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정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 받은 인천교통공사는 그간 진행해온 교육과정 개발과 교재 발간 등의 준비를 마무리, 10월 12일부터 5일 간 첫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정된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차량 정비기술자는 업무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훈련기관에서 정비교육훈련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교육 내용은 철도차량 정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철도안전, 정비 실무교육, 고장분석, 비상조치 등으로 이론 23시간과 실습 12시간 총 35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 기간 공사 직원 외에도 공항철도 정비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탁교육도 병행, 공사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철도차량 정비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진행, 철도 안전 운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동연)는 인천시와 합동으로 10개 군·구 불법자동차 단속 담당 직원 대상 ‘2020년 단속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중순부터 시행되는 불법자동차 일제정리에 앞서 단속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키워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을 우선해 진행되었으며, 관련법령 및 현장단속 요령에 대한 강의와 단속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으로 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이륜자동차 불법튜닝 단속 실무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판스프링 도로 낙하사고와 관련해 화물자동차 적재함 불법장치에 대한 단속 요령에 대한 강의도 병행했다. 공단은 10월 중순부터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2020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를 시행할 계획이며, 운전자와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무단방치 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원상복구명령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동연 본부장은 “불법자동차 단속은 자동차 안전운행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
경인여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에서 위수탁 운영 중인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남용 센터장(식품영양과 교수)이 '자랑스런 계양구민상(교육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바른 식습관형성을 위해 콩같이·콩가치(4주 콩 체험 프로그램), 키 쑥쑥 영양 쏙쏙(성장관리 프로그램), GPS!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 참관 및 참여 프로그램), 클린여왕 아카데미, 가情주다(가정어린이집 집중 프로그램), 나는야 싱싱급식왕, 열린체험관(알록달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영양‧위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 센터장은 계양구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으로써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남용 센터장은 “계양구가 주관하는 교육분야 자랑스런 계양구민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계양구 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외식업주들을 응원하기 위한 가을국화의 향기가 퍼지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지난 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영업 제한으로 생업에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국화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에 한창인 국화를 음식점 내외부에 둠으로써 침체한 외식업계 분위기에 활기도 불어넣고, 외식업주들의 지친 마음을 조금이마나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앞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00여 곳의 신청자를 접수했으며,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600여 개의 화분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은 후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방식으로 배부하는 등 세심한 준비도 돋보였다. 이재현 구청장은 “실질적 생업의 제한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늘 협조해준 외식업주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가을의 풍성함을 담은 국화꽃과 향기가 치유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전 세게 각국에 약 100억 회분의 백신 수송을 위해서는 8000여 대의 보잉747 화물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백신 품질유지 및 긴급 항공운송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백신 종류에 따른 보관 온도 확인 및 운송 시 필요한 장비 및 시설 분석 및 확보 ▲백신 출발·도착·경유 지점의 필요 시설 점검 및 전용 공간 확대 ▲비정상 상황 대비 안전·보안 절차 재정비 및 모니터링 강화 ▲직원 교육 등 백신 수송 전반에 걸쳐 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신은 2℃~8℃ 사이의 온도에서 운송 및 보관돼야 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70℃ 이하의 온도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백신 운송은 항공사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대한항공의 의약품 및 신선식품류 수송 비중도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화물량의 10%를 이들 화물이 차지할 정도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 지난해 6월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
인천시가 올해 전국 17개 시·도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재난관리기금 집행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앞으로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시는 연말 지방채를 발행해 기금 부족분을 충당할 계획이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더불어민주·경기광명을)이 ‘전국 광역지자체 2020년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 집행률이 가장 높은 곳은 92.47%를 집행한 인천이었다. 이어 대구, 강원, 경남 등이 각각 85.82%, 83.41%, 80.36%를 지출하며 뒤를 따랐다. 반면 울산, 세종, 경북, 제주는 60% 미만으로 평균 79.7%보다 약 20%p 낮은 집행률을 보였다. 양 의원은 “재난관리기금은 재난상황을 대비하는 목적인 있는 만큼 소극적으로 운영하면 재난 대응능력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며 “기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재난 기금 집행률이 높은 지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그만큼 앞으로 가용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다는
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0.84명으로 OECD국가 중 유일한 0명대가 됐다. 낮은 출산율은 경제사정과 높은 집값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들을 키울만한 환경이 미흡하다는 것이 주된 원인이다. 인천시 동구는 서구에 이어 지난해 인천 지자체 중 2번째로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됐다. 2주년을 맞아 구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의적 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아동의 참여, 아동 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전략,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영향평가,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 안전 중심의 정책 구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 실현을 위해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예방용품을 배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고려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 원도심으로 골목이 많은 구의 특성상 도로가 정비돼 있지 않고 교통 측면에서 아이들의 안전이 확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동구가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구는 올해 처음 인구소멸위기지역으로 편입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기대(더불어민주·경기광명을) 의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별 인구소멸지수를 인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 10개 군·구 중 3곳(강화군, 옹진군, 동구)이 인구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다. 인구소멸위험지수는 20~39세 여성인구수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수로 산출한다. 지수가 1.0~1.5 미만이면 소멸위험 보통 단계이고, 0.5~1.0 주의, 0.2~0.5 소멸위험 진입,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 단계로 각각 분류된다. 인천 강화군의 경우 0.218로 고위험 단계에 근접했고, 옹진군은 0.276, 동구는 0.465이다. 이 가운데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했다. 지난 2017년 주민 6만 명 대에 처음 진입한 동구는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등록 인구는 6만 2957명이다. 특히 인천의 소멸위험지역 비중은 30%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소멸위험지역이며, 92.4%인 97곳이…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비대면 체험방식으로 ‘제4회 인천 원도사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름난 산이나 큰 하천, 바다에서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던 전통을 이어왔다. 지금 그 흔적은 사라졌지만 조선시대 원도(현재 낙섬사거리 일원)의 원도사(猿島祠)에서 서해안 여러 섬들의 신주를 모아와 인천의 수령이 국왕을 대신해 제사를 지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존 집합행사에서 비접촉·비대면 등 온라인 중심의 행사를 구성했다. 또 인천역사의 상징적 공간으로 서해 바다를 조망하며 도심을 품은 문학산 정상에서 시민들의 안녕과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아 원도사제를 재현한다. 지난달 28일부터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의 강강술래 챌린지를 시작해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1100여 개 원도사터 조형물 만들기 체험키트를 배포했고, 주말마다 문학산 정상에서 소원돌 쌓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SNS 등에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추홀구 역사 명소를 배경으로 한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의 흥겨운 영상도 즐길…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가 주관하는 ‘다시보는 개항장, Re_port_1977’의 온라인 아카이브 전시가 7일 시작됐다. 당초 중구 송학동 소재 ‘이음1977’에서 9월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온라인 전시로 바뀌었다. 이번 전시에서 인천시민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이음1977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인 김수근의 설계를 바탕으로 1977년 완공된 단독주택으로, 국내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과 개항기 외국인 사교장으로 활용됐던 제물포구락부, 옛 인천시장 관사와 가깝다. 도시공사는 지난 2월부터 지역주민, 전문가 그룹과 함께 역사·지리·건축적으로 보존가치가 큰 개항장 근대건축자산인 이음1977을 활용해 사람과 시간, 공간과 지역을 이어주는 실험적 문화거점이자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 열린 공간으로 준비해왔다. 다시보는 개항장, Re_port_1977 아카이브 전시는 ‘터, 공간, 삶’이라는 3개의 주제로 개항장과 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들이 수집하고 정리한 다양한 문헌, 사진, 구술 채록 등을 보여준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는 개항장의 창조계층과 공사가 함께 시도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