씩을 거두어 모두 88만2천원을 모금,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1천원 나눔운동’은 직원들이 매달 지급받는 급여에서 1천원씩을 공제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는 운동이다. 시는 지난 6월에 이 운동에 참여할 공무원들의 신청서를 받았으며 전체 1천3백여 직원 중에서 67%인 882명이 동참의사를 밝혔다. 그 첫 번째 결실이 7월분 월급에서 열리게 되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공무원이 솔선수범한다는 의미에서 기탁되는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했다가 연말쯤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화성시 공무원들의 선행은 이것뿐이 아니다. ‘화성시 이웃사랑모금운동본부(천사친구)’에 별도로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공무원이 50여명에 이르는데 이 직원들이 낸 4백만원의 성금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 시청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큰 빛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뿐 아니라 시민도 함께하는 나눔과 감사의 문화가 더욱 확산
“토속어종을 방류해 어민들의 소득을 늘리고 생태균형도 맞춘다”. 가평군이 어족자원을 조성해 생태균형을 이루고 어민들의 소득향상을 꾀하기 위해 17일 치어방류사업을 실시했다. 달전리 북한강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이진용 군수를 비롯한 홍태석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과 어업인,공무원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고갈되어가는 토속어종 방류를 통해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을 꾀하고 다양한 수산자원을 조성하여 어민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뱀장어 3만3천미와 다슬기 2백만개가 방류됐다. 특히 이날 방류한 뱀장어는 고급 어종으로 민물과 바닷물 합수지역에서 산란해 민물에서 성장하며 팔당댐 축조후 북한강에서는 자연증식이 되지않는 어종으로서 약4년 후면 50cm정도의 크기로 성장해 어민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잘 적응하며 생존율이 높은 어종을 선별,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실시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5~16일 이틀간에 걸쳐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고창중학교에서는 김포교육청이 주관하고 '금학회'(회장 이돌찬)가 주최하는 중고등학생 토론 대회가 열렸다. 이미 김포시 관내에서는 금학회(김포의 학교와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3년전부터 토론 대회를 개최해 이번 대회가 '제3회 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 행사다. 마침 '경기도 중등학교 토론대회'가 개최되면서 교육청 주관으로 김포지역 예선 대회가 실시됨을 알고 이번대회는 교육청과 공동주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 대회는 관내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서 학교대회를 거쳐 참가하였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됐다. 결선은 교육장, 각급 학교 교장 및 금학회 회원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치러졌다. 중학교 토론은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계속되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치열한 공방이 실시됐으며 풍무중학교 토대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등학교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시행은 바람직한가?”의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져 사우고등학교 'IPrides'팀이 최우수상의 영예
“영어로 물건을 사보니 영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이 생겨요”. 경안초등학교(교장 김완기)가 원어민교사, 영어활용 우수 경찰관, 군인, 국내 거주 필리핀 여성, 멘토 대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제2회 경안잉글리시 페스티벌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맛, 배움, 즐거움이 있는 제2회 경안잉글리시페스티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장체험 프로그램(Shopping Program), 학급별 영어 발표회(English Fun Program), 작품 전시회, 영어로 진행하는 학예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경안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체험을 통해 평소 학습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사다. 이 행사에서 경안초교는 학생들은 미리 지급받은 '경안 Dollar'를 활용해 교내 곳곳에 마련 된 각종 판매점에서 영어로 물건을 사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박종광 교사는 “경안잉글리쉬페스티벌로 경안초 학생들의 기본 생활 습관이 정착되고 학습 의욕이 향상돼 교육의 효과를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하남교육청 교육장, 광주시청 주민지원국장, 도의원, 시의원, 농협조
안산시 와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석하.57) 회원들이 16일 장상동 소재 감자밭에서 짬짬이 시간을 내어 일구어 가꾼 감자 140박스(10kg)를 수확,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박수를 받고 있다. 와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감자수확은 권석하 회장과 권영숙 홍보위원을 비롯,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 50여명이 참가해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기상소식에 새벽 4시30분부터 감자밭에 나가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수확한 감자 중 90박스는 와동주민센터에 기탁해 독거노인 등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40박스는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들에게 쌀을 사 전달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수확이 끝난 800여평의 감자밭에는 배추 등을 심어 연말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권석하 회장은 “고유가 시대, 어려운 불경기에도 회원들이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매달려 농사를 짓고, 결실을 맺어 거두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래 우리의 농촌과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4-H회원등 120여명이 지난 1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북면 용두암 수련원에서 심신수련과 개척의지 함양을 위한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평농업의 핵심인 친환경농업과 그린 투어리즘을 선도하고 확산할 주역이 될 4-H회원들의 지.덕.노.체 이념의 생활화와 리더쉽을 배양해 농업과 농촌을 대변하고 이끌어가는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실시된 이번교육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촌사랑,자연사랑을 다시금 되새겼다. 첫날에는 개영식을 갖고 이어 소통을 위한 대화및 공동체놀이,수화교육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2 일차에는 클라이밍,고공줄타기,보드게임등 도전정신과 지혜를 활용하는 위한 체험과정 습득한후 야간에는 4-H이념과 농촌사랑을 다짐하는 봉화식을 가졌다. 3일째인 16일에는 꽃을 비롯한 열매,잎,줄기등을 인공적 기술로 누름 건조시켜서 색깔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시키는 압화,명패제작교육과 소감문을 작성하고 2박3일간의 야외교육을 마쳤다. 청소년 4-H야외교육은 4-H경진대회,청소년의달 행사와 함께 4-H활동의 3대행사중 하나로 무더운 여름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자치활동능력을 배양하고
군포시 재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캄보디아 난민돕기에 팔을 걷었다 김금동(54세)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화산초등학교와 연계해 헌옷과 신발 등 500점을 수거했다. 주민들에게 새옷과 의료기구 등 기증품도 접수받았다. 재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축구공 등 스포츠용품을 지원했으며, 학용품은 현지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단은 김 회장을 비롯해 백영자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이며 16일 출국했다. 이들은 17일과 18일 NGO 단체에서 운영하는 캄보디아의 리양다이 학교를 방문, 의류 및 학용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재궁동새마을협의회는 회원수가 18명으로 도농간 농산물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과나무 분양사업을 펼치고 있고 자매단체인 청풍면과 농산물직거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수원구치소는 17일 소내 미술관인 ‘아름다운 문화공간 소원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 ‘시간의 흔적’전을 열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백복현 작가의 작품 15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백복현 작가는 흐린 날이나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카메라 렌즈에 투영된 차분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구치소 수용자들을 생성과 소멸이라는 자연현상으로 초대하고자 했다. 섬세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각각의 작품들은 회화로 착각될 정도로 독특한 색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백복현 작가는 “대수롭지 않게 스쳐 지나가는 공간 속에서 수용자들이 순간적이나마 변화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용자들이 사소한 일상의 기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구치소 송영삼 소장은 “지난 2005년 9월부터 현재까지 18차례에 걸친 작품전시회를 통해 수용자들로 하여금 정서적 안정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을 전시작가는 물론 민원인, 수용자 모두가 예술작품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문화원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학의 세계를 선사하기 위해 ‘도종환 시인 초청 특별 강연’을 26일 오후4시 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문학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토론과 질의·답변을 통해 아름다운 시의 세계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1954년 충북 청주에서 출생한 도종환 시인은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로 등단해 1987년 발표한 ‘접시꽃 당신’이 백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시집 출판 사상 첫 베스트셀러가 된 시인이다. 대표작으로는 ‘접시꽃당신’,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슬픔의 뿌리’,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람은 누구나 다 꽃이다’ 등이 있다. 제8회 신동엽창작상, 제7회 민족예술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문학부문)을 수상하고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됐으며 현재 한국작가회 사무총장직을 역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공보담당관실(☎031-760-2723) 또는 광주문화원(☎031-760-2068)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