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Bio-Polis)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물류분야 등의 투자유치가 집중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 G타워에서 ‘IFEZ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IFEZ의 투자유치 방향과 관련, 용역 결과는 바이오와 ICT, 물류를 핵심 분야로 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폴리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전문인력과 자본, 기술 위주의 투자유치 ▲규제완화 테스트 베드를 활용한 투자유치 환경 개선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유사 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킹 역량 확보 ▲행정개혁을 통한 최상의 행정 서비스 등을 설정했다. 또 인천경제청이 펀드 금액의 일부를 의무출자하는 방식의 벤처투자금융 활성화, 스타트업 창업공간 마련 및 전문액셀러레이터의 활용을 통한 혁신생태계 활성화, 내국인 기업 차별 폐지 및 국내 우수 중견기업 유치, 세제감면 기준 완화 및 국내·외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의 비대면 마케팅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 화재 사건과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대면 안전 모니터링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7일 “미추홀구 형제의 사례 관리를 검토한 결과, 전문기관이 법원에 피해아동명령 청구를 제기한 이후 대면 안전 모니터링을 월 1회 실시한 데 그쳤다”며 “모니터링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2018년 9월 이후 세 차례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고, 앞서 그해 6월부터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전문기관의 업무 수행지침이 가정의 심각성을 고려하지 않고 “법원 결정 전까지 1개월마다 가정방문을 한다”고 돼 있는 탓에 위기 가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허 의원은 설명했다.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법원의 명령문이 기관에 도착한 9월4일 이후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상담을 진행하지 못했고 사고가 난 9월14일 당일 대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모는 둘째 아들에게 ‘집에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귀가했지만, 이미 병원에 이송된 상태였으며 화재 발생 원인은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종식 의원은 “안전 모니터링 주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2025년 예정된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를 앞두고 효율적인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 방안 마련에 잰걸음을 놀리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연 1만88t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펜션 이용객과 캠핑족이 많아지고 농막 및 전원주택 등에서의 배출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군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수도권매립지와 청라소각장으로 전량 반입돼 처리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반입 총량제가 실시되면서 반입가능 총량이 105t 줄었다. 청라소각장도 지난 5월부터 반입 총량제를 통해 하루 13t으로 제한됐으나 8월 이후 다행히 15t으로 늘었다. 하지만 현재 매일 10t가량의 쓰레기가 처리되지 못하고 그대로 쌓여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올 추경예산에 폐기물 처리비를 대폭 증액 편성, 적치된 폐기물 처리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란 난제를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타개하려는 중이다. 군 자체 폐기물처리시설이었던 용정리소각장은 2002년 66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하루 25t 처리 용량으로 가동돼다가 20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3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센터는 IT 및 기술,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기업이 입주해 현재까지 40억400여만 원의 매출과 8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추가 모집은 16개 입주기업 중 ㈜쉐코, ㈜지금여기, 왓츠더웨더 등 3개 사가 퇴소하면서 발생한 공실이 대상이다. 이들 기업은 당초 내년 4월15일이 기간만료였으나 대기업 투자유치, 공모사업 선정 등 남동구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자립공간을 확보·이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26일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만 19~39세 청년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창업가다. 주요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IT·나노 융·복합, 바이오 의약, 신재생 에너지, 전기·전자, 기계 등) ▲지식서비스(지식콘텐츠, 웹 기반 서비스업, IPTV, APP개발, SW 콘텐츠 등) ▲일반창업(기타 일반창업 전 분야)다. 단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모방 및 침해한 아이템이나 사행성, 환경오염 유발 등 반사회적 성격의 창업아이템은 제외된다. 구는 1차 서면,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입주자를
인천시 남동구는 6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간석오거리역 지하 1층에 스마트 도서관 1호점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구는 일상 속 독서문화 조성과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준비해 왔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24시간 365일 도서를 손쉽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자동화 도서관시스템이다. 구는 이곳에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400여 권을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수요를 수집·분석해 교체 운영할 예정이다. 구 통합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회 2권씩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부각되는 상황에 스마트도서관 1호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올해 14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으로 인천 최초의 주민자치 원년을 맞은 연수구가 지난 6일 송도2동을 마지막으로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각 동별 주민투표 결과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3만6300여 명이 참여해 1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연수2동이 21.3%로 가장 높았고 송도국제도시도 4개 동 모빌 플랫폼 활용 투표자만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으로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계획한 마을사업에 대한 투표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사업을 선정하는,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 주민자치 공론장이다. 이번 주민총회 14개 동별 투표 결과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꽃길만들기, 벽화그리기 등 모두 103건, 21억5227만 원의 참여예산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현장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모든 동 총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다. 특히 주민투표의 경우 현장투표를 최소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한 네이버폼 온라인 투표와 지난해 도입한 공동주택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 모빌을 통해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 동별로
미국·멕시코·캐나다 간 ‘신북미무역협정(USMCA)’과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키워드 분석이 나왔다.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국내·외 국제무역·국제물류 뉴스데이터를 수집, 가공해 올해 3분기 인덱스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국내뉴스는 종합일간지 11개, 경제일간지 8개에서 국제무역과 국제물류를 키워드로 하는 기사 107건을 분석했고, 영문뉴스는 뉴욕타임즈와 BBC, 알자지라에서 ‘international trade, international logistics, global trade, global logistics’를 키워드로 기사 88건, 중문뉴스는 환구시보와 인민일보에서 국제경제, 국제물류를 키워드로 기사 1588건을 분석했다. 3분기 국내 뉴스의 10대 키워드는 코로나, 글로벌,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일자리, 중견기업, 통상교섭본부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경제지원 등이고 주요 이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와 해외 물류네트워크 사업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온라인 상거래가 더욱 활발해졌다”며 “국제무역에서는 국내 일자리창출과 맞물린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국제물류에서는 국내 중소·중견 전자상거래 입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오염의 주요 원인자인 해양폐기물과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정 해양환경을 유지하고 해양폐기물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국내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ICT와 공동 협력으로 재활용률 및 처리 향상 도모, 친환경 인천항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소재 따위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작업이다. KICT는 2009년부터 플라스틱을 활용한 도로포장 재활용 보강재 개발 연구를 진행했으며, 공사와 협약을 계기로 향후 해당 연구에 해양오염 원인자를 투입함으로써 해양환경 보전과 매립·소각처리 최소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국내 도로포장 분야에 해양오염 원인자인 해양폐기물과 폐플라스틱 접목하는 방안을 우선 연구하기로 했다. 공사가 개발 중인 ‘친환경 방충재’에 혼입하는 탄소복합소재도 일부 첨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꼽힌다. 또 제품과 기술개발 사업성 제고와 구체화를 위해 올해 시험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정부R&am
인천연수경찰서는 연수구와 함께 운전자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조성된 곳은 보행자와 차량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연수구 동춘동 먼우금로 사거리 4개 횡단보도다. 연수서는 올 초부터 연수구청과 협업, 대상지 선정 및 예산 확보 등을 조율해 왔으며 8월 1차 설치 이후 보완사항을 정비해 최근 마무리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매립한 LED 도로표지병을 점멸시켜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건널목인 것을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도로부속물이다. 서울 서초구가 시범 설치한 이후 교통사고 재발율 감소 효과가 입증되면서 서울 금천구, 부산 남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연수서는 앞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신규 장소를 선정, 이달 중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임성순 서장은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시간에 가시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대림건설(주)은 6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온누리상품권 3500장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대림건설 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생활이 어려운 쪽방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지태 대림건설 차장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드리는 상품권이 주거취약계층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림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생활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림건설 직원들의 뜻 깊은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